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상 주관하는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생전 최동원은 학폭의 피해자였는데 해당 수상을 학폭 가해자에게 줄 수 없다며 수상 후보서 안우진 제외
최동원상은 메이저 사이영상,일본 사와무라상처럼 한국에도 자국 프로야구에 큰 영향을 남긴 선수 이름을 딴 상이 필요하다며 14년도 제정
14년도 원년에 양현종 이후 유희관-장원준-양현종-린드블럼-린드블럼-알칸타라-미란다...가장 수상자 논란이 있던 적은 2회이던 15년에 유희관
그 해에 유희관이 다승 1위는 했지만 그 외의 부문에선 성적이 별로였다보니 최동원상은 편귱자책점 1위인 양현종의 2연패 아니면 그 해 최다 이닝으로 각종 투수지표에서 상위권 기록한 윤성환의 첫 수상이냐 했는데 유희관의 수상으로 뒷말이 무성했었던
여튼 올해 다승 2위..평균자책점 1위,탈삼진 1위인 안우진을 학폭 가해자이기도 하고 아직 해당 학폭 관련 사과도 제대로 안했고...
최동원상 관계자들은 생전 학폭 피해 호소한 고인이었는데 학폭 가해자인 선수에게 줄 수 없다며 후보에서 아예 제외
이러면 켈리,플럿코,김광현 중 탈 가능성이...
켈리는 다승 1위...평균자책점 5위..탈삼진 8위
김광현은 다승 4위..평균자책점 2위..탈삼진 6위
플럿코는 다승 2위..평균자책점 3위..탈삼진 9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4481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올해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를 뽑는 '최동원상' 후보에서 제외된 것
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올 시즌 안우진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스포츠계에서 폭력을 추방하고, 선수 간 차별을 철폐하려한' 최동원의 생전 노력과 연세대 시절 최동원이 학폭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떠올렸을 때 과연 안우진 선수가 '최동원상의 후보로 적합하느냐'라는 논란이 있던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취재 결과 기념사업회는 안우진을 '최동원상' 후보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고, 안우진을 후보 명단에서 뺀 채 9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심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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