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병 투척은 인천 구단 공식 서포터즈 및 응원 소모임들이 있는 응원석에서 일어난 일

-징계위 전에 구단은 이번 일의 책임 물어 물병 투척 자진신고한 80명(오늘까지)에게는 경기장 출입금지+상벌위에서 정해지는 제재금 관련 구상권 청구 예정

..일단 구단이 제재금 선납 이후 이번 물병 투척한 서포터즈,소모임 관중들에게 나눠서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알려진 건 제재금 2000천만원에 5경기 응원석 폐쇄로 구단이 입을 손해...이번 일로 인한 스폰서 문제 등...지금 산출중인데...억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진신고 기간에도 버티고 있는 20명 가량...이미 구단은 이번일에 빡쳐서 다양한 영상 확보 후 투척한 이들 모두 특정했고 신상도 확보한 상황

 현재 대조 결과 자진신고 80명은 구단이 파악한 명단과 같고...자진신고 안하고 버티는 20명 가량은 그 이상의 구단 징계와 구상권 청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징계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일로 인해 열받은 구단은 공식 서포터즈와 응원 소모임 해체에 돌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인천 응원단에게 경기 후 조롱의 제스처를 한....서울 골키퍼 백종범은 제재금 700만원 부과

-해당 물병 투척건과 별개로 영상에서 보면 백종범 선수의 제스처가 선을 넘는 조롱의 제스처는 맞다보니....물론 경기중 인천 응원단에게 욕을 듣고 예민한 상황이었다는 건 인정하지만 서울 구단의 승리 후 다른 서울 선수들이 만류하는데도 굳이 인천 응원석을 바라보며 조롱의 제스처를 하고 이후 물병이 투척이 

시작되었다보니..

-보통 상벌위 관련 관련자들은 나와야 하는데...인천은 대표가 직접 나와서 소명 후 사과했고...서울 백종범 선수는 나와서 소명 하라고 했는데도 

훈련 한다고 불참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생각보다 제재금이 쎄다는 이야기도 돕니다.

-암튼 이번 투척 관련자들은 조만간 인천 구단이 청구할 구상권 청구로 인생 공부 제대로 하겠네요

-지역비하단어(마계인천,이부망천)로 댓글 달아야지 하실 분들은 조용히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하가 아닌 비판은 환영

https://www.kleague.com/news_view.do?seq=90127&orderBy=seq&viewOption=album&page=1

제8차 상벌위원회 결과(인천 구단, 서울 백종범)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6일(목)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대 FC서울 경기 종료 후 발생한 사안에 관한 결정이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서울 백종범은 골대 뒤편 인천 응원석 앞에서 팔을 휘두르는 등 포효하며 관중을 자극하는 행동을 했고, 인천 홈 관중들은 그라운드 내로 페트병을 던졌다. 당시 선수들이 자제를 요청하고, 몸으로 막아도 물병은 다량으로 투척됐고, 몇몇 선수는 투척된 물병에 맞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천 구단에게는 제재금 2,000만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의 징계가 부과됐다.

이는 경기규정 제20조 제6항에 따라 홈팀은 경기 중 또는 경기 전후 홈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며, 이번 건은 소수의 인원이 물병을 투척한 과거의 사례들과 달리 수십 명이 가담하여 선수들을 향해 집단적으로 투척을 했기 때문에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봤다.

서울 백종범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를 이유로 제재금 700만원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