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다고 생각치는 않는데, 고양이라는 동물이 독립성이 강한 놈이라 주택에서 밖에 풀어놓으면 집을 나가더군요..
그래서 길고양이가되고, 밖에서 지들끼리 번식하고 그게 결국 사회 이슈가되고...
전 주택 살고 있고, 간간히 고양이 밥 챙겨주는 편인데 (안 그럼 쓰레기봉투 죄다 헤집어놓음), 책임지고 키우는건 아직 무섭네요..

그냥 카페 주인장 맘이죠. 가정분양을 공장처럼 뽑아내는게 아닌이상 그걸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중성화는 좋은거라는 생각도 사람생각이죠. 당하는 고양이는... ㅠㅠ

중성화 사람 좋으라고 시키는거 아니다
좀 알고서 써라
쯧쯧

발정기인데 교미를 못하면 그게 스트레스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로 중성화를 시키기전에는 교미를 시켜주면 되는것아닌가요??
전 고양이도 태어났으면 교미 한번쯤은 해보고 자기 새끼도 가져본뒤
중성화를 해야되지않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제 생각을 고집한다면 본문 마지막줄처럼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을 무조건 다 자식을 가지게 할 경우
키우는 고양이가 수천마리가 될거고 다 키우지는 않는다해도 한마리씩만 세대를 남겨도
결국 해가 지날수록 한마리씩 늘어나서 열댓마리는 키우게 될텐데 그럼 금전적으로 감당하기 힘들까봐 아직 섣불리 손을 못대고있는거구요

그렇다고 누구는 바로 중성화시키고 누구는 아니고 이러면
웃기지만 억울할거같아서 그렇게 하긴싫구요. 아예 첨부터 죄다 중성화시키면서 키우면 모를까;;

고양이는 교미행위 자체가 싸움이고 전투행위임

너 쓸일없다고 니꺼 남이 자르면 좋타고 박수칠레?

ㅋㅋㅋㅋ

공장보다 가정분양을 선호하지 않던가?
요상하네

말만 가정분양이지 똑같아요.....

이게.. 가정분양이라고 속이고 파는 업자들도 있고 그래서... 고양이 카페에서는 꽤나 예민한 주제입니다. 가정분양이라고 하지만 반 업자인 경우도 많고, 품종묘라고 비싸게 파는 사람들도 아직 많거든요. 고양이 카페들은 거의 대부분 고양이 입양/구조 위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기땜에... 고양이 출산 관련 글 올리면 강퇴시켜벼리는 곳도 있을 정도입니다. 저도 집에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종종 한번정도 얘네들 새끼를 보는 게 더 나았으려나 라는 생각이 들곤하는데, 뒷감당 생각하면 안낳게 한게 잘한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업자가 아니라면 개인의 생각에 맡기는게 좋지 않을 까요?

전부 중성화 시키면 냥이는 누가 낳누??

업자들 냥이가 낳겠죠...

그냥 사진보고 힐링만하세요 다른생각하지마시고 .....

제발 님들 새끼들도 어디 힘있는 사람들이 납치해서 딴 사람에게 분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생명가지고 장난 좀 치지 맙시다.
자기 자식도 제대로 못 키우는 판에 무슨
남의 애기를 부모 허락도 없이 강제로 찢게 하고 남에게 주는 건 누구한테 배웠나요?
세상 어느 동물이 그딴 짓거리를 하던가요?
그애 부모보다 잘 키울 자신이 아무리 있어도 진짜 그러지 맙시다.
정말 그 애가 당신의 삶에 필요한 건가요???   
반려동물이라 쓰지만 정말 반려자의 반이라도 비슷하게 대우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