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리즈에서 보고 있는 작품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 노빠꾸맨

 씹덕 요소 가득한 라노벨에 한국인 캐릭터가 악역 엑스트라로 들어가 적응하는 이야기인데 라노벨에 나오는 모든 요소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막장 of 막장 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주인공은 아닌척 싫은척 하면서 즐길거 다 즐기고 있구요. 주인공 괴로워하는 맛 보면서 읽고 있습니다.

 라노벨 오버하는거 보기 싫어하시면 못 읽고 막장 좋아하시면 달리시면 됩니다.

이세계 유부남된 썰 - 베르헤라

 산타한테 소원을 비니까 소원이 이루어졌다. 토끼같은 신부와 몽구스 같은 귀여운 딸이 갖고 싶다고 빌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문제는 소원이 이루어졌는데 과정이 진짜 어메이징 합니다. 중세 배경인데 분위기가 가볍지 않고 무겁습니다. 딸은 귀여워요.ㅎㅎ

염력으로 완전범죄 - 설화담

 염력 쓸 수 있는 주인공이 범죄자들 처단하는 내용입니다. 요즘은 처단하는 거 보다 자기 정체성 찾느라 정신없어서 좀 질리긴 한데 범죄자들 처단할 때 시원한 맛으로 봅니다.

우주에서 온 독재자 - 슬리버

 미래에 군인? 인류의 유일한 생존자가 차원을 통과하여  식물인간이 된 재벌3세 빙의 비슷하게 합니다. 함선 한대가 같이 오는데 미래기술로 한국 대통령 되어 독재하고 다른 나라랑 싸웁니다. 그냥 국뽕 사이다 깽판물입니다.ㅋㅋㅋ

따개비 - 레고밟았어

 레고밟았어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좀비물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좀비 대신 따개비가 인간한테 옮겨서 좀비처럼 되는거고 변종 같은 무서운 애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작가님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상상이 너무 잘되요.ㅠㅠ 이거 보고 따개비 쳐다보기가 힘들어요. 징그럽습니다. 빌런도 있고 고구마 애들도 많고 특히 주인공한테 고난이 너무 많이 옵니다. 좀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어야 하는데 계속 고난 생기는 거 같애요.ㅋㅋㅋ 

아카데미의 야만용사 - 예티르

 주인공이 야만용사입니다. 몸쓰는거 잘 하는 빡대가리 야만용사가 회귀하여 다시 한 번 보스 잡으력고 아카데미부터 갑니다. 히로인이 많고 자신이 회귀했고 빙의했단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습니다.  빡대가리지만 힘이 쎄니 주인공 걱정은 별로 안되네요.ㅎㅎ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 스플렌더

 여주대역물입니다. 16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전 메리에 빙의하여 영국 여왕이 되니다.  사이코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사이코로 안보일 수 있는데 그 당시 사람들에게 싸이코로 보일수 있어 그 간격이 웃깁니다.ㅎ 영국의 혐성 역시 잘 살립니다.ㅋㅋ 영국 역사라 잘 모를 수 있는데 작가님이 댓글로 주석남겨주시니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재역술인이 되었다. - 섬마을김씨

사주관련무협쓰던작가가 기인을 만나 운명 강화의 비술을 얻고 사주철학관을 운영하는데 글 읽다보면 두서가 없어 읽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적응되면 괜찮은데 적응 못하시면 읽기 불편하실겁니다.

대신맨이 되었다.(완결) - 쾌벌

평행세계에 있는 자신과 대결을 하여 지면 노예가 됩니다. 이 대결에서 주인공이 이겨 이것저것 하는데 소재는 독특한데 이야기 계속 이끌어가는게 힘든지 금방 완결났네요.  

이거말고도 천재 흑마법사, 나는 마법사다, 천재 미대생은 가치를 본다 . 대충  이렇게 있네요-_-ㅋㅋㅋ  설명하기 힘들어서 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