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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다듣사16강 강주룡,독립협회,만민공동회,관민공동회,서재필.txt

오리덕만이 2024-05-02 02:37 조회 113 추천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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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듣사16강 독립협회의 두얼굴 강주룡,독립협회,만민공동회,관민공동회,서재필,김가진

강명길의 다시 듣는 한국현대사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 박새길, 한국사특강 - 서울대학교 출판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로 진행됨

# 머릿말

➯ 교학상장(敎學相長) 배우고 가르치면서 서로가 성장한다는 뜻, 우리가 역사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성숙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한 단계 높여 가는데 우리가 학생같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역사교육을 임하면서 모두가 학생으로 마음입니다.

➯ 일제강점 시기 노동자 1920~30년대 노동조합∙노동자 투쟁을 통해 노동자들이 생존권∙일제의 수탈에 저항하는 투쟁에 많은 희생이 있었고, 농민들 '소작쟁의' 일제의 수많은 토지 수탈에 농민들의 소작쟁이로 일제에 저항운동을 활발이 하였습니다.

➫ 여성노동운동가 강주룡(姜周龍) 1901出~1932死 : (1931.5.16) 평원고무공장에서 산업합리와의 명분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10%삭감, 고무공장 주주들에게는 15~20% 배당이익을 줌, 고무공장 노조에서 단체교섭 시도 "어려운 시기 노동자와 사용자간에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시절을 극복해 나가자" 요구, 사용자측 단체교섭 응하지 않음. ➤ 1920~30년대 식민지조선에 노동자들 의식도 한 단계성장 자연히 반일과 항일정서와 결합,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주의 운동도 많은 발전을 하게 됨 ➤ (1931.5.28) 여공 49명과 함께 파업과 시위 주도, 고무공장 파업투쟁 하자 주변의 고무공장 노동자들 11공장 1800여명 동맹파업 ➤ 사용자측 대체인력∙용역깡패 투입 "공산주의 빨갱이다" 노동자들에게 "빨갱이 딱지" 붙임 ➤ 노조지도부 체포∙구속∙탄압, 노동자들 현장복기 거부 선전전하게됨 ➤ 사용자측이 투입하려던 대체인력 다른 노동자들의 반말로 구인안됨 ➤ 파업노동자들 강제해산 당하자 평양 대동강변 "을밀대" 정자 꼭대기에 올라간 강주룡 선생께서 9시간 30분동안 일제의 노동 착취와 수탈을 고발 규탄 연설하며 고공농성을 벌이심 당시 월간지에 의하면 요구사항 "임금 삭감 취소하지 않으면 나는 근로대중을 위하여 명예롭게 죽겠다 누구든지 지붕위에 사다리를 놓기만 한다면 나는 곧 떨어져 죽겠다" ➤ 규탄 연설 끝에 일본경찰에 체포당함. 옥중에서 강주룡선생 76시간 단식농성, 임의동행 시간만료 석방처럼 검속기간 만료로 연행에서 풀려나게 됨 바로 다시 검거 옥살이 하게 됨 정신쇠약과 소화불량으로 보석을 얻지만 옥중에서 얻은 병으로 31살 비참하게 돌아가심 ➤ 고무공장 사용자측 일시적으로 임금 삭감 철회 ➤ 일본제국과 자본가들(친일파)의 대대적인 노동자 탄압과 방해공작으로 노동운동은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됨

✿자본의 속성은 변하지 않음 돈을 주는 사용자측에 욕심은 변함없음, 역사를 정방향으로 바꿔내는 것도 역사공부를 하는 후손들이 해야 할 일

# 본 문

▷ 독립협회 활동하던 시대상황!

(1896.7.2~1898.12.25) 독립협회 : 근대적인 시민사회단체다. 서재필등이 시민운동을 이끌었다 하여 역사적 의의와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독립문과 독립협회의 독립은 일본제국에 독립이 아니라 청나라의 독립. 3년의 활동기간 독립협회에서 했던 수많은 친일적 행적과 역사전 의미는 누구도 부정못함 그리고 독립협회의 본질을 바로 봐야 한다. 독립협회의 드러난 밝은 이면 뒤에 드러나지 않은 어두운 이면이 상당히 많다

➫ ➤ (1884.12.4)갑신정변 ➤ (1896.6.9) 39도선협약 로바노프-야마가타 ➤ (1895.10.8)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 (1895.10.중순) 을미의병 ➤ (1896.2.11~1897.2.20) 아관파천 ➤ (1896.7.2~1898.12.25) 독립협회 활동 ➤ (1897)만민공동회 ➤ (1897.10.12) 고종의 대한제국선포 ➤ (1904.8.22) 제1차 한일협약 ➤ (1904.2.8~1905.9.5) 러일전쟁 ➤ (1905.5) 을사의병 원주∙단양 최초 ➤ (1905.11.17) 을사늑약 ➤ (1905.12) 을사의병 본격화

➫ (1876.2.27) 강화도조약으로 개항이후 (1910.8.22) 한일합방 조선이 일본제국의 식민지가 되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었던 민족운동들은 의의와 한계를 모두 가지고 있다 ➤ 봉건시대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갔기 때문에 당시 시대적 지배질서(왕족>양반>평민>상민 등)∙사회구조∙민중들의 의식수준 급변하는 시기 대단히 다양한 형대로 혼란스러웠다 ➤ 이 시기를 긍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것으로 나눠 극복해야 할 과제로 봐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1896.2.11) 아관파천 : (1894.7.24~1895.4.17) 청일전쟁에서 청나라 패배 청나라가 빠지고 조선을 노리는 열강은 러시아∙영국∙미국∙일본 서양열강의 이권침탈과 수탈이 대단히 가속화∙노골화 되었던 시기 ➤ 러시아에게 붙어 친러성향이 강했던 조선정부 친러내각 구성 핵심인물 이완용 ➤ 정한론의 걸림돌 명성황후(민비) 제거후 조선침략 완성 시키려던 일본 고종과 왕세자의 아관파천으로 곤란해함. 이 시기 일본은 고개 돌려 영일동맹(청나라는 영국이, 조선은 일본이 지배)을 가쓰라 테프타 밀약(필리핀은 미국이, 조선은 일본이 지배) 맺어 영국∙미국간 합의 ➤ (1896.6.9) 39도선협약 로바노프-야마가타 의정서맺었던 일본 일방적 결렬 인천항 정박중인 러시아 함선 2척 기습 침몰시키곤 러시아와 전쟁 ➤ (1904.2.8~1905.9.5) 러일전쟁

✿ 식민지배를 둘러싸고 영국∙미국∙러시아∙일본의 각축장角逐場(서로 이기려고 맞서서 다투는 곳)

▷ 독립협회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가? 구성?

➯ (1894.7.24~1895.4.17) 청일전쟁 청나라패배 ➤ 청일전쟁 당시 "영은문" 일본군에 의해 파괴 ➤ 1896.4.7 《독립신문》 창간, 정부의 재정 지원금 4400원이 들어간 친정부적 어용신문, 이 와중에 생성된 단체가 "독립문 건립 추진위원회" 영은문있던 자리에 새로운 기념물 구상 "독립문"이라 이름짓고 건립추진, (1896.7.2) 독립협회 출범 ➤ 청나라의 종주권 부인하고 조선의 침략을 수월하게 하기위해 상징적 기념물을 파괴하고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것 ➤ 독립협회 간부들 이토 히로부미에게 "은쟁반" 선물 ➤ 독립협회 구성 이완용∙안경수∙서재필 등 개화파∙러시아와 가까운 사람들(고종 아관파천영향)

✿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을 방문하였을때 그를 조선독립의 유공자라 칭송하며 용산포구까지 마중을 나가 독립문이 새겨진 은쟁반을 선물하였다.

▷ 독립협회가 시민사회단체라면 관직에 있는 사람이 들어가면 안되는거 아닌가?

➯ 독립협회 초대회장 안경수 중추원고위관료(대한제국고위관직자)∙이완용학부대신(교육부장관) 비롯 수많은 관료들이 참가하였기에 현대 시각에서볼 때 상당히 무리가 따름(독립협회=관변단체) ➤ 독립문과 독립신문발간에 상당히 많은 정부지원이 들어감

▷ 독립협회는 어떤 활동들을 했는가?

➯ 독립문건립∙애국개몽운동∙정치개혁운동∙권력개편운동등 여러 운동을 진행함, 독립신문 발간 당시 민중의 의식을 개혁하려함. 학교 강연 활동. 전국 순회활동 통해 애국개몽∙실력양성 등 이런 활동을 통해 자주화 근대화를 꾀함. 만민공동회(후에 관민공동회)를 통한 대중적 집회를 열어 조선 독립의 방향과 조선근대화의 방향 논의

▷ 만민공동회(관민공동회)는 잘되었나?

➯ 독립협회가 '근대적 시민사회단체다' 라고 얘기하는 두가지 이유중 하나 독립신문과 만민공동회. ➤ 만민공동회의 시작은 관변단체성격이 강했지만 만민공동회를 통해 많은 사람을 끌어모음 ➤ 아래로 백정과 같은 천민부터 고위 관직자까지 많은 민중들이 참여 ➤ 고종의 아관파천등의 영향으로 친러성향의 정책∙서양의 이권침탈∙철도부설권∙광산채굴권 등이 외국에 넘어가는 상황에서 외국에 넘어가는 국가 자산에 대해 비판(자주적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 대한제국 시민과 독립협회 회원 그리고 정부의 전현직관료들이 한자리에 모임 상의끝에 러시아 공사관에 아관파천중인 고종황제를 환궁하게하고 (1897.10.12)대한제국을 선포하게 함 ➤ 시작은 정부관료들이 했지만 다양한 계층에 민중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민중에 근거한 시민단체 또 개혁운동과 수많은 민중의 요구가 실제로 대한제국 정부에 수용되며 변화발전함

✿ 민중의 힘을 보여주는 활동을 함, 시작이 불순해도 만민공동회 활동으로 볼때 욕하기 어려움! 당시 조선은 시민의식이 굉장히 높았다.

➯ 만민공동회의 문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 독립협회 지도부 명망가들이 바른 방향∙조선의 국권수호∙열강의 침탈에 자주권 수호하는 방향으로 전개 했어야 하나 독립협회에 모인 사람들이 다양한 정치적입장과 관점을 가지고 있었음(정치인과 관료들로 구성된 한계점) ➤ 친러파∙친미파∙친일파등 다양한 정치성향이 섞인 협회내부 ➤ (1884.12.4)갑신정변에 참여한 서광범∙서재필∙김옥균∙박영효등은 대한제국정부에 쿠데타를 일으킨 역적들 실패후 일본과 미국의 망명 했던 자들 들어와 독립협회 주변의 정치세력으로 활동 ➤ 고종 : 나라에 반란을 일으킨 역적이지만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충정은 인정할만 하다.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기에 대한제국은 이런 자들의 과거를 묻지 않고 포용해서 나라를 발전시키겠다 = 그만큼 조선의 상황이 힘들었다. 굉장한 인재부족

✿ 만민공동회의 개최로 민중의 힘이 예상외로 엄청나게 커졌는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지 모름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만민공동회의 개편 : 독립협회의 힘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대한제국 광무정권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짐 ➤ 미국∙러시아∙일본 열강들이 들이닥치는데 정부를 이해하고 지지입장을 취해주길 원하는 독립협회가 정부를 공격 ➤ 고종황제 독립협회 회장 안경수와 이완용을 지방관으로 발령, 안경수 정부의 요구 거부 그대로 남아 쿠데타 모의하다 발각됨. 이완용 전라북도 관찰사를 받자 마자 바로 감. ➤ 독립협회의 시작은 관료들이 주도했지만 민중의 참여와 지지로 세력이 넓어짐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데 광대해진 독립협회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지도자 몇몇의 이권 다툼으로 변질 ➤ 미국시민권자 필립제이슨(서재필)은 뒤로 미국공사관의 지지와 지원을 받아 활동 친러정책반대, 미국에게 유리한 활동 본격화. 러시아의 철도부설관 강한 반대 하지만 미국의 경인철도 부설권은 대찬성 옹호("미국은 속마음까지 믿을수 있는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다"=그런나라가 가쓰라테프트밀약을 맺냐) ➤ 독립협회 지도부 구성원 각자의 정치적 배경에 따라 움직임 ➤ 독립협회가 민중의 힘을 한데 모으는 단일화 실패

✿ 민중의 관심과 힘을 한데 모으는게 굉장히 어려운데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는 거대한 민중에 힘을 한데 모아놓고도 오락가락 자기들 사리사욕 채우는데 급급해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버려버렸다 안타깝다(촛불집회로 모은 국민의 열망과 바램을 "협치"라는 쓰레기통에 쳐넣은 니미씹할 정치인들과 정당)

➫ 일본이 청나라와 싸워 이긴 후에 조선이 분명 독립국이 되었으니 조선사람은 일본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는데 감사할 줄을 모른다. 동학난리를 일으켜 전국을 소란스럽게 한 괴수를 이제 다행히 잡았으니 전국인민은 크게 기뻐하더라. 조선은 독립국이 아니며 죽을 병이 든 사람인데 일본은 의원이다. 병자년 강화도 조약이후 일본 덕택으로 조선은 잘 되었다" -독립신문 내용

▷ 독립협회의 3대 사상 "자주독립사상∙자강개혁사상∙자유민권사상", 정말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나?

1. 자주독립사상 : 독립협회는 서양 및 일본등 열강의 이권침탈과 조선∙대한제국의 자주권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반대하는 활동을 했어야했다 ➤ "자주국권을 굳게 지켜야 한다" 란 말을 정당화 하려면 우선 조선 국내 시장상황을 굳게 지켜나가야 하는데 독립협회의 주장은 무조건적 "시장개방∙외국자본 투자유치" 즉 국내 국가 이권을 외국과 나눠갖겠다 란 행동보임 ➤ 러시아의 이권침탈은 반대하면서 미국의 이권침탈은 옹호 ➤ 강화도 조약이후 서양 및 주변 열강의 국내 시장에 대한 자본의 침략이 굉장히 심해짐 이걸 방어하기 위해선 국내 자본을 유치해여 방어해야 함. 독립협회는 오히려 '시장을 개방하자라'는 주장의 논설을 함. 이것이 정말 "자주독립사상"인가 의심이 감! ➤ 자주독립을 하려면 관세장벽의 보호무역을 하는게 정상. 이유는 국내 산업 기반이 서양 및 일본등 열강에 비해 압도적으로 취약함 ➤ 독립협회 활동들이 민중의 요구가 아닌 독립협회를 뒤에서 실질적으로 후원했던 지주(땅주인)∙상인들의 입장을 대변. 상인들의 입장에선 보호무역을 하는 것 보다 싼 외국물건을 수입해서 파는게 이익이 크므로 자유무역을 선호 ➤ 계층적∙계급적지지 기반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현 재벌독과점과 비슷한 상황) ➤ 사회진화론의 영향. 자연진화론의 개념을 인간사회진화에 적용 한마디로 "약육강식",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제국주의 사상적∙이론적 기반 "서양에 문물을 계속 받아 들여야 우리가 근대화 할 수 있다." 주장 ➤ 독립협회의 자주독립사상 즉 반외세운동이라고 하는것은 '러시아를 반대하고 러시아의 동맹국 프랑스의 이권침탈을 반대하는 운동' 제한적으로 형성되었다는걸 평가하고 비판해야 함.

✿ 어느나라는 허락해주고 어느나라는 하면 안되는 독립협회만의 '자주와 독립'이란 단어사용

2. 자강개혁사상 : 자주독립사상과 연관되어 생각 ➤ 조선 민중은 무지하여 정치에 참여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서민∙지주∙중소상인 및 민중들의 지회 설립요구에 매우 소극적

3. 자유민권사상 : 독립협회의 관민공동회에서 결의 한 헌의육조(獻議六條)는 갑오개혁 홍범14조(洪範十四條)와 마찬가지로 헌법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① 외국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관민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전제 황권을 견고하게 할 것.

② 외국과의 이권에 관한 계약과 조약은 국왕 단독이 아닌 각 대신과 중추원 의장이 합동 날인하여 시행할 것.(현 국회 : 독립협회는 중추원을 서양의 의회제도 외회와 비슷하게 하려는 노력을 함)

③ 국가 재정(재정경제원)은 탁지부에서 전관하고, 예산과 결산을 국민에게 공표할 것.(투명한 예산집행을 하자)

④ 중대 범죄를 공판하되, 피고의 인권을 존중할 것.(재판할때 피고인의 변호권 좀 보장해줘! 인권 신장)

⑤ 칙임관을 임명할 때에는 정부에 그 뜻을 물어서 중의에 따를 것.(황제가 관리를 임명할때 중추원∙내각 관리들의 과반수 동의를 통해야 한다=황제권 축소∙내각책임제)

⑥ 정해진 규정을 실천할 것.(입헌군주제성격)

➯ 실제 입헌군주제의 국왕은 상징적 존재고 국가운영은 총리와 의원들이 책임 진다. 독립협회가 주장한 입헌군주제 내각책임제는 서양식 제도가 아닌 메이지 유신 당시 일본제국의 입헌군주제 ➤ 일본제국주의시절 일왕은 신격화된 절대적 존재로서 "전제군주"였음 ➤ 일본식 입헌군주제도를 시행하면 관료세력의 권한이 커짐. 민중의 소리는 안듣고 군주의 명령이란 말로 중간적 입장인 정치세력이 국가의 모든걸 실질지배 ➤ 내각의 정치지배세력은 왕에 대한 책임만 지고 국민에 대한 책임은 없음. 국민을 보살피려는 노력도 없다 ➤ "제1조는 대외적으로 국가의 자주독립을 확고히 지켜 외국인에게 의뢰하지 않고 관민이 단결하여 대한제국의 황제로 하여금 열강의 황제들과 동렬에 서게 함으로써, 자주국권을 확고히 할 것을 결의한 것이다." 전제황권을 공고히 한다 수록 명시 ➤ 독립신문논설 "조선민중은 무지하여 정치에 참여할 능력이 없다"라고 분명히 말함. 그래서 중추원을 개편하여 의회제도를 만들되 중추원의 관리들이 민중들을 다스림 민중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음(그럼 왜 만민공동회를 왜 열어?)

➫ 영국식 입헌군주제 : 위로 왕 아래는 민중, 중간에 정치적 지배세력 구조, 정치적 지배세력은 민의를 대변해 정치를 실현하는것 ➤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내각의원들이 왕에게 건의 정치반영

➫ 일본식 입헌군주제 : 신격화된 왕의 의지로 정치를 하는 것. 국가주의가 일본식 입헌군주제 ➤ 국왕의 명령에 내각의원들이 책임지고 실행. 국정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는 반영안됨

➫ 내각책임제 : 국정운영을 함에 있어 국가와 국민들에게 의원 자신들의 정책을 실행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것

✿ 자유민권사상 내각책임제 입헌군주제라 보기 힘든 독립협회 "헌의6조"

➯ 만민공동회의 의견반영이 어려웠던 이유 : "일본(일본입헌군주제)도 못하는걸 조선이 어떻게 하냐?" 이율배반적(두가지 규율이 서로 반대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서로 모순되거나 대립하는 두 명제(命題)가 동등한 타당성을 가진다는 것) 행동

: 만민공동회∙관민공동회는 대단히 많은 민중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서 열렸음에도 한계점이 바로 보임(국민들의 분노로 일어난 촛불집회의 목소리를 정치권은 국정운영에 빨리 전달∙반영하였다면 사회가 옳은 방향으로 움직였을텐데 정치권은 국민을 무시함) ➤ 동학농민혁명∙의병항쟁을 거처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 민중들이 요구와 시민의식이 높아진 상황에 높은 시민의식의 발전속도보다 못한 정치권의 의식은 굉장히 더뎠다 ➤ 만민∙관민 공동회 모여 시위∙집회 할때는 서울은 무정부 상태였다 기록되어있음 ➤ 만민공동회 주도했던 서재필∙이완용∙윤치호를 그 당시 미국계 선교사가 세운 배재학당(미국시민권자 서재필과 깊은 관련)이 뒤에서 보조했고, 일본계의 경성학당은 갑신정변으로 일본에 피신했다 돌아온 박영효와 깊은 관련이 있었다. 만민공동회로 모인 민중의 힘을 이용하려 했던 안경수는 쿠데타로 고종을 폐위시킬 계획을 꾸밈 ➤ 만민∙관민공동회를 통해 얻어진 민중들의 힘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려는 목적만 있었다. 독립협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할 그릇이 되는 인물 자체가 없었다. ➤ (1896.7.2~1898.12.25) 독립협회 활동 3년. 서재필 해고

➯ 독립협회사건 발생 : 어용단체 황국협회와 독립협회가 무력충돌을 일으킨 사건

정부관변단체 황국협회 하지만 모임성격상 보부상들의 단체 민족자본∙상권을 유지하고 수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단체 ➤ 안경수∙서재필∙박영효등이 만민∙관민공동회를 통한 민중의 힘을 이용 국가체제를 전복(뒤집다) 시키고, 각각 자신들과 이익관계에 있는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노력이 황국협회와 충돌하게 됨. 두 협회간 무력충돌이 잦아져 서서히 해체됨 ➤ 관민 공동회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자연스럽게 소멸(교과서에는 고종의 압력이 작용해 해체되었다함)

➯ 대한매일신보에 언급된 필립제이슨(서재필)관련 기사내용 : (1910.2.1)개몽가사란 노래에 실려있는 필립제이슨(서재필)내용 "이전 한인(예전의 한국인) 서재필 지금 미인 제이슨(필립제이슨=서재필)은 천한 목숨 보전 코저 타국 가서 입적한 후(미국시민권 받은 후에)에 상등국민되었노라 조국 황상(고종황제) 알현시(뵐때)에 안경쓰고 뒷짐졌다(목격담=담배를 피웠다)" ➤ 과거엔 임금앞에서 안경을 쓰지 못했다 ➤ "외신이자 감칭터니("난 외국 신하다" 라고 감히 칭함=난 외국사람이니 한국의 예법을 안따르겠다)......," 이런식으로 나라를 욕 보였다 쓰여있음 ➤ 대한매일신보와 같이 민중의 이익을 대신말하고 국권을 수호하며 일본제국에 반대하는 신문이 공개적으로 서재필 한명을 공개 비판하는 글이 실렸다는 것은 우리가 서재필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 서재필 조선에 올때도 미국에 있는 조선공사관에서 여비와 양복값을 줌 그런데도 중추원의 고문(미국인이기에 채용되지 못함 정식관리아니다)이 내각 총리정도의 급여를 받았고 독립신문을 만들면서 따로 월급을 받음 ➤ 정부에서 준 지원금으로 독립신문 만들고 독립신문 명의를 서재필 개인의 것으로 만듦 ➤ 필립제이슨(서재필) 미국으로 귀국할 무렵 조선정부에 자금으로 설립한 독립신문을 미국에 팔려다 거부당하곤, 일본에 팔려함. 일본과 구두계약까지 함 ➤ 일본정부에서 독립신문 조사 '흑자회사'다 결론 하지만 일본은 인수 거부

✿ 필립제이슨(서재필)은 조선정부에 대해 우리정부라 말하지 않고 항상 "귀국은(당신네 나라는)" 이라 말함

✿ 교과서에 나오는 서재필은 훌륭한 독립인사로 배웠지만 일본제국시대 조선의 자주독립과는 전혀 상관없는 미국국적의 미국대변인으로서 조선과 미국사이에 자신의 이익에만 충실한 사람이었다 상해임시정부 독립운동가분들과 동급으로 봐주면 안된다. 격이 떨어진다

➯ 독립신문은 최초의 민간신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 정부 및 정부내 모든 지방 관공소에서 구독 ➤ 독립신문을 각 지방으로 발송할때 정부의 우편제도를 이용 편의 제공(관변신문)

➯ 독립신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9명

주시경선생님 포함 네명은 조선인, 네명은 외국인(미국, 영국), 나머지 한명은 필립제이슨(서재필) ➤ 외국인 5명, 조선인 4명 ➤ 일부논문에는 한국인 다섯 외국인 넷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이것은 거짓(교수님들 신경 좀 써!)

✿ 서재필은 스스로 필립제이슨이라 말하며 미국인이라 밝혀왔다 그런 사람을 한국의 독립투사라 부르는 것도 서재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독립협회는 최초의 근대적 시민단체로 불리우고 있지만 사실상 관변단체 개념으로 시작, 민중들의 수많은 요구를 받아 들일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민중들의 거센 힘을 받는 장을 마련했음에도 독립협회 지도부 개개인의 사리사욕에 망한것이 독립협회 3년간의 이야기

➯ 독립신문의 친일적 논조 몇가지

"조선사람은 일본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는데 감사할 줄을 모른다 동양의 주인은 일본이다 조선 독립은 일본이 시켜줄 것이다. 조선은 독립국이 아니며 죽을 병이 든 사람인데 일본은 의원이다 병자년(강화도 조약)이후 일본 덕택으로 조선은 잘 되었다."

➯ 독립신문의 친러적 논조 : 러시아의 만주침략과 조선에서의 삼림개발권∙금광 채굴권등을 정당화하는 기사를 내보냄

➯ 독립협회내 친일파들

김가진, 안경수, 이완용, 김종환, 민상호, 이근호가 대표적

✿ 독립협회는 일방적으로 친일파 무리들 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독립협회내부에 이상재∙주시경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 친러파 무리들, 친미파 무리들, 친일파 무리들이 서로 어울려 있어 특정성향으로 규정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각양각색(여러가지)의 집단

➯ 요주의 인물 '김가진', 대한제국 시기 일본제국으로 부터 훈장을 받은 고위 관직자 하지만 일본제국의 훈장 반납 ➤ 전재산을 가지고 상해임시정부로 가서 김구 선생님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심

# 맺음말

➫ 독립협회와 독립신문의 "독립"은 일본과 전혀 관계없다 스스로 꾸준히 난 미국인 필립제이슨이라 말하고 다닌 서재필에 다른 모습도 평가를 꼭 해줘야 한다

➫ 독립협회∙독립신문은 긍정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그 뒤로 부정적이고 어두운 과거도 있다. 바로 보는 눈과 바로 보는 눈높이가 필요하다. 잘한것과 잘못한것 분명히 구별해 잘못된 점은 비판하고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잘된 점은 개승발전시켜 그 정신을 이어가야한다.

# 자 료

▣ 철도 민영화

돈 먹는 하마 '철도 민영화' 의 미래, 만신창이 된 SRT를 보라

[기고] 코레일 부채는 부실경영 때문이고 SR부채는 불가피한 문제인가?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52511434324196 [프레시안]

말 그대로 국가소유의 철도시설을 민간기업에 매각시킴으로써 운영권을 민간에게 넘기는 것. 철도의 범위에는 지상 철도는 물론이고 지하철, 경전철 등도 포함된다.

https://namu.wiki/w/%EC%B2%A0%EB%8F%84%20%EB%AF%BC%EC%98%81%ED%99%94 [나무위키]

일본 전철 사례로 보는 철도 민영화의 '명과 암' [자투리 신문고]

https://www.jaturi.kr/news/articleView.html?idxno=11994 [자투리경제]

▣ 단체교섭 "춘투"

단체교섭이란 노사간의 협의회를 통한 근로조건의 교섭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노동조합과 사용자 (또는 사용자 단체) 간의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 및 기타 노사관계의 공정한 룰(Rule) 설정에 관하여 집단적으로 교섭 하여 단체협약이라는 규범을 탄생시키기 위한 사실행위를 말한다

http://labor119.com/tech/board.php?board=capitalNlabor&command=body&no=2 [노무법인 푸른솔]

단체교섭권

근로자가 사용자에 대해 대등한 입장에서 그들의 근로조건, 기타 복지후생과 경제적ㆍ사회적 지위의 향상에 대해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근로자는 대등한 교섭력을 갖고 문서나 신사협정으로 사용자와 협약을 맺게 된다.

https://www.moef.go.kr/sisa/dictionary/detail?idx=858 [기획재정부]

▣ 소작쟁의

소작쟁의는 소작농이 국가, 관리 또는 대부분의 경우 지주에게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벌이는 농민운동이다. 조선 후기에도 국가나 지방 관료에 맞선 쟁의가 있었지만 주로 일제강점기에 일어났다. 일제는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한국 농민의 거의 80%를 소작농으로 전락시켜 농업수탈을 강행했다. 소작료 인상, 관습상 세습된 경작권 부정, 소작료 이외 수리조합비·비료대·경조사비용 부담 전가 등 소작인에 대한 수탈을 극대화했다. 소작인들은 이에 맞서 소작인 단체를 구성해 투쟁했으며 항일 독립운동으로 발전시켰다. 1950년 농지개혁으로 소작제도가 해체되면서 소작쟁의는 사라졌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025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암태도 소작쟁의(巖泰島小作爭議)는 1923년 12월 4일 암태소작인회(巖泰小作人會) 결성과 함께 소작료를 4할로 인하할 것을 요구하며 일어난 농민운동을 말한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41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조선에서 소작제도 또는 소작관행은 부조리한 점이 많다. 소작인 생산물의 4할 또는 6할은 지주가 가져가며 여기에 소작지의 지세(地稅) 등도 소작인에게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 소작권에는 어떠한 보증도 없기 때문에 소작지는 지주나 토지 관리인인 마름[舍音]·농감(農監) 등이 멋대로 운영할 수 있어서, 소작인들의 불안과 궁핍은 심해진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36_0020 [우리역사넷]

암태도 소작쟁의

1920년대 소작쟁의 중 가장 큰 승리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라남도 신안군의 다른 섬들도 소작쟁의를 벌였고 이후 전국적으로 소작쟁의가 퍼져나갔다.[10]

일제강점기의 노동투쟁 중 원산 총파업과 더불어 양대 투쟁으로 손꼽힌다.

https://namu.wiki/w/%EC%95%94%ED%83%9C%EB%8F%84%20%EC%86%8C%EC%9E%91%EC%9F%81%EC%9D%98 [나무위키]

▣ 강주룡(姜周龍)

평양 평원고무공장 노동자 ‘체공녀’ 강주룡의 연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36_0040 [우리역사넷]

강주룡(姜周龍)은 평양 소재 평원(平元)고무공장의 여공으로 1931년 동맹파업을 벌였다. 을밀대(乙密台)고공투쟁으로 여론을 환기하려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단식 투쟁 끝에 30세에 요절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972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그녀는 경찰서에서도 5월 29일 저녁부터 6월 1일 새벽 2시에 76시간의 검속시간이 지나 풀려날 때까지 단식투쟁을 벌였고, 풀려난 후에는 선교리 파업 본부로 돌아가 동료들을 격려했다. 신문들은 이 사건을 앞다퉈 기사로 실으면서 그녀에게 '여류투사 강 여사', '체공녀'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https://namu.wiki/w/%EA%B0%95%EC%A3%BC%EB%A3%A1 [나무위키]

▣ 사회주의?

사회주의란 말은 다음 다섯 가지의 각기 다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①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와 계획경제 제도를 수단으로, 자유·평등·사회정의를 실현할 것을 주장하는 사상과 운동을 뜻하는 경우(고전적 사회주의의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

②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와 계획경제라고 하는 제도 자체만을 가리켜 뜻하는 경우

③ 사회주의의 목적만을 가리키는 경우(자본주의보다 한층 훌륭한 사회를 뜻하는 경우)

④ 공산주의의 첫째 단계 또는 보다 낮은 단계를 뜻하는 경우(마르크스주의[5]의 따른 변증법적 유물론으로써 쓰일 경우)

⑤ 민주사회주의적 용법(민주주의적 방법에 의하여 민주주의 자체를 완성함으로써 사회를 개조하려는 사상 및 운동 또는 민주주의의 최고의 형태를 뜻하는 경우) 등이다.

두산백과, 사회주의 항목 중.

https://namu.wiki/w/%EC%82%AC%ED%9A%8C%EC%A3%BC%EC%9D%98 [나무위키]

일제하 한국 사회주의운동은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식민지·반(半)식민지 국가의 사회주의운동과도 매우 유사성을 지닌다. 이들 국가에서도 사회주의의 수용과 공산당의 결성은 반제 민족해방운동의 일환이었고, 초기 당결성 과정은 여러 이념·조직 노선을 달리하는 사회주의그룹(Group), 경향(Tendency), 분파(Faction) 사이의 우여곡절 속에서 이루어졌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6147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사회 내부에도 사회주의를 수용할 만한 여건은 성숙되어 있었다. 3·1운동 이후 외교독립운동의 좌절에 따른 민족자결주의에 대한 실망, 부르주아 민족주의의 개량화, 노동자·농민운동의 발전 등의 요인이 사회주의 운동을 급격히 확대시키는 여건을 마련했던 것이다. 또 한국 민족운동의 내면적 흐름 속에서 사회주의 운동의 기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49_0010 [우리역사넷]

▣ 선전전宣傳戰이란 ? 1. 서로 선전에 의해 매상 증대(賣上增大)나 주의·주장의 보급을 목표로 매우 경쟁하는 것.

2. 적에게 정신적 타격을 주고 자기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서로 선전에 힘쓰는 싸움.

▣ 87년 골리앗 크레인 현대중공업 고공농성

http://www.hhiun.or.kr/FreeBoard/575561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1990년 늦봄의 일이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는 공장 점거투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100명의 노동자가 82m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매달려 절규했다. “우리는 죽을 수 있으나 물러서지 않기로 결의하고 기름통과 산소탱크와 아세틸렌가스통을 품에 안고 있다. 당국이 계속 우리를 천대한다면 이곳에서 모두 죽겠다.”

https://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604181554221&code=116 [주간경향]

2012년 한진중공업 김진수 지도위원 크레인고공농성, 철탑농성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제 복직이 억울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에게 위로되길”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509 [매일노동뉴스]

▣ 을밀대 - 북한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누정. 누각.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강주룡은 길지 않은 서른 두 살 생애를 자본과 타협하지 않으며 원칙대로 꼿꼿하게 살았다. 자신만이 아니라 노동자 대중의 이해를 실현하려고 앞장섰다. 박서련 작가는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한겨레출판)으로 강주룡을 다시 지금 이곳으로 불러냈고, 일본에서 번역도 되었다.

https://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0481 [노동과 세계]

90년 전 고공농성 노동자, 을밀대의 체공녀(遰空女) 강주룡

https://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73618359001 [울산저널i]

▣ 독립협회

독립협회의 실체는 친일, 그들이 말한 독립이란?

http://m.woori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3 [나무위키]

[제국과 인간 98] 서재필의 만행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0812 [오마이뉴스]

1896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다가 1898년 해산된 사회 정치 단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599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독립협회에 참여한 인물들 중 이상재, 이승만, 주시경, 안창호, 신채호 등은 독립운동가가 되었고 안경수는 고종에 의해 참살 당했으며 김가진은 한일합방 이후 남작의 작위를 받았으나 1919년 독립운동에 참여했고, 서재필은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완용과 김종한, 민상호[25], 이근호, 권재형[26], 윤치호[27]는 식민지 체제에 협조한다.

https://namu.wiki/w/%EB%8F%85%EB%A6%BD%ED%98%91%ED%9A%8C [나무위키]

▣ 을미의병

을미의병은 조선 말기 최초의 대규모 항일의병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후 왕후폐위조칙이 발표되자 유생들은 폐위조처에 반대하고 일본군을 토벌·구축하여 국모의 원수를 갚을 것을 주장했다. 여기에 단발령 시행이 더해지자 일반 백성들까지 반일·반정부 항쟁에 나서서 친일파를 처단하고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4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지방군은 물론 일본군이나 친위대도 상대하기가 쉽지 않아 조정은 일단 의병 전투력의 중핵인 해산된 지방군영 병사들 회유에 나서 이들에게 과거는 묻지 않고 진위대로 재기용 하겠다는 회유를 했다. 손해볼 게 없어진 군인들이 이탈하면서 의병 전력이 약해졌고 마침 아관파천이 발생해 친일내각이 무너지고 친러내각이 들어서자 목적을 어느 정도 이뤘다고 판단한 의병들은 자진 해산한다.

https://namu.wiki/w/%EC%9D%84%EB%AF%B8%EC%9D%98%EB%B3%91 [나무위키]

▣ 아관파천

1896년 2월 11일, 고종과 측근 인사들의 요청에 러시아공사가 동의하여 고종과 왕세자가 비밀리에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42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고종은 옮긴 당일에 내각 총리 대신 김홍집을 비롯하여, 외부 대신 김윤식, 내부 대신 유길준, 탁지부 대신 어윤중, 군부 대신 조희연, 법무 대신 장박, 정병하, 김종한,[16] 허진, 이범래, 이진호를 면직하고, 유길준 등을 체포하도록 명했다. 이 때 김홍집, 어윤중, 정병하가 순검 혹은 군중에게 살해되고[17] 유길준과 조희연, 우범선 등은 망명하였다.[18]

이 사건 이후 신임 조선 공사 고무라 주타로 차관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찾아가서 사태의 원만한 수습과 환궁을 요구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조선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급격히 감소되었다. 이는 러일전쟁이 벌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https://namu.wiki/w/%EC%95%84%EA%B4%80%ED%8C%8C%EC%B2%9C [나무위키]

▣ 한일협약

1904년 8월 22일 제1차 한일협약 (第一次韓日協約)한일 외국인고문 용빙에 관한 협정서(韓日外國人顧問傭聘─關─協定書)

第一次日韓協約だいいちじにっかんきょうやく日韓外国人顧問傭聘にっかんがいこくじんこもんようへいに関かんする協定書きょうていしょ

1. 대한(大韓) 정부는 대일본(大日本) 정부가 추천한 일본인 1명을 재정 고문(財政顧問)으로 삼아 대한 정부에 용빙(傭聘)하여 재무에 관한 사항은 일체 그의 의견을 물어서 시행해야 한다.

2. 대한 정부는 대일본 정부가 추천한 외국인 1명을 외교 고문으로 삼아 외부(外部)에 용빙하여 외교에 관한 중요한 사무는 일체 그의 의견을 물어서 시행해야 한다.

3. 대한 정부는 외국과 조약을 체결하거나 기타 중요한 외교 안건 즉 외국인에 대한 특권 양여와 계약 등의 문제 처리에 대해서는 미리 대일본 정부와 상의해야 한다.

광무(光武) 8년 8월 22일

외부 대신 서리(外部大臣署理) 윤치호(尹致昊)

메이지(明治) 37년 8월 22일

특명 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하야시 곤노스께〔林權助〕

https://namu.wiki/w/%EC%A0%9C1%EC%B0%A8%20%ED%95%9C%EC%9D%BC%ED%98%91%EC%95%BD [나무위키]

1907년 7월 24일,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점하기 위해 체결한 불평등조약.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91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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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11월 17일 제2차 한일협약 (第二次韓日協約)

https://namu.wiki/w/%EC%9D%84%EC%82%AC%EC%A1%B0%EC%95%BD [나무위키]

1905년 11월 17일 제2차 한일협약

제1조, 일본국정부는 재동경 외무성을 경유하여 금후 한국의 외국에 대한 관계 및 사무를 감리(監理), 지휘하며, 일본국의 외교대표자 및 영사는 외국에 재류하는 한국의 신민(臣民) 및 이익을 보호한다.

제2조, 일본국정부는 한국과 타국 사이에 현존하는 조약의 실행을 완수할 임무가 있으며, 한국정부는 금후 일본국정부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는 국제적 성질을 가진 어떤 조약이나 약속도 하지 않기로 상약한다.

제3조, 일본국정부는 그 대표자로 하여금 한국 황제폐하의 궐하에 1명의 통감(統監)을 두게 하며, 통감은 오로지 외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기 위하여 경성(서울)에 주재하고 한국 황제폐하를 친히 내알(內謁)할 권리를 가진다.

일본국정부는 또한 한국의 각 개항장 및 일본국정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이사관(理事官)을 둘 권리를 가지며, 이사관은 통감의 지휘하에 종래 재한국일본영사에게 속하던 일체의 직권을 집행하고 아울러 본 협약의 조관을 완전히 실행하는 데 필요한 일체의 사무를 장리(掌理)한다.

제4조, 일본국과 한국 사이에 현존하는 조약 및 약속은 본 협약에 저촉되지 않는 한 모두 그 효력이 계속되는 것으로 한다.

제5조, 일본국정부는 한국 황실의 안녕과 존엄의 유지를 보증한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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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7월 24일 제3차 한일협약 (第三次韓日協約)

https://namu.wiki/w/%EC%A0%95%EB%AF%B8%207%EC%A1%B0%EC%95%BD [나무위키]

1907년 7월 24일 정미7조, 한일협약

일본국 정부와 한국 정부는 신속히 한국의 부강을 도모하고 한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이하의 조관(條款)을 약정한다.

제1조 한국 정부는 시정개선(施政改善)에 관하여 통감의 지도를 받는다.

제2조 한국 정부의 법령 제정과 중요한 행정상의 처분은 미리 통감의 승인을 거친다.

제3조 한국의 사법 사무는 일반 행정사무와 구별한다.

제4조 한국의 고등관리의 임명과 해임은 통감의 동의를 받아 이를 집행한다.

제5조 한국 정부는 통감이 추천한 일본인을 한국 관리로 임명한다.

제6조 한국 정부는 통감의 동의 없이 외국인을 초빙하여 고용하지 않는다.

제7조 메이지(明治) 37년 8월 22일에 조인한 한일협약 제1항을 폐지한다.

이상을 증거로 삼기 위하여 아래에 적은 성명은 각각 본국 정부에서 해당하는 위임을 받아서 본 협약에 이름을 적고 조인한다.

광무(光武) 11년 7월 24일

내각총리대신 훈2등 이완용(李完用)

메이지 40년 7월 24일

통감 후작(侯爵)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21_0080 [우리역사넷]

▣ 을사늑약(조약), 한국어 제2차 한일협약 (第二次韓日協約), 일본어 第二次日韓協約だいにじにっかんきょうやく, 영어 Japan–Korea Treaty of 1905

일본국 정부(日本國政府)와 한국 정부(韓國政府)는 두 제국(帝國)을 결합하는 이해공통주의(利害共通主義)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한국이 실지로 부강해졌다고 인정할 때까지 이 목적으로 아래에 열거한 조관(條款)을 약정한다.

제1조 일본국 정부는 도쿄(東京)에 있는 외무성(外務省)을 통하여 금후 한국의 외국과의 관계 및 사무를 감리 지휘(監理指揮)할 수 있고 일본국의 외교 대표자와 영사(領事)는 외국에 있는 한국의 신민 및 이익을 보호할 수 있다.

제2조 일본국 정부는 한국과 타국 사이에 현존하는 조약의 실행을 완전히 하는 책임을 지며 한국 정부는 이후부터 일본국 정부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국제적 성질을 가진 어떠한 조약이나 약속을 하지 않을 것을 기약한다.

제3조 일본국 정부는 그 대표자로서 한국 황제 폐하의 궐하(闕下)에 1명의 통감(統監)을 두되 통감은 오로지 외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기 위하여 경성(京城)에 주재하면서 직접 한국 황제 폐하를 궁중에 알현하는 권리를 가진다. 일본국 정부는 또 한국의 각 개항장과 기타 일본국 정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곳에 이사관(理事官)을 두는 권리를 가지되 이사관은 통감의 지휘 밑에 종래의 재한국일본영사(在韓國日本領事)에게 속하던 일체 직권(職權)을 집행하고 아울러 본 협약의 조관을 완전히 실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일체 사무를 장리(掌理)할 수 있다.

제4조 일본국과 한국 사이에 현존하는 조약 및 약속은 본 협약의 조관에 저촉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 그 효력이 계속되는 것으로 한다.

제5조 일본 정부는 한국 황실의 안녕과 존엄을 유지함을 보증한다.

이상의 증거로써 아래의 사람들은 각기 자기 나라 정부에서 상당(相當)한 위임을 받아 본 협약에 기명(記名) 조인(調印)한다.

광무(光武) 9년 11월 17일

외부 대신(外部大臣) 박제순(朴齊純)

메이지(明治) 38년 11월 17일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하야시 곤스케(林權助)

https://namu.wiki/w/%EC%9D%84%EC%82%AC%EC%A1%B0%EC%95%BD [나무위키]

‘을사조약’은 조약안 원본의 제목이 없는 탓에 그 공식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학계에서는 다양한 견해를 담아 ‘을사조약’, ‘을사늑약(乙巳勒約)’,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 제2차 한일협약(第二次韓日協約)’, ‘한일협상조약(韓協商條約)’, ‘한일 외교권 위탁 조약안(韓日外交權委託條約案)’ 등으로 명명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용어인 ‘을사조약’을 사용한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72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 을사의병

을사의병은 1905·1906년 을사오조약 등 일련의 일제침략을 계기로 일어난 구국항일무력전의 총칭이다.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고 한일의정서·한일협약이 잇달아 체결되면서 반일의식이 전국적으로 고조되어 갔다. 1905년 을사오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한국민의 반일감정은 극도에 달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시 의병이 일어났다. 원주·제천·단양 등 중부 일대 의병이 가장 먼저 봉기했고 을미의병 때 미처 참가하지 못한 유생과 지사들이 대거 가담하여 전국적인 의병운동이 전개됐다. 1907년 군대해산 후에는 보다 확대·발전하여 최후의 구국항일전인 정미의병으로 이어졌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05년 을사조약이 맺어지자 최익현(양반 유생), 민종식(전직 관료), 신돌석(평민 출신 의병장으로 유격전 전개) 등이 의병을 일으켜 을사의병이 일어났다.

을사 의병은 최초의 평민 출신 의병장인 신돌석[1]과 머슴 출신 안규홍 등 다양한 신분의 의병장이 나왔다는데 의의가 있다.

https://namu.wiki/w/%EC%9D%84%EC%82%AC%EC%9D%98%EB%B3%91 [나무위키]

▣ 제주의병 : 1909년 고승천, 이중심, 김석명이 주도 한초의 독립운동이다.

▣ 이완용 (기회주의자∙출세주의자)

을사조약을 적극적으로 체결하고 고종의 강제 퇴위를 주도했으며, 정미 7조약, 기유각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하여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에 유일하게 모두 포함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되었다.

https://namu.wiki/w/%EC%9D%B4%EC%99%84%EC%9A%A9 [나무위키]

1926년 2월 12일, 장례식은 일본인, 조선인 합쳐 50명의 장례위원들이 엄수했고, 일황(日皇)이 하사한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 정2위대훈위후작 우봉이공지구”(朝鮮總督府中樞阮副議長正二位大勳位候爵牛峯李公之柩)라고 적힌 장례깃발을 앞세워 호화로운 장례 행렬이 이어졌다. 일본 순사들의 호위속에 종로 옥인동부터 광화문까지 이어진 장례 행렬의 규모는 고종 황제 장례행렬을 넘는 게 아닌가 할 정도였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99%84%EC%9A%A9 [위키백과]

1919년 3 · 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매일신보』에 경고문을 게재하여 만세운동을 ‘망동’이라 비난하고 저항운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듬해 후작이 되고, 농림주식회사고문 · 교육조사위원 · 총독부산업조사위원 · 조선미술전람회심사원 · 조선사편찬위원회고문 등의 명예직을 두루 겸하며 일제의 식민정책에 협력하였다. 1924년 4월 항일운동에 대항하여 일선융화(日鮮融和)를 내걸고 결성된 친일단체 동민회의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523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권수호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재명의 이완용 척살 미수사건에 대한 공판에서 이재명은 이완용의 죄목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一.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외교권을 일본에 이양시키고 통감부를 설치한 일

一. 헤이그 밀사사건을 빙자해서 송병준과 함께 황제를 위협하여 양위케 한 일

一. 7조약을 체결하여 여러 방면의 권력을 통감에게 이양하고 군대를 해산시킨 일

一. 어린 황태자(李垠)를 일본에 인질로 보내고 일본 여자와 정략적인 결혼을 시킨 일

一. 고종을 일본에 건너가게 획책한 일

一. 엄동설한에 강제로 황제를 서북지방에 순행케 한 일

一. 사법권을 일제에게 위임하여 국내의 여러 애국지사를 처벌케 한 일

一. 표면적으로는 일진회장 이용구로 하여금 한일합병 성명서를 발표케 하고 내면적으로는 합방을 추진한 일(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 519쪽).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3_0030_0050_0030 [우리역사넷]

▣ 38도선(The 38th Parallel)39도선이었다. 훗날 로바노프-야마가타 의정서(Lobanov-Yamagata agreement)로 알려진, 1896년 6월 9일의 협약

https://db.history.go.kr/contemp/level.do?levelId=husa_002r_0030_0010&types=r (한국현대사료DB)

1896년 야마가타대사가 39도선에서 한국을 분할하자고 로바노프외상에게 제안했을 때 러시아정부는 반대하고, 그 대신 로바노프·야마가타 議定書 비밀조항에서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할되었다. 1898년 러시아가 여순을 점령하였을 때 만약 일본이 남한을 점령하면 러시아는 북한을 점령해야 된다고 무라비예프외상이 주장한 것은 러시아정부가 39도선 이북을 러시아 영향권내에 속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1_0020_0030_0030 [우리역사넷]

1919년 3·1운동 전후 식민정책사에서 평남·평양 로컬리티의 위상을 보기 위해 시노다 지사쿠(篠田治策, 1872~1946)의 13년간 평남 근무에 주목했다. 첫째, 만주와 극동 러시아를 완충지대, 39도선(평양-원산선) 이북을 잠재적 완충지대로 보면서 조선인의 북방영토 회복의식과 일본의 대륙침략론을 연결시키려는 평양 향토사 통사 서사 주조를 확인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39541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북맹타파> 한반도 분할 38도선 어떻게 탄생했나

https://www.yna.co.kr/view/AKR20181015022600888 [연합뉴스]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바랴크함 깃발 (Варяг艦旗)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jsessionid=RKufGJm9Za23oQpNWTad1zn5oU6shoD72VOIQCURbg84Q0FhxlBNDH0JeaaRX9wo.cpawas2_servlet_engine1?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2=&ccbaKdcd=21&ccbaAsno=00660000&ccbaCtcd=23&ccbaCpno=2112300660000&ccbaGcode=CA&ccbaBcode=03&ccbaMcode=04&culPageNo=1&header=div&sngl=Y&returnUrl=%2Fheri%2Fcul%2FculSelectDivList.do&pageNo=1_1_1_0

송영길 인천시장“바라야크함 깃발 대여 계기 인-러 교류 러시아 방문단, 6박7일 일정간 국빈급 대접

https://www.ajunews.com/view/20110329000361 [아주경제]

러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인천광장' 조성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39112 [위키리크스한국]

▣ 영은문

https://namu.wiki/w/%EC%98%81%EC%9D%80%EB%AC%B8 [나무위키]

중국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는 모화관(慕華館) 앞에 세웠던 문이다. 현재 독립문이 있는 곳의 바로 앞에 있었다. 새 임금이 즉위하여 중국사신이 조칙을 가지고 오면 임금이 친히 모화관까지 나오는 것이 상례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762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r4001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 관변단체

시민단체, 민간단체, 관변단체, 그리고 부패... - 어느 공기업의 '반부패 민관협력위원회' 구성을 보고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30718 [오마이뉴스]

관변단체(官邊團體)란 ‘과거 독재정권이 민(民)을 통제하고 계도(啓導)하겠다는 발상에서 만든 단체’다. 관변단체의 특성상 시민이 낸 세금을 정부 지원금 또는 보조금의 형태로 지원받아 운영되는 만큼 정부에 대해 종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나서기 힘든 일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시민의 이익이라는 명분 아래 정부에 의해 동원되어 정책 관련 홍보를 하거나, 각종 캠페인과 시위에 적극 참여한다. 당연히 선거 때가 되면 음양으로 정부·여당의 지원병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관변단체가 무슨 짓을 했는가는 이승만정권이 빨갱이를 숙청한다는 이유로 제주 4,3항쟁에서 저지른 학살과 전두환정권이 사회정화를 한다는 목적에서 조직한 삼청교육대의 만행에서 그 정체성을 짐작할 수 있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152 [뉴스프리존]

정부에 의해 의도적으로 지원, 육성되는 비영리단체로, 관(官)에 기생한다는 의미에서 관변단체(官邊團體)라고 부른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지배 과정에서 내선일체론(內鮮一體論)에 입각한 관변단체들이 조직되었고, 권위주의 정권에서는 국민을 통제하고 계도하겠다는 발상으로 조직되어 권력유지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었다.

https://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3549 [양산신문]

어용(御用)은 본디 <임금이 쓰신다> 라는 뜻이었으나 오늘날은 정부에서 쓰는 것을 가리키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 되었다.

딱히 정부에서 조종하는 것을 어용으로 국한하지 않으며, 기업의 경우 회장, 학교의 경우 교장 및 교감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무언가를 '어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마디로 특정 집단에서 독립된 행동을 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우두머리의 손발 노릇을 하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https://namu.wiki/w/%EC%96%B4%EC%9A%A9 [나무위키]

▣ 애국계몽운동

애국계몽운동(愛國啓蒙運動)이란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본격화된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가운데 문화적 방법을 통한 실력양성을 도모한 운동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5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갑신정변, 갑오개혁, 독립협회운동으로 이어지는 개화 자강 계열의 운동을 계승하여 전개된 국권회복운동이다. 지식인들은 교육, 계몽, 언론 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민족의 실력을 양성하여 국권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치사회단체, 학회, 학교를 설립하여 애국계몽운동을 펼쳤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520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독립 협회가 해체된 뒤에, 보수 정권의 압제 체제가 더욱 강화되고, 열강 특히 일본의 이권 침탈이 더욱 격화되어 갔던 시기에도 개화 자강 계열의 많은 애국 단체들이 설립되어 친일 단체인 일진회에 대항하면서 구국 민족 운동을 전개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h62_0030_0020_0060 [우리역사넷]

▣ 만민공동회와 관민공동회, 차이는? 민중공동회의=만민공동회, 관료와 민중의 공동회의=관민공동회

1898년 열강의 이권 침탈에 대항하여 자주 독립의 수호와 자유 민권의 신장을 위해 조직, 개최되었던 민중 대회.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7594 [한국민국문화대백과사전]

독립 협회를 해산시킨 이유

보수 세력은 고종에게 독립 협회가 황제를 폐위하고 공화정을 실시하려 한다고 모함하였다. 이에 놀란 고종이 독립 협회 간부들을 구속하고 독립 협회 해산령을 내렸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m71_0090_0010_0020_0030 [우리역사넷]

민중의 자발적이고 각성된 모습과 저력을 보여준 최초의 근대적 민중집회인 만민공동회와 관민공동회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한 자주 독립과 자유 민권을 추진한 획기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이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17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영상한국사 I 093 만민공동회 - 백정이 정3품 앞에서 연설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udvMC5EVw [KBS역사저널 그날]

▣ 대한제국 선포

https://artsandculture.google.com/story/vAWx0SorD9W3Kg?hl=ko 국립고궁박물관-구글

대한제국

https://namu.wiki/w/%EB%8C%80%ED%95%9C%EC%A0%9C%EA%B5%AD [나무위키]

대한제국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속하였던 한국 근대 국가이다. 갑오개혁으로 조선 왕조 체제가 해체된 후 1897년 10월 12일, 고종이 새롭게 황제국을 선포하고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고쳤다. 중국에 대한 오랜 사대외교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주 독립국으로서 근대 주권 국가를 지향하면서 부국강병 정책을 추진하였지만, 1910년 일제에 의해 병합되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5187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한제국은 1896년 아관파천 이후 완전한 자주 독립권을 지켜나가기 위해 밖으로 열강의 세력균형을 도모하고 안으로 고종 황제 중심의 내정 개혁을 추진하였다. 1897년 10월 조선왕조 제26대 국왕인 고종은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스스로 황제로 즉위하였다.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조치로서 ‘대한국국제(大韓國國制)’를 1899년 8월에 제정⋅반포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ht/view.do?levelId=ht_003_0010 [우리역사넷]

▣ (1884.12.4) 갑신정변

갑신정변(甲申政變)은 1884년(고종 21) 급진개화파가 청나라의 내정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치외교권 확보와 조선의 개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이다. 1884년 12월 4일(양력)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서광범, 서재필 등 급진개화파가 청나라로부터의 독립과 조선의 개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이었으나, 청나라의 군사 개입과 민중의 지지를 얻지 못함으로써 3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092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고종에게도 큰 트라우마로 남은 사건으로, 급진 개화파와 온건 개화파 모두 상당 수의 인재들이 사라져 향후 근대화에 걸림돌이 되고 청의 내정간섭이 심해지는 등 큰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https://namu.wiki/w/%EA%B0%91%EC%8B%A0%EC%A0%95%EB%B3%80 [나무위키]

갑신정변 때의 14개조 정령의 일부

1. 청에 잡혀간 흥선 대원군을 곧 돌아오게 하며, 종래에 청에 대하여 행하던 조공의 허례를 폐지한다.

2. 문벌을 폐지하여 인민 평등의 권리를 세워, 능력에 따라 관리를 임명한다.

3. 지조법을 개혁해 관리의 부정을 막고 백성을 보호하며, 국가 재정을 넉넉하게 한다.

6. 각 도의 환자미를 영구히 받지 않는다.

9. 혜상공국을 혁파한다.

12. 모든 재정은 호조에서 통할한다.

13. 대신과 참찬은 의정부에 모여 정령을 의결하고 반포한다.

14. 의정부, 6조 외의 모든 불필요한 기관을 없앤다. 〈갑신일록〉

지조법(地租法)

토지에 부과하는 세금을 생산량 기준이 아니라 토지 가격에 따라 부과하는 방식. 종래의 삼정의 문란을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일본에서 실시된 것을 수용한 것이었다.

혜상공국(惠商公局)

보부상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

환자미=환곡還穀

국가가 백성들에게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 주고 가을에 거두었던 제도.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h71_0040_0050_0020_0030 [우리역사넷]

▣ 사회진화론= 식민지 근대화론 / 植民地近代化論 / Modernization Theory of Colonial Korea

일제강점기 동안 한반도 지역에 일본 제국의 지배하에서 각종의 근대적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도입되고, 사회 간접 자본이 확충되는 등 유·무형적 근대(modern) 문물이 이식되어 경제·사회·문화·사상에서 폭넓은 변화를 경험하였고, 이것이 광복 이후 한국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학설이다. 흔히 '식근론'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https://namu.wiki/w/%EC%8B%9D%EB%AF%BC%EC%A7%80%20%EA%B7%BC%EB%8C%80%ED%99%94%EB%A1%A0 [나무위키]

식민지 시기 일제에 의해 경제가 성장하고 근대화의 토대가 마련된 점을 인정하자는 것이 안병직, 이영훈 등 낙성대연구소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식민지 근대화론’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656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뉴라이트는 바로 경제성장의 구조였던 ‘식민지’라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발전의 혜택이 식민지 지배층인 일본인과 소수의 조선인 자본가와 지주에게 돌아간 것은 재차 말할 것도 없다.

https://www.minjok.or.kr/archives/126754 [민족문제연구소]

‘일본학자가 본 식민지 근대화론’ 펴낸 도리우미 유타카 “일제 수탈 없었다지만, 불공정 시장서 부당이익 취한 것”

https://m.khan.co.kr/people/people-general/article/201909102122015 [경향신문]

일제식민지정책과식민지근대화론비판 - 신용하 문학과지성사, 2006 - 613페이지

▣ 독립협회 관민공동회의 헌의육조(獻議六條)

독립협회가 관민공동회를 개최하고, 나라의 독립을 지키기 위한 국정 개혁 원칙으로 6개항을 결의하여 황제에게 헌의한 정책서.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322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독립협회가 1898년 10월 29일 열린 관민공동회에서 결의한 6개항의 국정개혁안이다.

1. 외국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관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전제 황권을 견고하게 할 것

2. 외국과의 이권에 관한 계약,조약은 각 대신과 중추원 의장이 합동 서명하고 시행할 것

3. 국가 재정은 탁지부에서 전관하고, 예산과 결산을 국민에게 공표할 것

4. 중대 범죄를 공판하되, 피고의 인권을 존중할 것.

5. 칙임관을 임명할 때에는 정부에 그 뜻을 물어서 중의에 따를 것

6. 정해진 규정을 실천할 것

https://ko.wikisource.org/wiki/%ED%97%8C%EC%9D%98_6%EC%A1%B0 [위키문헌]

▣ 갑오개혁 홍범14조

제1조 청국에 의존하는 생각을 끊고 자주독립의 기초를 세운다.

제2조 왕실 전범(王室典範)을 작성하여 대통(大統)의 계승과 종실(宗室)·척신(戚臣)의 구별을 밝힌다.

제3조 국왕(大君主)이 정전에 나아가 정사를 친히 각 대신에게 물어 처리하되, 왕후·비빈·종실 및 척신이 관여함을 용납지 않는다.

제4조 왕실 사무와 국정 사무를 분리하여 서로 혼동하지 않는다.

제5조 의정부와 각 아문(衙門)의 직무 권한의 한계를 명백히 규정한다.

제6조 부세(賦稅, 세금의 부과)는 모두 법령으로 정하고 명목을 더하여 거두지 못한다.

제7조 조세 부과와 징수 및 경비 지출은 모두 탁지아문(度支衙門)에서 관장한다.

제8조 왕실은 솔선하여 경비를 절약해서 각 아문과 지방관의 모범이 되게 한다.

제9조 왕실과 각 관부(官府)에서 사용하는 경비는 1년간의 예산을 세워 재정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10조 지방관 제도를 속히 개정하여 지방관의 직권을 한정한다.

제11조 널리 자질이 있는 젊은이를 외국에 파견하여 학술과 기예(技藝)를 익히도록 한다.

제12조 장교(將校)를 교육하고 징병 제도를 정하여 군제(軍制)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13조 민법 및 형법을 엄정히 정하여 함부로 가두거나 벌하지 말며,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제14조 사람을 쓰는 데 문벌(門閥)을 가리지 않고 널리 인재를 등용한다.

https://namu.wiki/w/%ED%99%8D%EB%B2%94%2014%EC%A1%B0 [나무위키]

대군주(大君主)가 종묘를 참배할 때의 서고문(誓告文)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18_0030 [사료로본한국사]

갑오개혁 때 종묘서고문과 함께 발표된 개혁 강령이다. 1894년 12월 12일(양력 1895년 1월 7일)에 선포된 「홍범 14조｣는 한문, 한글, 국한문 혼용체의 3가지로 관보에 실렸다. 청으로부터 자주 독립, 근대적인 정부 운영, 왕실 사무와 국정의 분리, 조세법정주의, 재정 일원화와 예산 제도의 확립, 지방 관제 개정, 인재 등용 확대, 죄형법정주의와 인민의 생명 · 재산 보호 등 근대적인 통치 방침의 근간을 세운 개혁 강령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409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홍범 십사 조(洪範十四條)는 1894년 음력 12월 12일(1895년 1월 7일) 제정·선포된 한국 최초의 근대적 헌법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9%8D%EB%B2%94_14%EC%A1%B0 [위키백과]

▣ 독립협회 조선민중은 무지하다 논설.

'친일' 독립신문 창간일이 신문의 날? 일제와 그 앞잡이를 칭찬했던 <독립신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73048

- 1896년 독립신문 제6호 논설 : 일국이 두 해 전에 청국과 싸워 이긴 후에 조선이 분명한 독립국이 되었으니 그것 또한 조선 인민이 일본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 있을 터이나, 조선 인민 중에 일본을 감사히 생각하는 사람이 지금 없는 것은 다름 아니라...

- 1896년 독립신문 제44호 논설 : 일본 정부와 일본 인민들이 조선이 진보하는 것만 즐거워하지, 어떤 나라이든지 도와주는 것은 상관 아니 하노라.... 조선 사람들이 일본이 조선을 위한다는 것을 자세히 모르는 것이다.

- 1897년 독립신문 제144호 논설 : 하나님이 조선 백성을 불쌍히 여기사, 일본과 청국 사이에 싸움이 생겨 못된 일하던 청인 놈들이 조선서 쫓겨 본국으로 가게 되었다. 이것은 조선에 천만 번이나 다행한 일이다.

- 1898년 독립신문 별호 논설 : 조선은 계속해서 일본 돈을 써야 한다. 일본 은전을 여전히 일용한 일로 고시를 하였다 하니 우리는 전국 재정을 위하여 크게 치하하노라.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960812 [오마이뉴스]

다시보는 ‘독립신문’

정보제공·정부비판 등 언론역할 인식 ‘뚜렷’ 의병을 ‘비도’로 호칭 -일제찬양 서재필 친일행각 등은 한계로 지적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26 [미디어오늘]

▣ 황국협회

1898년 6월 보부상들이 부국강병(富國强兵), 문명개화(文明開化), 충군애국(忠君愛國)을 기치로 농상공 실업을 진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507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황국협회는 이기동(李基東), 고영근(高永根), 홍종우(洪鍾宇), 길영수(吉永洙) 등 소위 ‘황실파 관료’들이 주도적으로 결성하였다. 이들은 대한제국기 내장원경(內藏院卿) 및 전환국장(典圜局長), 탁지부대신 등을 역임하며 황실의 재정을 담당하였던 고종황제의 심복 이용익(李容翊)의 최측근세력이었다. 그밖에도 황국협회 발기인에는 을미사변 이후 의병에 관계한 허위(許蔿), 이상천(李相天), 이문화, 황보연, 이건중, 채광묵(蔡光默) 등 참여하였다. 또한 조병식, 심상훈, 민영기, 신기선, 한규설 등과 같은 정부고관들도 황국협회를 후원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o4043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보수주의 (대한제국), 전통주의 (수구당), 왕당주의 (친(親)고종), 상권수호운동, 보호무역주의, 전제적 계몽주의[1], 친러

https://namu.wiki/w/%ED%99%A9%EA%B5%AD%ED%98%91%ED%9A%8C [나무위키]

만민공동회 회장 고영근을 규탄하는 격렬한 선동연설을 한 다음 “일제히 인화문 앞에 진격하여 만민공동회를 쳐부수자”고 외치었다. 보부상들은 일제히 소리를 지르면서 호응한 다음 전원 몽둥이로 무장한 보부상 2,000여 명을 두 대로 나누어 오전 10시쯤 만민공동회를 향하여 진격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1_0060_0010_0040 [우리역사넷]

▣ 독립신문 주도적 참여자

독립신문은 어디까지나 독립문 건립 추진 위원회와 독립협회에서 발행한 신문이고, 독립협회 기관지는 엄연히 월간 《대조선 독립 협회보》

https://namu.wiki/w/%EB%8F%85%EB%A6%BD%EC%8B%A0%EB%AC%B8 [나무위키]

발기인 14명의 명단과 그들의 전현직을 살펴보면 安駉壽(전 군부대신, 1896. 2. 11 경무사), 李完用(전 학부대신, 1896. 2. 11 외부대신), 金嘉鎭(전 농상공부대신, 1896. 2. 19 중추원 일등의관), 李允用(전 경무사, 1896. 2. 11 군부대신), 金宗漢(1895. 10. 8 궁내부협판, 1896. 1. 10 겸임 秘書院卿典醫司長, 1896. 2. 12 궁내부 특진관), 權在衡(전 군부협판, 1896. 2. 22 법부협판), 高永喜(1896. 1. 4 농상공부협판, 1896. 3. 9 외부협판), 閔商鎬(외부교섭국장 1896. 2. 22 勅任四等, 1896. 4. 14 학부협판), 李采淵(전 한성부관찰사, 1896. 3. 23 농상공부협판), 李商在(1895. 12. 26 학부참서관, 1896. 2. 24 내각총서), 玄興澤(전 내장원 莊園司長, 1896. 4. 14 내장사장), 金珏鉉(외부참서관, 1896. 3. 20 외부교섭국장 奏任四等), 李根澔(1896. 3. 12 중추원 일등의관, 1896. 5. 12 내부 위생국장), 南宮檍(1895. 10. 31 내부 토목국장) 등

독립협회 임원명단

회　장：안경수(회계장 겸임) 위원장：이완용 위　원：김가진, 김종한, 민상호, 이채연, 권재형, 현흥택, 이상재, 이근호 간사원：宋憲斌, 남궁억, 沈宜碩, 鄭顯哲, 彭翰周, 吳世昌, 玄濟復, 李啓弼, 朴承祖, 洪禹觀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1_0040_0010_0020#ftid_0530) [우리역사넷]

▣ 독립협회로 부터 은쟁반 선물받은 이토히로부미

독립협회는 1895년 청일전쟁에서 이긴 ‘일본이 우리나라를 청나라로 부터 독립시켜준 것을 감사’하는 의미로 ‘독립문’을 세우고, 이 사진을 은쟁반에 담아 이등박문 내방 시 선물로 주었다. 서재필은 독립신문을 통해 ‘의병과 동학군을 비적’이라 하고 ‘일본 돈을 쓰자’ 등 일본의 침략을 도와주는 내용을 보도했다.

http://ichn.co.kr/khtb/26 [참한역사신문]

[편집의눈]동농 김가진이 이토 히로부미를 조롱한 생일 축하시의 비밀 -이상국 논설실장

https://www.ajunews.com/view/20190213162104647

▣ 독립신문

1884년(고종 21) 갑신정변 실패 후 일본을 거쳐 미국에 망명한 서재필은 미국에 들른 박영효(朴泳孝)로부터 대역부도죄(大逆不道罪)가 1895년 3월 1일자로 사면되었다는 사실과 정권을 장악한 개화파 동지들이 자신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1895년 12월 26일 귀국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598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재필로 대변되는 서구 유학을 거친 소수 지식인 위주로 발간된 『독립신문』은 당시 제국의 침략을 옹호하는 사회진화론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서구 = 문명’이라는 서구중심적 색채를 띠는 한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중을 동반자로 설정하기 보다는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는 엘리트주의적 사고와 우민관이 엿보이기도 한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1400&code=kc_age_40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다. 그리고 이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독립신문』이 창간된 날

https://www.i815.or.kr/upload/kr/magazine/magazine/40/post-422.html [독립기념관]

독립협회 서재필, “비누도 못 만드는 조선인”이라 했다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6048 [우리문화신문]

▣ 상해임시정부 - 독립신문

중국에서 간행된 『독립신문』은 세 종류였는데, 흔히 『독립신문』이라고 하면 1919년부터 1926년까지 만 7년 동안 상해에서 총 198호가 간행된 국한문신문을 의미한다.

https://archive.much.go.kr/archive/newspaper/release.do

▣ 조선총독부기록물

https://www.archives.go.kr/theme/next/government/viewMain.do

▣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대한민국 신문연대표)

https://www.nl.go.kr/newspaper/asset/documents/KOREAN_NEWSPAPER_ARCHIVES_BROCHURE.pdf [국립중앙도서관]

▣ 1910년(경술년) 8월 29일 경술국치(庚戌國恥), 국권피탈(國權被奪), 일한병탄(日韓倂呑), 한일병합(韓日倂合), 한일합병(韓日合倂), 한일합방(韓日合邦)

https://namu.wiki/w/%EA%B2%BD%EC%88%A0%EA%B5%AD%EC%B9%98 [나무위키]

1910년 조선의 3대 통감으로 온 데라우치 육군대신은 종래에 지니고 있던 사법·경찰권 외에 일반경찰권까지 완전히 장악하였다. 통감은 8월 16일 총리대신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을 제시하고 수락할 것을 독촉했다. 22일 조약이 조인되면서 한국은 식민지로 전락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92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92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리덕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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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 (벌칙)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6. 제19조제1항을 위반하여 야생생물을 포획ㆍ채취하거나 죽인 자
7. 제19조제3항을 위반하여 야생생물을 포획ㆍ채취하거나 죽이기 위하여 폭발물, 덫, 창애, 올무, 함정, 전류 및 그물을 설치 또는 사용하거나 유독물, 농약 및 이와 유사한 물질을 살포하거나 주입한 자
②상습적으로 제1항제1호, 제6호 또는 제7호의 죄를 지은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이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병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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