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도 처음 요미우리 감독 취임....03년까지 하고 떠남
그리고 06년에 다시 부임...그리고 15년까지 하고 다니 떠남
그리고 19년에 다시 부임...지난해에 계약 만료였는데 구단은 24년까지 3년 재계약
그리고 올해 센트럴리그 4위로 가을야구 진출 실패
하라 감독이 요미우리 두번째로 취임하던 해인 06년에 4위 이후 하라 감독 체체에서 4위한 건 16년만에...
일각에선 이제 하라 감독을 놓아줘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구단 수뇌부는 내년 재계약 2년차인데 재신임 하기로
일단 내년에도 그대로 감독하면 요미우리에서만 17년...24년까지 재계약 채운다면 18년 감독직을
대학 졸업 후 81년도에 요미우리에 입단...14년을 뛰다가 95년에 은퇴..은퇴 후 3년간 nhk에서 해설위원으로 지내다가 99년에 요미우리
1군 야수총괄코치...00~01년에 1군 수석코치...02~03년에 요미우리 감독...그러나 03년에 당시 구단주의 월권에 맞서며 1년 내내 싸우다가 시즌 종료 3주 남기고 스스로 사임...이후 니혼테레비 해설위원으로 2년간 지내다가 03년 당시 하라 감독에게 월권 행사하며 본인 라인의 감독을 앉혔던 구단주가 해당 감독이 요미우리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자 2년전 하라 감독에게 했던일 사과한다고 하고 다시 요미우리 감독직
맡아달라고...하라 감독은 사과 받아들이고 3년만에 다시 부임
그렇게 15년까지 감독하다가 10년째 맡고 있는 하라 감독에 대한 구단내 반감...15년도에 재팬시리즈 준우승을 했지만 구단내에선 하라 감독을 탐탁치 않은 시선이 많았고 결국 자연스레 계약 종료
구단 고문직 및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지내다가 18년도에 당시 선수들의 불법도박 및 마약 등 야구 외적으로 사건들이 터지고 그 영향으로 팀성적도 안 좋으니 다시 하라 감독에게 sos...
그렇게 19년도에 요미우리 감독 3번째 취임..
그리고 이번에 가을야구 진출 실패로 경질 이야기 있었지만 일단 구단은 내후년까지인 재계약 기간 중 내년까지는 보장한다며 재신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12109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하라 다쓰노리(64) 요미우리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4일 “하라 감독이 내년에도 지휘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하라 감독은 4일 요미우리 신문 도쿄 본사를 방문해 야마구치 슈이치 구단주에 시즌 종료 보고를 했다”며 “그 자리에서 내년 재신임이 승낙됐다”고 밝혔다.
하라 감독은 2021시즌을 마치고 3년 재계약을 했는데, 올 시즌 센트럴리그 4위로 B클래스로 마쳤다. 68승 3무 72패(승률 .486)를 기록, 구단 역대 2번째 2연 연속 승률 5할 미만의 불명예 기록이기도 하다.
하라 감독 개인적으로는 2006년 4위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4위 성적표다. 스포츠호치는 “하라 감독은 2007년부터 시작된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진출을 놓친 것은 처음으로 굴욕의 시즌이 됐다”고 전했다.
하라 감독은 2002~2003년, 2006~2015년 그리고 2019년부터 요미우리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내년 17년째 지휘봉을 잡는데 구단 역대 최장 기록이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젊은 선수 육성과 우승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노렸다. 젊은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3~4월 20승 11패로 좋은 출발을 했는데, 5월 이후 주축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 그리고 코로나19 이슈 등으로 내리막을 걸었다.
매체는 “올 시즌 프로 첫 승 투수를 8명이나 배출하는 사상 최초의 쾌거를 이뤘다. 야수에서도 고졸 4년차로 5홈런을 기록한 마스다 등이 출장 기회를 늘리며 젊은 선수들의 육성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매체는 “11월에 3년 만에 실시되는 가을 캠프에서 팀을 철저하게 리빌딩해 내년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라 감독은 2019년과 2020년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일본시리즈에서는 2번 모두 준우승으로 끝났다. 2021년에는 3위로 클라이맥스 파이널스테이지에서 야쿠르트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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