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팩폭을 그냥ㅋㅋㅋㅋ

맞아요 책임지는거 완전싫어요. 근데 재미가 없는것도 맞아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님도 주관이 쎈데  주관이 쌘여자를 만나고싶다고요?
사람이 옮바른주관만 있을꺼란 착각마십쇼
님이랑 결이 다른사람 만나면 1년도 못버팁니다
누군가는 져줘야 성립하는게 연애이고 결혼이에요

@청춘불패

옮

심리학적인 측면으로 볼 때, 가정환경 속에서
어머니의 부재 또는 어머니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
유년 시절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의지가 무의식적으로 표출 될 수 있는데
그로 인해 어머니를 대변할 수 있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상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음.

글쓴님이 무조건 그렇다라는건 절대 아님.

대표적인 예로 경제적인 요소를 떠나서
아빠뻘과 교제하는 여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게 아버지의 부재나 아버지 역할의 부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ChiIl

어엇 그런가봐요 정확하신데요?ㅋㅋㅋ

친구끼리 주관이 쎄면, 언성 높이다가도 '그래 니 ㅈ대로 해라' 라고 끝날 수 있지만,

가족끼리 주관이 쎄고 서로 의견이 안 좁혀지면, 갈라서는 거쥬....

이건 부부끼리도 문제지만, 부모와 자식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거면 어쩔 수 없어요. 좋아하는 거면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쓰고 가야죠. 특히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연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미래가 약간씩 예상이 되고 걱정이 되겠지만 차근차근 풀고 또 그때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제가 팥빵이 좋다고 남들도 팥빵 좋아하라는 법은 없죠.

둘 중 하나의 텐션이 떨어지면 힘들어 질건데요
센 사람 두명이 생활을 공유하는 건 쉽지 않아보이던데

연애를 호기심의 영역으로 접근하면 피봅니다.
주관 센 사람 안 센 사람은 표현력의 차이일뿐...
사람들은 저마다의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살아갑니다.

본인이 주관이 쎈데 주관이 쎈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요? 내 주위에서 연상 좋아하는 애들은 보통 여자가 이끌어주길 바라고 좀 기 약한 남자들이 연상 좋아하던데

누나를 반항하는 동생처럼 생각하나본데 위에 심리적 문제 엄마부재 어쩌고와는 전혀 상관엄따 원래 애들하고 노는거보다 누나하고 노는것이 더재밌고

동생ㅋㅋ 자기 주관이 쎄고, 개인 플레이 좋아하고, 삼남매 중 장녀랑 사는데 어후 재밌어

마돈나 즐겨보시죠?

뭐가 문제이신거죠?
유부녀를 만난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엄연히 성인남녀의 만남인데...

진지하든 호기심이든 뭐가되었건... 주관이 센? 이 표현이 맞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긍정/부정 어느쪽으로 건 강할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가치관이 올바르고 그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 분에 이성적인 끌림을 느낀다는 얘기겠죠?

잘 생각해보세요. 이게 끌린다는 게 상대방의 그 가치관 또는 주관이 자신의 주관과 공통분모가 있어서 끌리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주관과 좀 다른 주관이라 '아 저 사람의 주관을 나의 주관으로 바꿔나가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일지... 등등 좀, 이성에게 끌리는 것도 여러가지라서...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나이 많은 연상 좋아하는 취향은
대부분 어린시절 엄마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된 취향을 나이들고 바꿀 순 없으니 화이팅하십쇼

저는 애 데리고 있는 애엄마만 보면 자꾸 시선이 갑니다.
그렇지만 안심하십시요.
저 아직은 충분히 이성적입니다...ㅜㅜ

@흰공룡

ㄷㄷㄷ 유부녀 킬러

전 20대때 9살 연상 만나봤는데요.
그냥 연애 상대로만 만나자고 다짐하고 못박고 만났는데..
당시 여자 나이가 나이니 만큼…너무 질척 거리더라구여..

그래서 살다가 처음으로 나쁜남자 되어봤습니다

특이하네요 ㅎㅎ
지금부터 열살 연상은 피부나 몸매나 확실히 예전과는 다를거예요. ㅎ

짚신도 짝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통하면 짝 아니겠습니까?

취향존중

나이 먹으면 해결될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