혹은 제목 기억안나는 선협소설의 탈을 쓴 로맨스소설이던 모 3권인가 4권짜리 소설 (주인공이 여주랑 가까워지면 호우뇌풍)
이런 선협소설들이 한국에도 깔짝 깔짝 나오긴 했는 데 제대로 장편으로는 거의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외에도 흑..뭐더라.. 한 5권짜리 주인공이 용병이고 무슨 남만 숲에 들어가서 기이한 능력얻는 소설도 기환선협물 삘이 났고.
제대로 장편으로 이러한 장르는 학사신공이 제가 본중에선 최초인데 그래서 유난히 재미난 거같습니다.
벌써 3번째 정주행 중인데 이래도 재밌던 소설은 영웅문 월야환담 등 정말 몇없었네요.
근래 정말 볼 만한 소설이 없습니다.
좌백 중급무사는 십년후에도 완결안날 것같고
한상운은 펜을 꺾었고
풍종호는 이상하게 지존록 이후로 갈수록 필력이 퇴보하는 듯 하고
한때 최고로 애정한 홍정훈도 갈수록 글빨이 후져지고
잠깐 빠져보던 전생검신은 작가가 스스로 주체를 못하는게 빤히 보여서 흥미가 많이 떨어졌고
진짜 볼게없네요
중국작품이라도 재미 검증된 거면 학사신공처럼 왕창좀 들어왔음 합니다 좀 능력자 번역가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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