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장을 망치는 육아 실수 11가지.avi

결혼하고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이런건 그냥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정답은 없어요.
전 이런 내용을 엄청 싫어하는데 이유는 부모에 관한 내용은 언급조차 안하기 떄문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나 본인의 자존감 및 정신건강 케어등 말이죠.
건강한 부모에게서 건강한 아이가 자랍니다.
먼저 본인 스스로를 케어 할 줄 알아야 아이도 케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아이와 접촉할때마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집니다.
http://babytree.hani.co.kr/25359
검색 해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입증된 내용입니다.
아이를 더 많이 출산하기를 원하는 나라에서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법으로 금하려고 하는 추세라니 어떻게보면 우리나라는 다자녀를 가져라 말만 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이를 낳고 육아 교육을 할것이라면
최소한의 공부를 해야 한다 봅니다.
물론 공부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인간발달 심리 육아 교육 등등 과 관련된 나무위키 글을 일단 읽어 봐도 교육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란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분류:가족
https://namu.wiki/w/막장%20부모

https://namu.wiki/w/우리%20아이가%20달라졌어요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부모 혹은 아동양육, 심리 및 발달과 관련된 서적을 공부해 본 가정이라면 굳이 이 프로그램에 나올 이유도 없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정은 대부분 그들의 부모로부터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교육 수준이 낮아서, 각종 행동과 발언이 일반인의 상식을 아득히 초월한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https://namu.wiki/w/유전학

유전학이 발전할수록 우리 몸에서 유전자가 많은 역할을 하고, 많은 특성을 드러낸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내성적, 외향적, 사교적, 모험심 등도 유전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목소리, 외모, 키, 지능, 운동능력, 운동신경, 집중력, 노력, 성실함, 게으름도 유전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특히, 홧병, 조울증도 유전되는데, 엄마의 홧병, 조울증 같은 경우 딸에게 50~70퍼센트 유전된다고 한다. 이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고통과 괴로움을 줄여주는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을 유지,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적으면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전자가 이렇게 많은 특성을 드러내고, 역할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30~40% 정도의 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환경과 교육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https://namu.wiki/w/성격

유전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리 몸에 유전자가 많은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소극적, 내성적, 외향적, 모험심, 사교성 같은 경우도 유전자의 영향이 크고, 유전된다고 한다.

엄마의 감정기복, 홧병과 조울증 같은 경우 딸에게 높은 확률로 유전된다고 하는데, 조울증 같은 경우 엄마에게서 유전될 확률은 50~70%라고 한다. 홧병, 조울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 고통이나 괴로움을 줄여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적다고 한다. 그런 사람의 경우에 세로토닌 분비와 유지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적다고도 한다.

그렇다고 유전자가 모든 성격을 좌지우지하는 건 아니고, 유전자는 50~60%를 좌우하고[4], 주변 환경과 교육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5]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독립할때까지 같이 지내면서 가치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부모이므로 유전이되든 안 되든 닮아질수밖에 없다

[5] 특히나 만 3세 이전의 환경과 교육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제대로 뭘 모르겠지 싶어서 이 때를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부모들이 있는 데 사실 유전 만큼이나 중요한 게 만 3세 이전의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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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고민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으면
스스로가 무엇을 잘못하는지 알 수 없죠.
즉 경험으로 학습한다 하여도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두번 경험으로 뭔가 알 수 있을 정도로 육아 교육이 만만한 분야도 아니죠.

아무런 생각없거나 깊이 고민하고 공부하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는 우리의 부모가 우리에게 한 것을 그대로 우리 아이에게 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학대받은 아이는 자라라서 똑같이 학대하는 부모가 되거나 아니면 학대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경찰 같은 직업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는 글도 어디서 본듯 합니다.

나무위키의 각종 관련 내용을 읽어 보고 수박겉핥기 같은 정보만 보더라도 육아 교육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뭔가가 되기 어렵다는 것인데..
문제는 사람이 바뀌는 것이 쉽겠습니까? 부모가 바뀌지 못하면 최소 십년 이상 연기(거짓행동)를 해야 한다는것인데..

어떻게 보면 자신의 가정교육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느낀다면
좋은 환경에서 좋은 가정교육을 받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도..
문제는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고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것도 의문이죠...

https://namu.wiki/w/아동%20학대

한창 성장하는 유아와 아동들은 주변 환경에서 가치관, 성격 등등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힌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절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신체적 학대이든 정신적 학대이든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에서의 학대는 앞으로 그 아이가 자라면서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10] 등의 성격, 신경장애를 앓을 확률이 매우 크며 뒤틀리고 그릇된 가치관이 잡히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아 범죄에 손을 대는 일이 비일비재해진다. 실제로 흉악 범죄자들 대부분은 불우한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다.[11]설령 아동 학대를 받아가며 자란 아이가 범죄에까지 손을 대지 않더라도, 그 아이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인해 부정적이 되고 인성이 나빠지기 쉬우며 앞으로의 사회 생활에서 곤혹을 겪을 일이 많을 것이다.

https://namu.wiki/w/교육

국가에서 세우는 교육 정책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16]라고 할 만큼 개인과 사회에까지 큰 영향을 준다.
가장 효율성을 추구하는 분야이지만, 목표가 광범위하고 심지어 서로 상충되는 목표들이 혼재하고 있는데다 교육에서 다루는 각종 지식들의 학습적 연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에, 지상목표 달성을 위해 필연적으로 효율성을 포기해야 하는 분야의 대표격이다. 또한 교육의 효율은 늦게 나타나며 또 효율적이었는지 측정하기도 어렵다는 면도 교육과 효율을 가까우면서도 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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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교육 등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획기적이고 절대적인 방법도 아직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뭔가 절대적인 방법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이상적인 사람이 되었겠죠.

음 제 생각은 ...
"좋다" 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절대 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도록 죽을 노력을 해야 한다.
정도 입니다.
즉 대부분의 전문서적 논문 등에서 전문가 들이 대부분 동의하는 것중에
절대하지 마라 라는 것들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겠죠.

물론 부모가 바뀌어서 자녀을 자연적으로 유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이 어떻게 쉽게 바뀌겠습니까?

최소한 절대 하지 마라 라고 하는것을 알아 보고 그것을 하지 않도록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해 보는것이 맞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TV 보고 술마시고 할 시간은 있어도 육아 교육등에 대해서 공부할 시간은 없다? 아니 하기싫다?
같은 것 ... 즉 시작조차 하지 않는것이겠죠.

https://namu.wiki/w/아동%20학대
한창 성장하는 유아와 아동들은 주변 환경에서 가치관, 성격 등등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힌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절대 쉽게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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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장이 있듯이
부모가 평소 행동으로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자녀가 보고 모방하고 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해당 문장에 "그 이후로는 절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가 있죠.
즉 어떻게 보면 절대 쉽게 되지 않는다 와 같다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잔소리" 라는 말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 하게 되죠. "친구 아들은 ...."

https://namu.wiki/w/잔소리

옳지 않은 일을 고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단지 자식들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정말 비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의 잔소리를 하시는 부모님이나 교사, 그리고 직장 상사들이 많다. 이렇게 병적 잔소리의 경우 심리학적으로 보면 잔소리를 하는 사람의 자기애나 불안감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애성 성격장애나 수동공격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의 경우, 도가 지나친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사로. 물론 적당한 선의 부모님의 잔소리를 성격장애라고 하면 안된다.


https://namu.wiki/w/엄친아

교육적으로 굉장히 악영향을 미친다. 자식이 그것에 자극받아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소리지만 되려 듣는 자식 입장에서는 열등감이 생겨 공부에서 멀어지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아주 드물게 자극제로 작용해 긍정적인 효과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경우는 수백명에 한명 될까 말까한 꼴이니 일단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다. 부모의 생각은 대개 이렇다. 자극을 줘서 열등감을 주고 난 뒤, 그리고 아들(혹은 딸)은 "반드시 공부해서 저 친구아들을 뛰어넘겠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아들딸들은 심하면 자기혐오까지 해가면서 포기하는게 보통이다.

이런 말을 일삼는 부모들은 대게 과거 자신의 학습능력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진 경우가 많다. 공부좀 하신 부모님이라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자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알고 있지만 학창시절 공부와 담쌓으신 분들이라면 알 턱이 없는건 당연지사. 결국 없는 이야기까지 지어내면서 번복을 막으려는 것이다.[1]

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에 보면..

“아이가 어릴 때는 정성을 들여서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는 게 사랑이고, 둘째 사춘기의 아이들은 간섭하고 싶은 마음, 즉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면서 지켜봐 주는 게 사랑이고, 셋째 성년이 되면 부모가 자기 마음을 억제해서 자식이 제 갈 길을 가도록 일절 관여하지 않는 냉정한 사랑이 필요하다.”

같은 내용이 잇다 합니다.

어떻게 해서 훌륭한 어른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능한 것이라 보면
어쩌면 법륜스님의 말처럼 돌바주고 지켜봐주고 하는 것이 차선의 방법일 수 있을듯 합니다.

말로 하는 것은 잔소리이고 잔소리는 가장 쉽지만 가장 효율이 적은 아니 거의 효과가 없는 방법일 것이고
결국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보면
사람은 쉽게 번하지 않으니 결국 의도적으로 보여줄려고 하면 연기(거짓행동)을 해야 하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거나
불가능 하다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 이건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것을 공부한다고 해서
그것을 행동으로 실현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무의식 중에 습관적으로 행동해 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내가 부모로 부터 받은 교육의 문제를 알고 공부를 했다고 해도 내 행동을 고치는 것은 어찌 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즉... 죽을 힘을 다 해도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