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높으신 양반이 본인만 대머리 되는건 억울했는듯

대머리는 변발에서 제외 ㅋㅋㅋㅋㅋㅋ

대머리를 숨기기 위해 변발을 하는것인가

대머리가 되기전에 대머기가 되기 위해 변발을 하는것인가

유행은 돌고 돈다

거란족 몽고족은 m형 탈모, 중심탈모 대머리가 돈아낄려고 빈칸에만 머리 심었다가
나머지 부분 다 벗겨져서 발생한 참혹한 요괴머리 형상 같네여.
저런 머리하고 거울보는 사람은 어떤 심정일까여? -ㅅ-

청나라 때의 변발이라는게 앞 머리를 백호치고 뒤로 땋은건데

후고구려인이 주축이었던 만주족의 풍습이었음.

즉 우리민족의 풍습이기도 했슴.

몽골도 단군때 우리민족에서 갈려나가서 위와 같은 변형 변발을 한 것임.

우리민족 근대 시대까지만 해도 머리를 백호 치는 풍습도 있었슴.

한족이 지배하던 명나라가, 만주족 누르하치와 아들 황태극에게 멸망 당했는데

누르하치는 김씨 성을 가진 우리민족 방계였다.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갑자기 황비홍의 헤어스타일인 변발이 대세가 되었는데,

중국이란 나라는 역사적으로 자기 한족이 다스린 시대는 매우 짧고

대부분 다른 민족이 다스린 역사임.

진시황부터가 여불휘 아들이고 여씨는 당시에는 동이족 성씨였슴.

짧은 소견으로 어느 티비프로에선가 권력이 머리칼을 결정지어서 일본도 머리밀게하고 ..정원이나 대문도 크게짓는게 권력이랑 연관깊다고 하던데 ... 결국 대머리가 권력을 잡으면 아랫사람들은 대머리가 되는

상투의 변종으로 보임

조선때는 머리자르면 불효라 했는데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론 잘랐다고 합니다.
상투를 틀면 여름에 열기가 안빠져나가 엄청 힘들데요
그래서 가운데를 변발하듯 밀고 상투를 틀었다고 합니다.

그게 속알머리 없다라는 빈정거림의 말이 되었죠..겉만 번드르르...

머리카락에 대한 다른설이 있는데, 중국은 변발, 일본은 촌마케, 우리나라는 상투

권력자의 영향으로 변발이나 촌마케를 하는것과 달리 한국에선 상투로 빠진 앞대머리를 남은 머리카락으로 틀어서 상투 묶어서 가렸다고 합니다.

즉, 상투를 자르면 대머리가 되는 부류가 많기에 명분은 "신체발모 수지부모"라고 했고, 속은 나이들어 대머리가 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머리카락에 대해 좀 예민했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나만 당할순...이건가...

왕이 탈모

억울해서 법으로 만듬 ㅋㅋㅋㅋㅋㅋ

한족 뭐라고 할 거 있나요.....

우리도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생각으로 머리 절대 안자르다가 일제에 의해 강제로 머리 잘리자 유생들 난리 난리....

그런데 해방되고 나서 6-70년대 장발하면 경찰이 가위 들고 다니면서 잘라버리고 지금도 장발은 사회 생활 불가 수준....


일제가 강제로 심어 놓은 전통이니 버리고 머리 다시 기르자는 아니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