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라는게 참으로 와닿는게

친누나가 평소 청소하는걸 봐뒀던지 1살배기조카가 밥먹고나서 물티슈로 친누나처럼 방바닥 닦는것처럼 흉내내는거보고 깨달은...

유치원 봉사활동 간적있는데 아빠놀이라면서 종이말아서 담배피는 흉내 내더라구요ㄷㄷㄷㄷ

헐ㄷㄷㄷ

우리 친척동생 아기일 때 집 들어오자 마자 양말 벗어서 발가락 사이사이 집어넣고 문대던데.. 아주 시원해 보이게 ㅋㅋ 온 집안이 웃음바다 되고 했었는 데 아이들 앞에서 조심해야 됨. ㅋ

�聞빱빱빱빱빱�

와이프가 둘째 임신중이라 아이구 에구 이런소리 많이 했는데 어느순간 딸래미가 아코아코 그러네요...ㄷㄷ

아 현웃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리 아빠가 맨날 하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한데...

아이가 부모의 거울???

맞아요
반대로 생각해보시고 다시 의심이 드시면 답글 달아 주세요. ^^

네 그래서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다고 하죠

손흥민이라는 축구선수의 커리어에 엄청난 역할을 하신분.
다만 올림픽 출전하지 않은 선택이 결과적으로 큰 패착. ㅠㅠ

손흥민선수가 거부한건가요?
아니면 감독이 안뽑은 건가요?

아부지가 차출거부

헐 저건 땅을치고 후회하겠네요

무슨 아버지가 거부함. 면제될지도 모르는기회를 그냥 차버린다고? 말도 안됨..

◆ 손흥민 일문일답

- 올림픽 대표팀 차출 거부 논란이 있었는데.

어이없고 황당했다.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27일 오전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고 알았다. 내 기사가 나오면 항상 아버지와 얘기를 나눈다. 아버지도 황당하셔서 반박하게 됐다.

- 런던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 이틀 전이었다.

아침에 처음 기사를 봤을 땐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몇 시간 뒤에 일파만파로 커져 있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기사였기에 당황했다. '멍'해 있었던 것 같다.

- 해당 보도를 한 독일 언론과 인터뷰를 한 건가.

아니다. 전혀 하지 않았다. 전화든 이메일이든 인터뷰 하지 않았다.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억울하다. 난 한국에 와서 독일어를 써 본 적도 없다.

- 대한축구협회에서 올림픽대표팀 차출 협조 공문을 함부르크 측에 아예 보내지 않았다고 하든데.

난 그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더 억울한 면도 있다.

- 마음고생을 했을 것 같다.

난 그런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태극 마크를 다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일이다. 성인대표팀이든 올림픽대표팀이든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행복하다.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렇다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건가.

물론이다. 런던 올림픽은 내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큰 대회다. 올림픽 해당 연령대가 있는 건데 내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물론 홍명보 감독님께서 나를 구성 범위에 포함하지 않으셨을 수 있지만, 내 솔직한 바람은 출전이다.

- 이번 논란 직후 홍명보 감독 또는 동료에게 전화가 왔나.

홍명보 감독님은 아직 한번도 뵌 적이 없다.(웃음) 대표팀 형들이 아주 바빠 특별한 연락은 없었는데, (김)보경이 형과 통화를 했다. '너 괜찮으냐'며 걱정해 주더라. 솔직히 고마웠다. 보경이 형은 '언론에서 너를 매장하려 하는 거냐'며 농담도 했다.

구단에서 안보내준다 하는 것도 다 핑계인게 애초에 계약을 할때 국제대회 입상을 통한 군면제에 관한 조항을 넣지 않았음...왜? 메달획득을 통한 군면제가 될거라고 보지 않았으니...
반면에 그당시 유럽에서 뛰던 또다른 선수...박주호는 본인의 계약 옵션에 그 조항을 확실히 넣어 손흥민은 남고 박주호는 참가한 대회에서 당당히 군면제를 받아냈음
런던과 인천땐 딱 보니까 메달 딸 각이 안나오니까 저렇게 언론플레이 해대면서 불참한거라 봅니다
리우때가 되니 절박했는지 토트넘의 반대에도 부득부득 참가했다가 결과도 얻지 못하고 부상만 얻고 돌아와서 포체티노 눈밖에 제대로 났었죠
손흥민 부친의 극성은 독일에 있을때도 유명했죠
훈련스케쥴이나 훈련방식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개입해서 구단과 갈등일으켰고,
레버쿠젠에 있을땐 이때문에 손흥민 별명이 파파보이였음
저 교육방식도 반쪽짜리고 보는데...
손흥민의 최대 장점인 스피드와 정확한 슈팅은 저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손흥민의 약점으로 늘 지적하는 공간이해 능력의 부재와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 미숙을 만들어냈음
거기에 개인기 훈련에 집중했다고 하는데 지공상태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하는 플레이나 탱탱볼 같은 볼트래핑을 보면 개인기 훈련한게 맞나 싶음

올림픽이 아니라 대표팀 차출관련해서 아버지가 언급한거임
대표팀에 차출했는데 전혀 경기에 안내보니니까 아버지가 이럴거면 왜불렀냐고 인터뷰함
그래서, 그 당시 박지성등 해외에서 왔다갔다하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까인적이 있음
올림픽관련해선 올림픽출전하기 얼마전부터 손흥민이 해외에서 활약이 좋았는데, 홍감독이 계속 안뽑았음
그후로, 홍감독까는사람도 생기고 차출거부 찌라시가 돌면서 손과 아버지도 같이 까임

홍MB가 욕먹는게 지 식구들만 챙긴거잖아요. 손흥민은 한국에 세력없는 뿌리부터 해외파라 친목질을 못해요~

글쎄요. 그 때 분위기상으로는 손흥민 다시는 국대 못 달 분위기였습니다ㅋㅋㅋㅋ

안 뽑혀도 뭐라 할 말 없죠. "이럴거면 대표팀 뽑지 말라"인터뷰가 너무 많이 퍼졌어요. 그 때 분위기로는 손흥민은 한국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일반 대중에게도 그런데 축구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안 그랬겠습니까......

구단이 안보냈다는게 정설인데...

제가 잘못알고있었나봅니다.
부끄럽네요 ㅠㅠ

아시안게임 이후 콩으로 매주쓴다해도 아버지말 안믿을듯

팩트는 런던은 손흥민이 차출거부한적 없고 홍명보가 애초에 뽑질 않았다는 것과 아시안게임은 손흥민 본인은 출전하고싶어했지만... 아시안컵때 차출된것 때문에 구단에서 허락 안해줌... 아시안게임은 애초에 의무차출대상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에서 허락 안하면... 절대 출전못함

그 아버지 어쩌고는 아버지의 오버와 약간의 오해와 기타 등등이 버무려진 참사라고 봅니다.

이런 뇌피셜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말을 안 믿을듯

아버지 : 흥민아 여자친구 사귀는 법은 알려준적이 없는데..알아서 잘 하더구나..

뭐 저거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이 시키는 것일 테니 상관없는데,
잘못된 지식을 가지신 분이 저거 따라한답시고, 녹초가 되어서 돌아온 자식에게 혹은 제자에게 무리한 훈련을 더 시키다가는 오히려 몸상할 우려가 있을 거 같네요.

두드릴수록 단련된다는 말도 회복가능할 정도로 훈련을 시켜야 효과를 보지. 부러질 정도로 훈련을 시키면 애먼 사람 병신만드는 짓일 거 같아요 ㅋ

근데 흥민이 아버지 교육이 잘한거라고는 생각안함.
실제 말씀하시길 어렸을때 많이 패면서 했다고 말하는거 듣고
흥민이가 참아서 교육이 된거지 좋은 교육은 아니였음.

런던 올림픽전 아버지 인터뷰있습니다. 클럽팀에 집중할때인데 차출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요. 상당히 격한 인터뷰였죠. 구단에서도 반대했고 그이후 감독이 일찌감치 차출 생각을 접었는지 안뽑았죠. 홍감독은 이후 본선 엔트리때 왜 손흥민 선수 차출 안했냐는 질문에 이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뒤늦게 뽑는건 예선부터 같이 온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뭔가 복합적으로 꼬인 문제지요 뭐...

와...

어머니가 뜻밖의 개이득..?

축구장 없어 공 못 차는 아이들 위해 100억원 들여 '축구 공원' 설립한 손흥민 부친. ㄷㄷㄷㄷ

http://insight.co.kr/news/16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