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이 가장 최저시급 안주는걸로 유명하긴 하죠 받는사람도 대체로 취준생이라 따지는경우도 드물고

뭐 잘했다고 독서실 주인은 이걸 스샷해서 올린거지

짐승처럼 대했으면서 이제와서 인간이길바라냐

이기 왜 복수일까..?

기? 오타죠?

엥? 아인데요.
갱상도사람 많이쓰는말인데예. 와? 또 이상한 프레임 씌울라꼬예?

이게라는 뜻으로 많이 쓰는 단어인데요?

까놓고 특정 프레임 씌우려나본데...
저 이기라는 말 일베에서 쓰기도 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먼저 하신건 알고계시는지?
일베놈들이 노통 어록을 수집한것일뿐.
남을 까려면 알고 배우고 확실해지면 그때 해도 늦지않아요.

새벽두시까지는 독서실 특성상 당연한거고
근무라고 해봤자 하는일은 마칠때 청소한번하는게 다고
월급 20만원이 작긴 하지만 애초에 20만원치 일도 안함
나머지 시간은? 다 자기 공부임 앉아서 컴퓨터해도 되고...그래서 보통 취준생들을 고름.
독서실에서 최저시급 따지는 게 이상하게 보임...돈받으면서 공부하는 건데... 최저시급달라는 건 좀 억지고
애초에 아버지 기일이나 이런 특수상황때는 사장이 좀 이해를 해줬어야지...밥갖고도 뭐라하고...정이없구만...
근데 말하는거 보니까 알바생도 정상은 아닌듯.

일이 쉽다고 최저시급 안줘도 된다는 말은 첨듣네요

그럼 주인이 일하면 되는데 그렇게 쉬운일을 왜 돈 주면서 일시킴?

그럼 쓰지말아야죠 ㅋㅋ 남쓰는건데 무슨 봉사하는건줄 아시나보네 ㅋㅋㅋ

농담하시는거죠 ? 재밋으라고 ㅎㅎ
설마 대가리에서 저따위생각을 진지하게 하진않으셨을꺼에요
하마터면 저도 진지해져서 병신취급할뻔했습니다~ 껄껄..

옛날에는 그게 당연했겠지만, 현재는 일한만큼 줘야죠.
예전에 그런사람들이 있죠. 양반이 머슴을 먹이고 재워주었는데 새경을 왜 줘야 하냐고.. 흠..
지금은 줘야하는게 당연한 것이구요. 만일에 최저시급 주기 싫으면 본인이 해야했어야 했고,
고시원 입장에서 최저시급에서 당연히 고시원비는 빼고 계산하는게 맞죠.

네, 다음 독서실 사장님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게 맞긴하지만
이게 또 다른 면으로 보면 알바개념이라기 보다 "공짜독서실 + 약간의 월급" 으로 인식이 되니까요그리고 저는 독서실 사장이 아니라....6개월정도 독서실 알바했었습니다;;;;;

새벽두시까지는 사무실 특성상 기대도안하고
근무라고 해봤자 하는일은 점심때 밥쳐먹는게 다고
월급 200만원이 작긴 하지만 애초에 200만원치 일도 안함
나머지 시간은? 다 웹서핑 시간임 앉아서 컴퓨터해도 되고...그래서 보통 너같은 애들 고름.
사무실에서 최저시급 따지는 게 이상하게 보임...돈받으면서 덕질하는 건데...최저시급달라는 건 좀 억지고
애초에 아버지 기일이나 이런 특수상황때는 사장이 좀 이해를 해주겠지...밥갖고도 뭐라하고...정이없구만...근데 말하는거 보니까 니녀석도 정상은 아닌듯.

너도 정상은 아닌듯

한달에 20만원 줄테니까 나한테 와서 일해볼래? 실제 일하는건 30분도 안되고 나머지시간은 인터넷해도 되고요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콜??

응 안해~ 하면 끝날문제. 사장도 알바도 ㅇㅋ한거임. 서로 동의하에 해놓고 나중와서 딴소리한 사람이 문제아님?그리고 ㅋㅋㅋㅋ 알바안해보셨나? 아침7시부터 새벽2시?웃고간다

서로 동의했어도 법 어겼으면 신고했을때 처벌받아요
독서실 운영하느라 힘드신가본데
정신차리세요

ㅋㅋ 역시나 자기도 안할거면서  남보곤 이래라저래라

근데 말하는거 보니까 알바생도 정상은 아닌듯.
근데 글쓰는거 보니깐 댓쓴이도 정상은 아닌듯.

대댓글보니 뭔가..제가 쓰레기가 되어있네요. 여러분들과 싸우려는게 아니니 비꼬는 말 삼가주세요.
뭐가 잘못된건지 좀 짚어주세요.
1.최저시급은 줘야할거 아니냐 => 맞습니다. 줘야합니다. 근데 또 관행이라는게 무시할 수 없죠. 독서실 관행상 20~30이 기본이라 관행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저 알바생의 주장이 좀 억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인간의 권리에 관행이 어딨음? 개똥철학도 유분수지 하늘나라에선 관행이 유행인가보죠?
관행좋아하시는 거보니 관행으로 사람쓰는걸 좋아하는가보죠 사람 관행으로 쓰는 위치에 있어서

애초에 관행이 법을 우선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게... 참... 그럴거면 아예 근로계약서에 근무중 시간 활용에 대한 조항이라도 제대로 작성하든가 해야죠.
법 앞에 관행 따지면 법이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관행이 썩어빠졌으면 버려야죠. 왜 법보다 우선에 두지?

관행이 법위에 있습니까???
법원에서도 먹힐 얘기인가요?

이분말도 틀린거 아닙니다
그니까 '독서실이니까 시급 안쳐줘도 됨' 이게 아니라
독서실 이용료를 퉁쳐주는거니까 그만큼은 감안해야된다는거죠

독서실 3년 이용료 빼고 주면 될듯

함부로 퉁치면 불법입니다. 근로자의 임금은 원칙적으로 사용자가 가지는 채권과 상계하지 못합니다. 99도2168 
근기법 43조에서도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의 일부를 공제하거나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다." 라고 엄격하게 예외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퉁치는게 아니라 사장이 저 총무한테
3년간 무상으로 이용한걸 받아낸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최저시급이랑 다른문제로

그건 별개의 문제기 때문에 임금은 먼저 그대로 지급해야하고, 총무한테 너 이용료 내라고 요구하고 총무가 불응하면 내용증명 보내든 하고 법원에 지급명령 신청하든 소를 제기하든 해야합니다.

그렇군요
완전 별개의 사건인거네요

그렇게 쉬운일이고 최저시급 못맞춰줄거라면 본인이 하셔야죠.
노는일이라도 일을 시키려면 최저임금은 줘야되는겁니다.
님 인식이 잘못된거입니다.

인정합니다. 제가 인식이 잘못되었나보네요.

뭔 개똥같은 소리야.
최저시급 왜 있는지 몰라?

이런 놈들이 있으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에휴..

당신이 정상이 아닌거같은데.. 퉤

네다사

ㅋㅋㅋㅋㅋ

님이 해요.. 20만원 받고..

그 쉬운거면 사장이해야지 ㅋ

놀던말던최저시급이뭐냐 그이하로내려가면안된다는건데
월20받고3년이나일한병신이나 호구잡아 도를넘은 개병신이느

저 독서실이 심함.  나는 92년도에 삼성동에서 독서실운영할때 재수생 총무 30만원씩 줬음.
25,6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20만원이면 .....

노동청 가서 3자대면 하면 볼만하겠네

이건 복수라기보단 잘못된걸 바로잡는건데

아들같아서 그랬다는게 더 소름돋는데..

정확하게 복수하네요. 이건 딱 칼갈고 있었다고 보이네요,
퇴직과 동시에 고소미~~ㅋㅋㅋ

독서실 사라지겠네

이게 왜 복수야..
이제서야 정신차린거지.

문제는 이러한 인식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도 독서실 구하는 곳은 이런곳이 많아요 고시원이나...

우리는 여기서 근로계약서의 필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에는 관례데로라기보단 시대에 맞추어 계약 조건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하네요

만약 최저 시급 적용을 하려면 근무시간에 공부 및 업무외 활동을 하면 안될 것이며,

20만원으로 책정을 하려면,
말그대로 특정 시간에만 업무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로간에 동의하에 진행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알바시간을 몇시간씩 건너 뛰면서 계약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이게 안된다면 음..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가요;;

위의 논쟁에서처럼 감정 소모보다는
좀 더 좋은 방안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게 건설적일 것 같아 글을 적어 봅니다.

그래서 독서실 총무는 독서실협회에서 나온 계약서가 따로있음.
이런일이 많이 생기고서 만듬;;

새로운 사실 하나 알고 갑니다.

독서실이야말로 무인으로 할 수 있는데 왜 총무를 두는지 모르겠네
다 코인노래방처럼 좁은방 설치하고하고 피씨방처럼 시간충전해서
끝나면 전기를 끊든 의자를 내려버리든 하면 되는거 아닌가

빙고!! 그일하는게 총무임 ㅋㅋ
무인으로 운영되다가 가끔 자판기가 고장나거나 물건이떨어지면 채우기 등등 사람이 필요할때만 총무가 나서서 해결함. 하루 1시간정도? 그냥 한번 둘러보면서 신경쓰는정도... 그래서 독서실 총무가 꿀인거 ㅋ 서로할라고 난리임 ㅋ

실제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음.
주변에 상황이랑 너무똑같아서 깜짝놀람.
독서실 총무는 말그대로 공부하다가 사람필요할때 잠깐 봐주는 일이라서 실제노동시간 하루 1시간도 안함.계약서 써도 의미가 없는듯.

3년간 독서실에서 총무로 공무원 준비한 총무가있었는데 독서실주인 내외가 워낙 이뻐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잘먹어야한다고 집으로 데려와서 고기먹이고 츄리닝 사주고 공무원시험 합격하고선 면접잘보라고 정장사주고 합격기념으로 해외여행도 데려가고 사장님 내외가 자식이없어서 진짜 아들처럼 대하고 본인이 합격한것처럼 기뻐했는데
총무는 공무원 되자마자 노동부에 신고해서 3천만원 넘는돈을 요구함..
독서실 운영해봐야 월 200 가져가기도 힘든데 원망스럽기도하고 서운하기도하고 그래도 자식같은놈이랑 다퉈서 뭐하겠냐며 근로감독관한테 달라는대로 준다고함.. 독서실 정리하고 그 돈 줘버리고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사람없는곳에서 산다며 시골로 이사가버리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