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보게된 의천도룡기2019.....
그간 시리즈로 여럿 만들어진듯한데 드라마로 본건 이게 첨입니다.
김용 소설을 워낙 좋아하고 영웅문 시리즈는 지금까지 대여섯번은 정독해와서 괜히
반감만 들까봐서 안봐왔는데 주연배우들 대박이라길래 슬쩍 보다보니 어느새 18화정주행....
연출력 상당히 좋아서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원작에 꽤 충실하고 여타 중국무협액션이 좀 과하긴하지만 나름 클래식하면서 화려하게 잘 구현한듯합니다.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력이 다들 출중하네요.
나오는 배우들마다 죄다 매력 뿜뿜합니다.
특히 양소.....우와....시박....이건 뭐 그냥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네요...
남자가 봐도 개멋짐 뿜뿜....양소의 부인 효부역 배우 역시 이쁘고 분위기 장난 아님....근데 개인적으론 이렇게 부드럽게 생긴
처자는 그닥....난 낮이밤이 여자가 좋음.
여배우들 죄다 이쁨...
그리고 흑화전의 주지약....이 배우는 조민으로 갔어야하지않나싶을정도로 매력터짐...
개존잘이쁨.....그냥 막 이쁨....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고 매력돋아도 되나싶을정도로 이쁨...
그래도 개인적으로 독공연마해서 추녀로 나오는 주아.......
이 배우가 젤 매력 돋네요...
연기도 잘하고 어서 두세번 본 배우인데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암튼 연기 개존잘.....다른 여타 배우들과는 다른 매력에 칼칼한 성격으로 나오지만
상당히 분위기가 있네요....
드라마 자체만 보면 상당히 잘만들어진 재밌는 시리즈물입니다.
무엇보다 배우들 보는 맛이 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악랄캐릭 멸절사태도 나름 꽤.........중년의 관능미가 철철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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