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더쿠
조대현은 지난 가을에 한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번...기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장충고 출신 투수
글러브 준 선수는 올해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
사진에서 k이니셜이 박힌 상의를 입은 선수가 조대현...흰색옷이 김서현
지난 9월에 청소년 대표팀이 세계청소년대회 전에 실전연습경기차 프로 2군과 경기했던...그 중 한화 2군인 서산에 가서 경기 하기 앞서
조대현은 초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김서현과 만난
조대현은 김서현에게 이제 프로 가는데 선배의 글러브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오래간 알고 지내던 후배가 이야기 하니 김서현은 아끼던 글러브를 줌
그런데....두 달이 지난 지난주에 번개장터에 김서현 선수 이름이 주기가 된 글러브가 70만원에 올라옴
야구팬이 보고 일반 글러브가 아닌 선수 이름이 박힌 글러브가 중고에 올라와서 의아
그래서 해당 팬이 직접 인스타 쪽지로 김서현 선수에게 물어본...
혹시 선수가 글러브 중고에 올리셨냐고
김서현 선수는 해당 글러브는 하나였고 친한 후배인 조대현에게 두 달전에 줬다고 답변
근데 번개장터에 올라왔고 이름박힌 특이한 색 글러브라 바로 특정됨
야구팬들 사이에서 선배가 준 글러브를 중고판매에 올린거냐고 조대현 선수에게 인스타로 질문
조대현 선수 당황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조대현 선수의 장충고 선배 중 한명이 현재 대학에 진학해서 야구하는대
김서현에게 받은 글러브를 달라고 계속 조름...그거 받으면 나중에 대학 졸업 후 프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조대현 선수는 몇 번 거절하다가 결국 줌
그리고 선배가 밝힌 변명은 여자친구가 장난으로 올린거다
팬한테 보낸 답장인데 저게 사실이어도 그냥 준것도 아니고 부탁해서 선물받은 걸 왜 다른 사람한테 주냐는 이야기 나오는 중
번장에 올린건 확실히 본인 아니라고함(선수이름 조대현이라서 실명인증이랑 안맞음)
글러브 판매 논란 휩싸인 조대현의 선배가 해명한 내용
해당 선배가 조대현 선수에게 해명한 내용
뭔가 석연치 않긴 하네요
해당 선배 여친이 장난으로?
그냥 여친과 함께 한 탕 하려다 문제가 되니 여친이 올렸다고 둘러대는 건 아닌지...
결국 해당 글러브는 다시 조대현 선수에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해당 선배라는 선수 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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