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보신 고수님에게 궁금한거 질문!! 스포유

흑인왼팔이가 함만들었는데 기대치에 못 미치는 퀄리티일걸요

제 기억이 맞다면
월터에.대한 존중이엇던걸로 기억합니다
거스가 그 꼬봉교수를 잃고나서 월터랑 제시를 잡아왓을때
월터가 제시 죽이면 마약 못만든다 하니까 그 거스부하가 갑자기 마약을 만들어대죠
그게 거스입장에서는 못마땅한 부분도 잇엇을거에요
예전 투코도 거래중에 부하가 갑자기 월터에게 무례하게 굴자 바로 때려죽인 장면도 잇엇어요
그런맥락이 잇다고봅니다
물론 서로는 비지니스 적으로 묶인 사이라 언제든 뒤돌아설 사이엿지만요

월터에 대한 존중이라는 것도 맞는것같고..
시즌 후반부에 가서 월터가 그런 대사를 합니다. " 왜 거스가 자기 왼팔을 자기손으로 죽였는지 알 것 같다"
다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간략히 하자면, 아무래도 선을 넘었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거스는 성격상 철저히 자기 부하로서 자기가 시킨대로만 움직이고 행동하는 체스말같은 부하를 좋아합니다. 왜냐면 본인이 모든걸 컨트롤하고 통제하에 두는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점에서는 월터도 비슷한 점이 있었는데, 시즌 후반에 새 조수가 자기맘대로 자신과 상의없이 약을 만드는걸 보고 저 대사를 치죠 ㅎㅎ ..
아마 거스의 왼팔부하도 이런 거스의 성격을 건드리고 부하로서 넘어선 안될 선을 넘은것도 있다고 봅니다.

얼굴이 노출되었으니까요.
게일 죽었을때 목격자가 많았거든요.
치밀한 거스가 자기와 연결고리를 남겨둘리 없죠.

두번째 이유는 윗분 말씀대로 선을 넘은거 같아요.
거스와 거의 동일한 유형의인간으로 묘사되는 월터가 한말이니 설득력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