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맞은 선수가 투수한테 보낸 메세지

PzGren 2022-10-01 (토) 22:43 조회 : 1606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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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kt : 엘지전에서 kt김민수가 던진 투구에 엘지 오지환의 손등에 맞는 일이 있었음 오지환은 다행히 골절까지는 아니었지만 손이 부어서 바로 다음이닝에 교체됐는데

다음날 마음쓰지말라고 오지환이 김민수한테 메세지 보내고
김민수가 이게 또 고마워서 이걸 인스타에 올림

그리고 하필 맞은 부위가 손등이라 걱정 많이됐는데 (맞은 손 직후 시꺼매짐)
경이롭게도 바로 다음날 선발유격수로 출전해서 안타도 침

이건 오지환 아내가 올린 오지환 손사진

아무쪼록 다들 건강야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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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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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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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다용맹한 2022-10-02 (일) 14:43

치킨 정도는 보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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