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원경] - 여신과 함께하는 매니저 생활
이 소설은 딱 한마디로 소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조만간 무조건 뜬다.
물론 대다수의 문피아 독자들 성향때문에 투베 상위권을 차지하진 못하더라도,
남녀노소, 연령불문 설령 고인물이라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자신'합니다.
취향에 따라 재미없어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겠지만, 그걸 고려하더라도 '자신'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2. 유나파파 - PD님은 방송천재
광고 영상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던 주인공이 다큐멘터리에 뛰어드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PD라는 소재가 나오면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드는데,
그러한 선입견에도 불구하고 읽으며 빠져들게 된 작품입니다.
작품의 분위기는 과거 조아라 '인생 다시 한 번'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처내고, 흥미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는 완급 조절이 뛰어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네요.
3. 늑대고래 - 국가직 마법사
작품 소개 그대로, '몬스터와 악마를 사냥하는 국가직 공무원'을 그린 작품입니다.
분위기가 약간의 광기, 그리고 첩보물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작품이네요.
하지만 최근 작품 중 나름 신선하게 다가왔던 작품이고,
또 현재는 무료기 때문에 한 번쯤 읽어보시라 권할만한 작품입니다.
4. 쥐돌이72 - 전생 용사 매니지먼트
'얀데레'라는 컨텐츠를 끌고온 연예물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소재를 메인으로 가지고 오는 게 쉽지 않은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런 소재가 너무 오덕스러운 작품에 활용되거나,
아니면 정도가 너무 과해서 미친 것 같은 작품이 될 수도 있는데..
뭔가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만 같은 그런 양파같은 소설로서 그려냈다는 점이 신선하네요.
다만 소재가 소재인 덕분에...
연령대 있으신 분들을 포함해서 적지않은 분들께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5. 리틀빅 - 게임 속 구원자가 되었다
헌터 소재를 다루는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소설입니다.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본 소재를 섞어놓았고, 그 분위기도 약간 라노벨스러운 게...
굉장히 익숙한 소설입니다.
물론
약간의 차별점이 있지만,
그게 다른 소설과 엄청 다르다고 인식하게 만들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익숙한게 가장 맛있는 맛이라는 말처럼,
너무 거부감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가볍게 읽기 괜찮은 작품입니다.
유료화를 한다면 진지하게 고민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갈 수 있는 작품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작품을 좋아하시고, 또 현재 따로 보는 작품이 없는 분들께 권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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