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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털빠짐 정말 심각한가요? 코숏?

아톰향 2021-05-21 (금) 23:16 조회 : 4685 추천 : 11

유툽으로 검색해서보니 이게 짐승한태서 나올 양이 아닌데 엄청나오네요
집사님들 정말 무섭게 나오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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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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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 2021-05-22 (토) 00:36

무섭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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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21-05-22 (토) 02:10

그쵸 무섭지 않아요
그냥 뿜을 뿐이죠 ㅋㅋ
제가 포메를 두마리 키운 경험이 있었는데
포메도 장모종으로 꽤나 빠지는 편인데도 불구
고양이의 털 뿜의 총량은 절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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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sen 2021-05-22 (토) 07:57

자도 두마리지만 냥바냥입니다 하나는 9키로뚱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애초에 털이 빽빽해서 만지거나 옷에스치몀 후두둑합니다. 다른냥이는 3키로인데 털이 듬성듬성느낌이라 밀어주면 괜찮아요 안밀어도 큰녀석보단 훨씬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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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0 2021-05-22 (토) 09:35

빠져도 빠져도 끝이없어요...브러싱해줘도 계속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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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끝났어 2021-05-22 (토) 11:22

4묘인데 코드제로 청소기통이 하루 이틀이면 꽉꽉 들어찹니다 ㅋㅋㅋ
돌돌이 따로 굴리는데도 그래요ㅜㅜㅎㅎ 돌돌이도 한 롤 끼우면 일주일을 못 가는듯요ㅋㅋㅋㅋ
유난히 심한 계절이 있기도 하지만 털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듯해용
빗질 자주 해주고 물마무리 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목욕은 넘나 싫어하기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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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칠아 2021-05-23 (일) 06:56

방치형으로 키우신다면 사정없이 날립니다.
저희집이 코숏 2마리 ㅎㅎ

포기하시고 털 잘 안박히는 옷으로 다 바꾸시던가
고양님들 전용 방을 만들어주시던가..
하루에 30분 이상씩 빗질 해주면 좀 덜날리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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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굴넙데데 2021-05-23 (일) 09:00

냥이 털빠짐은 포기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전 걍 돌돌이 굴리고.. 청소기 돌리고..
가장 큰 변화는.. 제가 검은색 계열의 옷을 즐겨입는데.. 털 묻으면 너무 티가 나서 검은색 계열을 점점 포기하고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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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레이싱 2021-05-23 (일) 13:25

한마리정도면 감당 가능합니다 빗질 자주해주면 되용

저처럼 6마리 키우면 바람불때 서부영화 짚단 굴러가는거마냥 집에서 털뭉치 굴러다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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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마 2021-05-23 (일) 18:28

15년 이상되면 일주일동안 분신을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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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eno 2021-05-24 (월) 11:32

내가 고양이 키우는걸 포기한 이유가 털날림 때문임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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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wwss 2021-05-24 (월) 12:01

스핑크스를 제외한 모든 고양이는 털을 뿜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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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 2021-05-24 (월) 17:17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는 목욕 안시키면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털도 떡지고요.
고양이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털은 언제나 뽀송뽀송 깨끗해요.
더러워지기 전에 다 빠져나가고 새털로 교체(!!!!!!!!!!!!!) 되거든요!!! -ㅁ- 그래서 나이먹으면 털 뿜뿜이 좀 줄어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안뿜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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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맥스 2021-05-24 (월) 22:01

털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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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찮다 2021-05-25 (화) 07:09

가습기 생각하세요
증기 막 올라오죠?
그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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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qls 2021-05-25 (화) 13:34

흠 그냥 그러려니...... ㅋㅋㅋㅋㅋ 수건에도 털 뭐먹을때도 털 털털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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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z 2021-05-25 (화) 16:00

5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러블 2, 코숏 2, 아비 1 입니다.
집 인테리어를 해놔서 고양이와 사람의 공간이 문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의 공간에 털이 들어옵니다.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최소 2회 청소기를 돌립니다.
빗질은 최소 이틀에 1회 해줍니다.
목욕은 최소 분기에 1~2회 해줍니다.
이발은 최소 12개월에 1~2회 합니다. (여름은 무조건 합니다)

하지만 1년 내내 털은 많이 빠집니다.

그래도 내가 몸을 많이 움직이는만큼 털지옥 상황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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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1-05-27 (목) 08:54

아비는 다묘로 키우기 어려운 종인데 숙련된 냥집사 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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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no 2021-05-28 (금) 15:48

보통애정이아니면 하기힘든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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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마왕 2021-05-25 (화) 18:22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겁니다

검은색 옷은 포기해야합니다
털은 묻는게 아니라 와서 박히는겁니다
집안에 뭔가 회전하거나 동작하는 관절같은게 있는 물건이 있다면 거기에 고양이 털이 박힙니다
(의자바퀴라던가 마우스 휠이라던가 선풍이라던가...그래서 제대로 동작 못함)
털은 날리는게 아니라 고양이 몸이 뿜어내는 겁니다

청소기랑 돌돌이랑 친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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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건 2021-05-25 (화) 23:46

털빠지는건... 불변입니다. 털 뿜뿜이구요...
청소 자주 안하면 집안에 온통 털잔치 열려요...
로봇청소기 사서 하루에 2번씩 돌리면 그나마 좀 편합니다.
무릎냥이나 같이 자는 경우 사람도 털 투성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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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칼 2021-05-26 (수) 02:52

장모종인 포메 3마리를 합계 거진 25년 정도 키웠습니다.
어쩌다 길냥이 엄마, 아들, 딸을 데려와서 집사로 전직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개를 키우던 과거에는 내 반찬에 털이 들어있는 경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냥이를 키우는 지금은 내 입에 털이 들어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엄청 깔끔한 놈들이라 덕분에 저도 깔끔떨고 있습니다.
털뿜고, 화장실 모래 끌고나오고... 저는 매일 쓸고 닦고 쓸고 닦고..

진심 포기하고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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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안 2021-05-26 (수) 08:00

개털빠짐이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라면.. 냥털빠짐은 한잔 몇만원 하는 루왁커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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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라미 2021-05-26 (수) 13:24

냥이 처음 키울때가 생각나네요
라면먹다가 국물에 고양이 털 보이면 건져냈는데
지금은 국물요리 먹다가 고양이 털 보여도 그냥 먹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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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꼬칩 2021-05-26 (수) 20:49

고양이 털은 사료랑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빠짐이 다르더라구요.
확실한건 사료빨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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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21-05-27 (목) 12:47

별로 안 빠져요. 그냥 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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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조꼴릿공장 2021-05-28 (금) 08:53

고양이들이 뿜어내는 털은 그냥 애교입니다. 지금 집에 7마리가 털뿜뿜 하지만 저희집 댕댕이들 중 한마리가 하루에 뿜어내는 양의 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도 안되는 양이죠. 참고로 저희집 댕댕이들은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는 견종이고 장모에 이중모라 매일 베개 하나씩 생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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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자칼 2021-05-28 (금) 14:24

떨 뿜는 것 보다. 털이 눈에 들어가는게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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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호랑 2021-05-29 (토) 16:33

해외 여행가면 거기서도 내 고양이의 털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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