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좋더라

라오어...

여기나 저기나 시끌벅적하구만

막짤 붉은사슴뿔버섯 아님?

저거 안아줬다간...ㄷㄷㄷ

여기도 전쟁중이군

버섯의 균사체는 선충을 잡아먹고
선충은 버섯의 자실체를 먹죠.

수억년에 걸친 진화의 결과인지 정확히 아는 방법은 뭘까요?
느타리버섯이 처음엔 저런 생태가 아니었다는 증거가 있나요?
고작 수십년 사는게 다인 인간의 입장에서 솔직히 수억년 수천만년이란 진화론계의 설명은 신빙성이 너무 떨어진다 생각해요
게다가 편차도 너무 커서 신뢰도도 떨어지고요
뭐든 몇 천만년 몇 억년 갖다붙이면 되는듯

@코를킁킁

생물학에서는 진화론이 디폴트값이니까요
물론 수만년전인지 수백년전인지 정확한 기간은 본문에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은걸 보먼 그냥 굉장히 오래되었다는걸 표현하려고 써둔거 같네요
진화론은 화석이나 반감기계산으로 얼추 알수라도 있지
창조설은 뭐 판타지 소설 말고 제대로된 증거가 있나요?

@퓨트리스

창조설과 진화론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 자체를 전 반대해요
진화론은 과학적 연구의 기반 위에 있고(그래서 가변성이 있다고 봐요)
창조설은 종교의 경전 속에 있잖아요(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불변하지요)
과학은 이해와 수용의 문제,
종교는 신앙과 세계관의 문제라고 봅니다

님처럼 비아냥대는 것도 따지고보면 종교와 과학을 혼동하는 경향에서 비롯되는거예요ㅎㅎ

섞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