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built aircraft - Wikipedia
미국 이외에 브라질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선
자동차만 직접 만들어 타고 다니는게 아니고
개인도 비행기 부품을 모으거나 아님 키트 형태로 판매되는 걸 조립해서 비행기를 만들어 날릴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조립한 비행기(amateur-built aircraft) 혹은 키트 비행기(kit planes)라고 불립니다.
물론 미국의 FAA와 같은 공인기관의 라이선스는 받아야겠죠. 기체 테스트와 함께 말입니다.
(나라에 따라 "아마추어 비행기"라고 기체에 마킹을 해야하거나 조종사 외에 다른 승객을 태울 경우 또 다른 기체 테스트를 통과해야하는 등 다소 까다로울 순 있습니다)
상업용 이익추구 목적이 아닌 개인 교육용, 레저용으로 제한됩니다.
(개인의 취미활동은 막지 않으면서도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대기업과의 분쟁 요소는 차단한 걸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대부분은 프롭기이지만 간간히 제트기도 보입니다. 독특한 디자인도 눈에 많이 띌 겁니다.
위키 링크를 가보면 아시겠지만 소재와 재질도 다양하고 이 쪽 산업도 발달해 있습니다. 문화나 전통도 100년 가까이 되었고요.
위 영상은 "Homebuilt Aircraft Showcase - EAA AirVenture Oshkosh 2018" 해마다 7~8월에 위스컨신 주 오쉬코쉬에서 열리는 에어쇼입니다.
Aircraft Building | EAA
플라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국 전역에서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라도 자신의 비행기를 몰고 와서 즐기는 축제같은 행사
(이 커플의 경우 오직 이 날을 위해 남부 끝 텍사스에서 중북부 위스컨신까지 직접 몰고 옴)
제작준비 기간 무려 5년! (1차대전 말인 1918년 230마력
벤틀리 로터리
엔진을 얹고 전장을 누빈 영국군 솝위드 스나이프 재현)
비행-착륙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I2CkQGa9aY0
https://www.youtube.com/watch?v=OIZ92lmkjCU
조종석에서 본 이륙 & 착륙장면 (세스나 172인데, 상용 기종도 참가하는 대규모 에어쇼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시사)
[속보]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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