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2019

2002나 2010요

원래 소설 원작 캐릭터 자체가 발암이라 참고 보시는게 낳아요

원래 소설에서도 약간 답답한 성격으로 나와요.

김용작가가 작정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2002가 그나마 괜찮을듯하지만 구작인지라, 의천이 원래 후반이 스토리 그러함..2019작품은 조민 비중이 아쉽..

걍 이거만 보고 다른거 봐야겟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티비판에서는 오히려 순화되어 표현되었을 정도로 원작에서는 더 심해요.
그럴수밖에 없던게 원작이 나왔을 당시 시대상황은 지금과는 달라서
주인공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자체가 검열이되어 출판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어요.
실제 역사 내용 속의 이야기와 같이 흘러가는 것이기에 주인공이 역사에 개입하는 것 자체를 불허했거든요.

의천도룡기는 원래 주인공이 발암이에요 어떤면에서는 곽정보다 더함 그래도 곽정은 우직함,근면성실함에서 오는 어떤 감동이라도 있지 장무기는 마지막까지 맹한 모습을 보여줘요 그리고 중국 무협은 대개 주인공이 화끈한 경우가 거의 없을겁니다 아마

1부 곽정 3부 장무기 발암 유발 캐릭터 ㅋㅋㅋ
그래서 2부 양과를 제일 좋아합니다.

장무기가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답답한면이 있습니다.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조민덕분에 그나마 사람구실하는 캐릭터죠..
그래도 전 의천도룡기가 영웅문 3작중에 제일 좋습니다.

인기는 많고, 여자들이 장무기가 가진 약점들을 후벼 파대며 선택을 강요하니 그러는거죠
약점들 자체가 살아온 환경상 이용 당할수밖에 없는것도 있구요
원작 개정되기 전에는 다 끝난 상황까지 왔는데도 주지약이 또 들이밀죠
그에 비해 곽정은 친구 동생인 화쟁 말고는 황용 외에는 인기가 없죠
곽정의 진가를 알아본 여자는 황용이 유일하니까요
2019전에는 2002게 여배우들은 좋습니다
가정문 고원원 조합이 괜찮았죠

원작의 장무기 케릭터 설정이 그런거라서

몇년도 작품을 봐도 똑같죠...

1부 곽정은 황용이 잘 관리했는데,
3부 장무기는 어장관리인지, 모든 여자가 자기 좋아한다는 자뻑인지. 한대 때리고 싶을때가 많음.

장무기가 핵고구마이긴 하지만, 여자배우들 보는 재미로 보면 볼만 합니다. 다 이뻐요. 멸절사태, 금화파파, 듣보잡 곤륜파 위사랑까지. 개인적으론 안이쁜 여자 찾기가 더 힘들더군요.

대신 조민이 시원시원하고 저돌적이라 재미지게 봤어요

장무기 캐릭이 원래 그래요
답답한거보단 여자들 앞에서 아주 우유부단하죠
답답한건 곽정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