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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감독님 왜 외면했어요?…'결승타→3안타→결승포' 3번째 증명했다

마운드 2022-08-06 (토) 07:29 조회 : 224 추천 : 15    
▲ 두산 베어스 송승환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군대 가기 전에 본 타격을 기억하고 있었다."

두산 베어스 송승환(22)이 김태형 감독에게 한번 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송승환은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6번타자 좌익수로 데뷔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송승환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5회초 좌월 역전 투런포를 터트리며 5-3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6위 두산이 5위 KIA에 4.5경기차로 쫓아가면서 5강 진입 희망을 키운 한 방이었다.

김 감독은 2019년 신인으로 입단한 우타거포 유망주 송승환을 처음 봤다. 당시 김 감독의 눈에 송승환은 장타 욕심에 그저 크게 스윙만 하는 타자였다. 공을 전혀 쫓아가지 못하는 스윙을 하니 결과도 좋지 않았다. 송승환은 김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프로 2년차였던 2020년 시즌 도중 입단 동기이자 친구 김대한(22)과 함께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해 2월 전역한 송승환은 생각을 바꿔 돌아왔다. 여러 타격 영상을 돌려보며 연구한 끝에 스윙을 작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올해 2월 이천베어스파크에서 훈련할 때 이정훈 타격코치 역시 "장타가 아닌 안타를 칠 수 있는 스윙을 해보자"고 조언했다.

전반기 내내 송승환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펼쳤다. 48경기에서 타율 0.361(155타수 56안타) 2홈런 18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그런데 김 감독은 송승환을 끝내 외면했다. 2군에서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도 2019년에 봤던 그 스윙으로는 1군 투수들의 공을 쳐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이때 1군으로 올라온 이정훈 타격코치가 적극적으로 송승환을 추천했다. 김 감독은 "(송)승환이는 군대 가기 전에 타격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코치가 공도 잘 따라가고 정말 좋게 이야기를 해주더라. 그래서 '그럼 봅시다' 하고 올렸는데, 연습할 때 방망이가 군대 가기 전이랑 다르더라"고 인정했다. 지난달 28일 1군 동행 통보를 받았던 송승환은 타격 훈련 때 눈에 띈 덕분에 그날 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기회를 얻은 송승환은 타석에 설 때마다 김 감독이 '왜 이제야 올렸나' 후회가 깊어질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대타로 나선 한 타석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 7-3 승리를 이끌었다. 4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4번타자 김재환이 2회 첫 타석에서 오른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될 때 대타로 나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승부욕도 있고, 방망이 치는 게 정말 좋다. 2군에서 젊은 선수들이 와서 바짝 하다가 한 바퀴 돌면 집중 공략당하고 그러면서 페이스가 떨어지는데, 승환이는 스윙 궤도가 정말 좋다. 계속 괜찮을 것 같다"며 신인급 야수에게는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송승환은 이날 명장의 눈이 이번에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3으로 뒤진 5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좌월 투런포로 데뷔 첫 홈런을 장식했다. 볼카운트 1-0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의리의 2구째 시속 145㎞짜리 직구를 받아쳐 담장 너머로 보냈다.

송승환은 앞으로 약 열흘 동안 부상으로 이탈한 좌익수 김재환의 대체자로 출전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김 감독은 1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송승환을 당장은 믿고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승환은 전반기 내내 퓨처스리그에서 버틴 설움을 딛고 후반기는 화려하게 자신의 야구인생을 꽃피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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