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추천해주세요. 13살 페키니즈~

두부두부앙앙 2021-06-14 (월) 22:16 조회 : 1312 추천 : 9

거의 태어나서 지금까지 애기때 빼고 네츄럴코어 슬림다운을 먹다가 최근에는 네츄롤코어 시니어 를 먹였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변 색깔을 보더니 장이 안좋다면서 사료를 바꿔보자고 하는데...

오프라인 병원에서 파는 사료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이토 회원님들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저는 사료 등급 보고 알아보고 선택한 오가닉 등급에서 네츄럴코어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먹였는데...

애견미용하는 사촌동생은 싸구려 먹이고 있다고 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장에도 좋고 뼈에도 좋은 사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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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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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spider 2021-06-14 (월) 23:20

13살이면 나이가 이제 노년에 들어가니 관리를 잘해주셔야 건강하게 지내겠네요.
뼈는 이제 안상하게 하는 방법뿐이구요..
병원비가 정말 후덜덜하죠..
습식사료는 지위픽, 건식 일반사료는 로얄케닌이 확실히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파우더로 나오는것도 있으니 장건강용으로 반 티스푼정도 사료에 뿌려주면 잘 먹어요.
병원말고 온라인 검색해서 구입하세요.
온라인 최저가가 도매보다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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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두부앙앙글쓴이 2021-06-14 (월) 23:37

감사합니다...

요 며칠간 제대로 밥을 안먹길래 걱정이 많네요..ㅠㅠ

로얄케닌은 어렸을때 먹였던건데... 시니어용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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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21-06-15 (화) 01:23

노견이 되면 신경쓸게 많아지죠
어릴적엔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 많이 달라집니다
눈건강 피부 관절 치석 신장 심장 등...
근데 그것들 전부 케어하려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죠
시간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때문에 견주는 이때부터는 눈치가 빨라져야 합니다
평상시에 모습과는 무엇이 다르다!!
재빨리 센스껏 포착해야하죠
냄새, 행동, 먹는 양, 코의 윤기, 색상, 변의 색과 무르기, 소변의 색
기타 등등
외형적은 미세한 변화
스킨쉽에 의한 피부아래의 변화등
간혹 생기는 혹이나 뽀루지가 크게 번지는 경우도 있고요

먹는 것은 노견일수록 딱딱한 고형식보다는
약간 말랑한 반건조나 파우치 쪽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이빨도 안좋아질거고 소화시키는 기능도
생각을 해주시고요
그렇다고 생식은 안됩니다
일단 완전 건조식이 아닌 노견용 반건조 사료도 있고요
영양소도 좋지만
이제는 아이의 입맛에 맞는 좋아하는 것을
주고 기뻐하는 아이의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세요
언젠가는 그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질겁니다
그 체온, 숨소리, 눈망울, 걸어올때의 소리까지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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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두부앙앙글쓴이 2021-06-16 (수) 00:37

ㅠ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 신경써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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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 2021-06-25 (금) 06:16

사료는 영양소 생각한다면 동결건조사료가 가장 좋대요. 유기농 재료로 영양소 파괴 최대한 줄여서 저온에서 압착?한 거예요. 강사모에서 스티브스 리얼푸드나 스몰배치, 바이탈에센셜 많이 추천해주더라고요. 가격은 겁나 비싸요 ㅎㅎ 대충 500 그램에 5만 원 생각하세요~ 저도 비싸서 걍 사료 먹여요 ㅋㅋㅋ ㅠ 저희 강아지는 카르나4랑 오리젠 오리지날, 나우 스몰 브리드 먹여요 ㅎㅎ 오리젠은 알이 커서 씹기 불편한지 나우 꺼를 좋아하더라고요… 카르나4는 뭐 좋다길래 사봤는데 굽는 방식이라서 좋다고 하던데 맛은 없는지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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