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의 불편한 진실.jpg

정보

파워링크

등록안내

[일반] 밀가루의 불편한 진실.jpg

레알유머

2022-01-15 09:39 조회 11,085 추천 34 댓글 33

100알

커트앵글

게시물보기 +구독 103명 포인트 선물 알포인트 선물

댓글+추천+구독

🔥 오늘의 HIT 10 일간 주간 월간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33)

이토랜드 비밀상점

댓글ㆍ33

빙수팥 2022.01.15 12:48

밀가루 끊으면 지출이 높아집니다 ㄷㄷ

추천 0

넓적부리 2022.01.17 09:22

@빙수팥

왜죠?

추천 0

아랑몽 2022.01.18 10:51

@빙수팥

저탄고지식단으로 고기를 많이 먹게됨? 아닐까요?

추천 0

하얀손수건 2022.01.15 14:10

글루텐 불내증은 HLA-DQ2 유전자가 가장 큰 원인인데 백인 중 3-40%가 이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흑인이나 동양인에게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밀가루음식으로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지방때문입니다.
충분히 씹어먹으면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천 0

느티나무그늘 2022.01.16 07:44

@가소스

그건 밀가루가 원인이 아니라 탄수화물 줄인 효과에요. 밀가루만 먹고 쌀밥 끊어도 동일한 효과가 나옵니다.

추천 0

광년e 2022.01.17 11:02

@느티나무그늘

맞아요... 샐러드랑 고기만 먹었는데

성질이 더러워지더라구요...

추천 0

곰보선짱 2022.01.15 15:16

밀이 주식인 나라는 괜찮은 건가요?

추천 0

애쉬ash 2022.01.18 21:51

@곰보선짱

우리나라엔 콩 알레르기 환자가 거의 없어요 ㅎ
콩으로 만든 장류 식문화권(된장, 간장, 고추장, 쌈장)
돌연변이로 나와도 적응 못하고 도태되었을 듯

추천 0

별따묵자 2022.01.18 23:33

@애쉬ash

밀먹지말고 콩먹으라는 말씀이신거죠? ㅋㅋㅋㅋㅋㅋ

추천 0

Neferpito 2022.01.16 07:39

이태리 사람 다 디졌겠네

추천 0

세이버a 2022.01.17 01:08

약사네

추천 0

가시나무새k 2022.01.19 02:25

@hich

오.. 집에서 쓰는 플라스틱 접시 같은것도 그런가...;

추천 0

개망함 2022.01.17 15:36

니가 뭔데? 씹떡같이 생긴새꺄

추천 0

slzmsl 2022.01.17 22:54

들루텐에 문제있는사람 일부의 이야기로 일반화 시키네
외국애들 맨날 밀가루음식먹는데 그 애들 다 뒤졋겠네

추천 0

정직한놈 2022.01.18 11:04

난이게 궁금한게 서양인들은 맨날 빵먹을텐데 걔네도 해당있는지...

추천 0

맥주박사 2022.01.18 15:17

유튜브 내용 함부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

=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나 헛소문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죠.

추천 0

adonis 2022.01.18 16:04

오트밀에도 글루텐 있다는거 같은데 괜찮나요?

추천 0

lillilill 2022.01.19 01:51

다른건 모르겠는데 염증저건 정말 와닿네요
머리나 피부에도 가끔씩 압출도 안데는 큰 뾰루지
올라오거나
라면 안먹으니 절대 안생기던데

추천 0

Neferpito 2022.01.19 08:26

@lillilill

그건 기름과 방부제 때문

추천 0

가시나무새k 2022.01.19 02:28

장 건강한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추천 0

신터미널 2022.01.19 15:22

양놈 밀가루는 거친데 우리는 너무 곱게 정밀한후 먹어서 그런거 아닌가? 호밀빵은 소화 잘 되던데

추천 0

띠기리릴 2022.01.19 21:04

그럼 호밀은 괜찮겠죠??

추천 0

nick4 2022.01.19 21:13

밀가루를 인류가 언제 부터 먹어 왔는지 봅시다.
그리고...
아주 이상하게 맛을 속인것이 아니라면...

꺼라위키 내용이 참고가 되겠죠.
문제는 과거의 식량환경과 현재의 식량환경이 바뀌어서 많이 움직이지 않고 너무 많이 먹는것??? 같은것 아닐까요??
그리고 몸에 안좋은 것이 전혀 없는 음식은 없을것 같기도 한데...
몸에 나쁜것을 좋아하는 동물이 생존하고 번성하지는 못하지 않겠습니까??

https://namu.wiki/w/맛

각 맛은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거나 독을 회피하기 위해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단맛-탄수화물, 신맛-음식의 부패로인한 산, 짠맛-소금을 비롯한 금속 이온이 포함된 무기 염류, 쓴맛-알칼로이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독, 감칠맛-아미노산/단백질, 지방맛-지방. 이렇게 따지면 미각이 왜 진화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https://namu.wiki/w/미각

먹는 재료가 맛이 있다는 것은 그 재료가 신선하고 건강하며 몸에 좋다는 소리이며, 반대로 별 맛이 없고 이상한 맛이 나거나 밋밋할 경우 재료가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8] 때문에 되도록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재료를 쓰도록 하자.

[8] 본능적으로 '위험한 거 안 먹고 좋은 거 먹도록' 미각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소화기관은 어떤 물질이든(그게 영양이든 독극물이든, 병균이든) 몸에 가장 쉽게 흡수되는 경로다. 또한 열량을 섭취하기 가장 좋은것에따라 맛이 좋다는 설도 있다. 예를 들면 단 초콜릿 맛은 고열량, 쓴 채소맛은 저열량.

https://namu.wiki/w/열량

가필드는 열량을 맛있음의 단위라고 정의했다. 아예 근거없는 소리는 아닌게, 소화기관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고[5], 결국 적은 양으로 가장 높은 에너지를 내는 음식을 더 맛있게 느끼는 생물이 그렇지 않은 생물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것도 단맛을 내는 당분이 에너지로 전환이 잘 되기 때문.

추천 0

nick4 2022.01.19 21:18

https://namu.wiki/w/채소

인류가 채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무척이나 단순한데 독성이 들어있기 때문이였다. 식물은 자기방어기제로 여러 독성성분을 체내에 생성하곤 하는데 이 독성 성분은 쓴 맛이나 신 맛을 주로 유발[6]하였고, 그러다보니 원시 인류는 쓴 맛이나 신 맛은 위험한 맛으로 학습하여 채식을 꺼렸던 것이다.

[6] 이 경우 식물이 생성하는 독소는 자신의 주 섭취자인 동물에게는 해가 가지 않는 성분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씨앗이 먹힌 다음 그 포식자가 다른 곳에 변을 분출하면 변 속의 영양분을 이용하여 싹을 틔워서 번성하는 구조가 번성에 유리했기 때문이다. 가령 고추의 경우 조류는 느끼지 못하지만 그 외 생물들은 분명하게 매운 맛을 느끼는 캡사이신이 진화 괴정에서 생겨났다.

현재 인류가 섭취하게 된 채소들은 원시 시절에 비하면 생산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였고 동시에 독성은 없어지거나 최소화되었다.[8]

[8] 다만 인류가 아무리 품종개량을 했다고 해도 타고난 특성은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고 일부 남아있다. 가령 대표적인 주식인 쌀조차도 미량의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있으나 아무리 배부르게 퍼먹어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라 무시될 뿐이다.

https://namu.wiki/w/편식

동물에게 먹혀 씨를 뿌리도록 진화한 과일이 아닌 한, 식물의 쓰고 매운 성분은 식물의 방어 기제다. 화학적인 관점으로 봤을 땐 그런 식물을 먹을 때마다 극소량의 독을 우리 몸에 투여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동물들이 식물들을 꾸준히 먹어왔고 신체 장기의 해독 능력이 그 이상은 되기에 걱정 없이 먹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아직 간의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해독하는 힘은 엄청 드는데 얻는 에너지는 그저 그런 음식을 먹는 셈이고, 성장기에는 영양소가 많이 필요하니 진화적 관점에서 몸에서 잘 받기가 어렵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