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어, 식량인류란 만화 보니깐 정신이 이상해지네여

이거 좋죠....
최근에 식량인류Re: -Starving Re:velation- 도 나왔습니다

ㅎㅎ본문에 적었슴돠!!

후속작 기대되더군여!!

소, 돼지, 닭들이 인간들에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만

소 돼지 닭에겐 그 정도의 지능과 공감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글쎄요.

오래전에 본  스페인 양 목장에서 양을 잡아다가 목을 베어 피를 빼내는데

피묻은 풀을 아무렇지 않게 먹고 평온하게 보던 다른 양들 보면...

보다가 말았는데 이것도 너무 흔한 소재라서요...

이미 타임머신같이 나온지 120년도 더 된 소설에서도 나옵니다..

타임머신 만들어 미래로 가는데 수천여년 뒤 미래로 감

인류가 멀쩡하고 평온함. 이 미래도 괜찮구나...전쟁이 끊이지 않던 1890년대에서 온  사람이 이랬는데 실상은!


인류가 2세력으로 나누어져 낮에는 채식을 먹고 평온한 사람들이 있고
밤에만 움직이는 사람들은 낮에 채소먹던 사람들을 잡아먹고 있음;;

이거 아니 미래로 간 과학자는 소름끼쳐하죠
즉, 미래 인류 평온하네 라고 여겼더니만 알고보니 이들은 농장 동물같은 신세였다는 거였죠



수만여년 뒤 미래로 가보니 지구는 멸망해 인류는 아무도 없어 절망하다가 현대로 돌아옵니다


타임머신 만든 과학자 말을 누구도 풉...............안 믿는게 당연하지만
그가 증거라며 가져온 꽃은 .........................당시 어느 나라에서도 없는,처음 보는 꽃이었습니다

지금 전세계 어딜 찾아봐도 없을 것이다..이 꽃은..........수만여년 뒤 황무지같은 지구에서 가져온 꽃이니까...라고 말한 과학자는

다시 미래를 보러 간다고 타임머신을 타고 친구들 앞에서 사라집니다. 진짜였다는 것에 다들 멍때리고..
화자인 나는 그 꽃을 집어들면서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그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며 회고하는 이야기였죠

--건담 게임에서도 지온이 지구에 콜로니 떨어뜨려 곡창지대가 궤멸되어 식량난에 빠져
미래에서 고기성분을 가진 인조인간 만들어버리는 설정도 비슷하고요..

저도 식량인류 원작에 대해 알아봤는데

신인류와 구인류간의 대립이라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