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생각이 나서

나방도 찍었었는 데 그 사진은 어디로 갔는 지 안 보이는군요.

저 녀석말고도 더 키웠는 데 사진은 저 녀석 하나 남았군요.

시골개들의 특징이 좀 크면 다른 데로 팔려 갑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말입니다.

시골개들도 머리 좋습니다.

제대로 훈련을 안 시켜서 그렇죠

어릴 적엔 왜 개 키우나 했는 데 재미삼아 키운 게 아니라 개똥이 필요해서인진 나중에 알았습니다.

밭에 거름 좀 구하겠다고 소똥 좀 달라고 했는 데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개 키웠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 뒤로 소를 키우긴 했습니다만 참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두꺼비는 아침에 세수하러 나왔다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요즘은 두꺼비고 뭐고 환경영향평가 제대로 안하죠.

두꺼비 보여도 뭐 그냥 묻어 버리고 끝이죠

엘시티도 그렇고 동부산도 그렇고 춘천 고대 유적지도 그렇구요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42619075666275

도롱뇽이 발견되었는 데 택지 개발하는 거 보면 뭐

(화질은 인화지를 다시 폰카로 찍어서 좀 구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