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매틱 시계 보관하시는 분들은 와인더 사용하시는지?

와인더를 사용하지않으면 아무래도 시계안의 윤활유가 굳어지기때문에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좋겟죠.
제 생각엔 와인더도 비싼게 보기도 좋겟지만 어차피 효용성면에선 크게 차이가 없을듯 한데요..
국산 제품중에 2구짜리 몇만원선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색도 이쁘고 신간대별로 방향별로 속도까지 다 잘 돌아가더군요
하긴 요즘 나오는 오토매틱이야 방향까지 맞출필요 없는게 대부분이니 더욱...
참고로 저는 6년전에 산 국산 싸구려 아직까지 쓰고 추가로 구매한건 중국제 입니다
(중국제인데도 더럽게 비싸더라는 ㅠㅠㅠ)

와인더없이 오토매틱쓰다가 2개 as보낸적있어서.
바로와인더구매햇습니다.
저는 시계가 중저가만있어서 쿠팡서중국산10만대 2구사서 하루하루 여러개돌려요ㅋ

와인더 쓴다고 시계에 좋구 그런거 없어요 그냥 와인더는 사치품이에요
내가 시계를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데 그냥 책상위나 이런데 올려두고 싶지 않고
그래도 좀 멋지게 보관하고 인테리어용으로 쓰고싶다 하실때 사시면 되요
시계 오래쓰고 싶으시면 오버홀 주기마다 잘 해주시면 됩니다

@캐리어a

이 말씀이 정답입니다
와인더는 시계를 계속 마모시켜주는 기계입니다.

차라리 한 달에 며칠 차주시고 안 찰 땐 세워두시는게 좋은 관리법입니다

아...시계가 퍼페츄얼 캘린더라면 시간 맞추기 성가시니 쓰실 수는 있겠네요

와인더랑 상관없다는게 중론입니다

윤활류가 굳어진다기 보다 파워리저브가 다하면 시계가 멈추기에 다시 맞출 필요가 없도록 하는게 주 목적이 아닐까 싶어요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시계가 많아서 착용 안하는 시계들은 한달에 한번씩만  태엽 감아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자동차도 너무 오래운행 안하면 안좋다고 하지만 너무많이 주행해도 망가지는 것처럼 너무 작동을 안해도 문제겠지만
매일같이 와인더에 굴리고 있는것도 관절을 계속써서 마모되는 느낌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성을 피할수 있는 나무 보관함을 추천드립니당

대체적으로 와인더 무용론이 대세네요 ㅎ
사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어차피 보관함이 필요하다면 와인더를 사용하면 아침마다 몇분정도는 절약이 가능하겟죠.
요즘 윤활유는 굳어지거나하는 정도가 과거 동물성기름과는 달라서 크게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것도 사실 맞는 말이고,,
다만 본문 글쓴분처럼 파워리저브가 짧아서 매번 시간을 맞춰줘야한다거나 여러 시계를 바꿔가며 착용하다보니 그때그때 태엽감고 시간맞추고가 불편하다거나 퍼페츄얼칼렌다라면 더 힘들어질수도 있는 불편함도 맞는 말이니 개인적인 필요성으로 선택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스쿠류를 푼다음 감아야하고 초보분은 무리해서 감는거에 주의도 하셔야하고..

어쨋든, 자기만족을 위해 비싼걸 쓰는건 개인 선택이지만, 기능성 때문이라면 굳이 비싼걸 살 필요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토만 3갠데

와인더는 안씁니다

두개 매일매일 번갈아서 착용중임,,

하나는 1년에 한두번 정도만 착용하기 때문에 ;; 그때그때 감아서 씁니다 ㅋㅋ

파워리저브가 iwc의 7days 가 아닌 다음에야.....와인더는 있는게 좋죠

저는 씁니다 2구던 4구던 편하자고 쓰는거니까요

오버홀은 당연히 5~7년주기로 해야하는게 좋구요

착용빈도가 낮은 시계는 아무래도 데이트와 시간을 맞춰주다 보면 짜증나서 안차게 됩니다.

그리고 고가의 시계가 시간과 데이트가 안맞으면 그거 은근히 거슬려요

어짜피 짧은 달에는 한번씩 ppc가 아니면 맞춰줘야 하겠지만 시계가 많으시지 않다면 매일 데일리라면 와인더 불필요

컬렉션이 있다 라고 하시면 추천 !

진동수등등 뭐 많은 선택이 있으시겠지만 5~15만원 선이면 그래도 쓸만한 거 쓰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