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적인 이재원 투입과 마운드 방치…SSG 우승 자격? 아직 증명 못했다 .news

SSG 전신 SK시절 프런트와 당시 조범현 감독의 최대의 삽질..당시 지역연고 1차지명 후보가 인천 동산고  투수 류현진

..인천고 포수 이재원..

전년도에 05년 최정과 윤석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1차지명으로 최정을 픽

그 다음해인 06년 1차는 사실상 류현진으로 확정하고 당시 SK프런트가 공들였는데 고교 3학년 올라가는 시점에 수술한 게 불안하다..그리고 당시 SK감독 조범현 감독이 내가 포수 출신이니 이재원을 1차로 뽑자..류현진은 부상 회복이 완전치 못 할거다라며 프런트 설득..이재원 뽑아서 박경완 백업 자리를 정상호와 경쟁 시키자고..어차피 다음해 07년에 1차지명에 김광현 뽑을거니 06년은 포수 뽑자

조범현 감독의 설득에 넘어간 프런트는 3년간 공들인 류현진은 수술 회복에 의구심 든다며 지명 포기..

그리고 하..조범현은 이재원 입단하던 해에 성적부진으로 

경질..

부상 회복 의구심 나타내던 류현진은 한화로 가서  신인 첫 해 신인왕+MVP 수상

갑자기 2차 지명으로 내려오자 당시 2차지명 1순위던 롯데는 갑자기 고민..이미 나승현을 2차 1순위로 픽을 정했는데

1차지명 확실하던 류현진이 SK에서 수술 이유로 패스..하니

롯데는 고민끝에 그래도 원래 계획이던 나승현

롯데 선택이 당시엔 나쁘지 않았던 게 당시 고교 전국구

원탑은 한기주..그래서 기아 1차지명..한기주 다음이 광주일고 나승현,동산고 류현진..

고교시절 나승현은 이미 고1부터 초특급 선수 였던..

기아에선 당시 전국 탑쓰리 중 두 명이 광주동성고 한기주

..광주일고 나승현이니..둘 중 한 명만 픽했어야 하니 아쉬웠

던..

갑자기 SK의 판단에 갑자기 2차 1순위 지명 혼란..당시

나승현,류현진은 당시 한기주와 함께 탑쓰리였으니..

지명 직전 열리는 봉황대기 보고 결정하기로..

나승현은 엄청 잘 던지고..류현진은 수술 회복이 덜 된 탓인지 부진..결국 롯데는 나승현

여튼 당시 이재원을 픽한 SK 프런트와 조범현 감독은

2차지명 직전 열린 봉황대기서 부진한 류현진보고 거봐라

수술 회복 더디다..우리는 다음해 김광현이 있으니 류현진

포기 후회 안 함..그리고 봉황대기서 이재원은 잘했으니

우리 지명 틀리지 않았다고 당당

그러나 입단 첫 해에 류현진과 이재원의 활약은 현저히

입단 2년차에 SK 부임한 김성근 감독과 포수 출신 이만수

코치는 이재원의 포수로서의 능력에 낙제점..단 타격은

쓸만하다며..

그리고 입단 16년이 지나서 선수시절의 황혼기 지나고 있는

이재원은 여전히 포수의 중요한 능력은 안 좋음

SSG가 한국시리즈 가서 최종 우승 위해선 이재원을 중용

최대한 안 하는게..할려면 큰 점수차에서 하는게..

오늘처럼 타이트한 상황서 16년차인 이재원은 늘 그렇듯이

송구,포구 능력서 최악..차라리 오늘 선발 나온 김민식을

교체없이 했다면 ..SSG 벤치의 경기운영 미스가 어느정도

커버 가능했을텐데요

SSG 팬으로..매우 화나서 그냥 해당 기사 올립니다

김원형 감독이 9월 들어 갑자기 경기 운영이 고장났고

고참인 이재원도 난리고..

느낌이 한국시리즈 우승은 플옵에서 이겨서 한국시리즈 올라오는 팀이 할 듯 한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64070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우승 9부 능선 넘기를 눈앞에 두고 허망하게 무너졌다. 관성적인 포수 이재원 투입과 함께 마운드 방치가 치명적인 역전패의 씨앗이 됐다.

SSG는 9월 25일 문학 LG 트윈스전에서 2대 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86승 4무 47패라 된 SSG는 2위 LG와의 경기 차가 다시 3.5경기로 좁혀졌다.

이날 SSG는 선발 투수 션 모리만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더불어 8회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의 호투로 9회 2아웃까지 2대 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9회 2사 뒤 악몽이 시작됐다. 이미 이번 주 3연투 뒤 하루 휴식을 취했던 노경은의 공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노경은은 2사 뒤 3타자 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다. 그럼에도 SSG 벤치의 교체 움직임은 없었다. 결국, 노경은이 대타 이영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2대 2 동점을 허용했다.

9회 초 추가 실점 없이 겨우 역전 위기를 넘긴 SSG는 10회 초 바뀐 투수 김택형이 선두 타자 볼넷과 야수 선택, 그리고 자동 고의4구로 이어진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김택형은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민성에게 통한의 만루 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결국, SSG는 정규시즌 우승 9부 능선을 눈앞에 두고 쓰라린 역전패를 맛봤다.

이날 SSG는 7회 말 대타로 이재원을 투입하면서 포수를 교체했다. 평소 SSG 벤치는 김민식이 선발로 출전할 경우 경기 후반 이재원을 교체로 투입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줬다. 하지만, 단 한 점 차 리드 상황에서 송구 능력이 비교적 더 뛰어난 김민식을 평범한 상황에서 대타와 교체하는 건 다소 의아한 선택이었다.

결국, 관성적인 이재원 교체 투입은 쓰라린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볼 배합은 둘째로 치더라도 9회 초 2사 1, 2루 폭투 상황에서 송구가 제대로 갔다면 1루 주자를 잡을 가능성도 있었다. 10회 초에서도 아쉬운 야수 선택 상황으로 내야진 전체가 흔들렸다.

SSG 벤치의 마운드 방치도 아쉬운 장면이었다. 9회 초 3연투 뒤 하루 휴식만 취한 노경은이 2사 뒤 흔들릴 때 김택형 혹은 서진용을 빨리 투입해 불을 끌 수 있었다. 10회 초에도 마지막 우타자 김민성을 상대로는 김택형이 아닌 다른 선택을 내릴 필요성이 있었다. 한 박자 이상 느린 투수 교체는 결국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향후 단기전에서도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경우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다. 팬들의 불안감만 더 커지는 SSG의 암울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