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이전에 유럽 축구 취재를 국내 방송에서 할때
유럽 유명 축구단 서포터들을 취재했던 바 있습니다.
구단 로고가 새겨진 이불을 덮고 자고 옷은 물론, 온갖 상품이 다 있더군요.
당연히 구단 측 정품가게에서 산 물건들
이건 그렇군..하고 봤는데
아스날 축구단 경기장에서만 파는 아스날 파이라든지 음식도 나오더군요
맛은 그냥 평범한 파이맛...
그럼에도 값은 제법 비싼 값.
하지만 잘 팔린답니다
오로지 이 경기장에서만 파는 파이라고(다른 곳에서 멋대로 만들어 팔다간 고소 및 쇠고랑은 각오해야 한다고)
구단 텀블러.물통...아주 구단 로고로 치장한 것들로만 입은 서포터가 수천여명이 우르르르 나오고 그런 것 보고
(참고로 20년은 되었을 겁니다)
그때만 해도 일본 오덕에 대하여 국내에서 취재는...
지금도 뭐 그렇지만 부정적이었죠
아이들만 연쇄살인한 무슨 츠토무라고 살인마가 롤리타 만화 오타쿠였다니 뭐니(하지만 아ㅓ니었다죠)
...헌데
위에 축구 서포터들이나 애니 및 게임 캐릭터 ..아니 상품을 사모으는 것이 차이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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