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12월 베스트 순위’ 공개.jpg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 1위

[하비엔=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이 2022년 12월 베스트 순위를 공개했다.
 
4일 윌라 오디오북이 발표한 베스트 순위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오디오북 <녹나무의 파수꾼>이 베스트 순위 1위에 올랐다.

<녹나무의 파수꾼>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또 하나의 감동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녹나무의 숨겨진 비밀에 얽힌 놀라운 반전과 감동을 성우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파친코>의 저자 이민진의 신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권이 베스트 순위 2위에 올랐다. 선 연재가 시작된 이번 작품은 이민진 작가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이어 나폴레온 힐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가 3위, 불안과 불편 극복법을 담은 한웅근 한의사의 <마음세탁소>가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네이버 시리즈 다운로드 수 1240만건으로 화제를 모았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베이비 폭군>이 10위를 차지했다.
 
이외 베스트 순위권에는 청춘의 뜨거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박경리 작가의 <그 형제의 연인들>, 21세기 ‘넛지’ 열풍을 일으킨 <넛지-파이널에디션>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