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보는데 안타깝네요

페미요소는 어쩔수없느듯. 여주 3명이 메인이다보니, 보면서 안타까운점이죠.  4회까지 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있어요. 특히 안재홍 천우희 커플이 제일 재미있는데, 1시간분량보면 3커플 20분씩 균등분배한 느낌이라, 흐름이 끊기는점이 아쉽죠. 
지금 이 작품 시청률이 낮은게 1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1화에 3명여주 소개해주는거로 한시간 보내서 저도 이걸 2화 봐야하나 하면서 봤거든요. 그게 패착이죠. 4화까지 와서 앞으로 시청률 반등은 어렵고 매니아층을 형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취향차이겠지만, 저는 오히려 1화가 여주들의 매력을 각각 제대로 보여줘서 굉장히 재밌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사도 찰지고 연기들도 좋아서 계속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2회가 좀 느슨하고 지루한감이 있었지만 3화부터는 다시 재밌더군요~

재미없다곤 안했죠.. 싫은요소가 꾸역꾸역 등장한다는거죠..ㅠㅠ 재밌어요 ..시청률은 폭망이지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작가가 2명이라는 티가 좀 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병헌 감독의 병맛나는 그 노는듯한 대화체와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대화와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 연결이 잘 안 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안재홍하고 천우희가 서로 드리블 치듯이 치고 받는 대화나오는 씬은 굉장히 재미있는데
그 외에 알 수 없는 상황과 이해 할 수 없는 요소가 어긋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게 저도 좀 장벽처럼 느껴져서 1,2화 본방 봤는데 3,4화는 vod 나왔을 때 넘기면서 봤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볼 것 같아요.

저는 ppl은 굉장히 영리하게 넣었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드라마 속 드라마의 ppl이니 대놓고 보여주면서도 납득이 가게 만들었으니까요...물론 안재홍 천우희 치킨집에서 술먹는 장면은 좀 그랬지만...

3편까지 봤는데 넘 재미있네요........

전 오글거리면서 재미 있게 봅니다. 8화까지 보면서 천우희의 매력 외에도 안경쓴 그여자의 매력과 연애인과 매니저의 이야기까지....^^ 이런류 좋아~~!

네 저의 걱정과 다르게 말 많은 회사 ppl은 줄어든거같고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