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속초여행 다녀왔습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대단히 간략하고 개인적인 정보... [자필]

 
글쓴이 : 연남동연가 날짜 : 2019-10-19 (토) 18:18 조회 : 3765 추천 : 13  

이번 달 한글날 휴일을 끼고 2박3일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속초는 제가 가장 많이간 여행지인데 여행으로만 15회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학부시설을 제외하고는 거의 자가용으로 다녀왔는데 몇해전 부터 뚜벅이로 여행을 다니는 중입니다.


뚜벅이라서 좀 불편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플 맵을 통해 길보기나 교통편을 찾는 것이 쉬워서 그나마 좋았던 것 같으며


차로만 다니다가 천천히 걸어다니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보아서 나름 좋았습니다.



1. 숙소


요즘은 호텔이나 펜션이 아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의외로 게스트하우스가


좋더라구요. 제가 머문 숙소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쪽(정확히는 주유소 옆입니다.)에 위치한 하루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시설은 깔끔한 편이고 4인 도미트리을 이용하였는데 커튼(암막커튼)이 설치되어 있고 번호키의 사물함 작은냉장고까지 있고 침실


내에 작은 조명과 200V콘센트 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비번없이 사용가능하며 속도는 평이하고 괜찮았는데 가끔 튕기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약간 특이하다면 현관키가 카드키라 호텔이나 모텔형식으로 약간의 불편함(카드키를 끼워야 전기사용가능)이 있습니다.


조식은 식빵, 토스트기, 두가지 맛 콘플레이크, 세가지정도의 잼, 우유, 자몽주스?, 커피, 작은과자 정도로 괜찮은 편 입니다.


숙소구조는 필라티형식으로 1층 주자창, 2층 카페, 3층이상 숙소입니다.


가격은 평일기준 20000원으로서 주변 관공지로 동명항 영랑호 속초등대 중앙시장 등등 모두 20분 혹은 10분내의 도보로 이동가능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고 사장님 등 친절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조건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2. 여행코스


이미 말씀드리바와 같이 저는 속초를 자주 간 편이나 왠만한 곳은 다 본곳이라 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뚜벅이로 가서 숙소주변에 있


는 관광지 속초등대, 영금정 및 주변해변, 영랑호, 동명항, 아바이마을, 중앙시장 등은 모두 도보로 다녔으면 차로 다닐때는 몰랐는데


의외로 가깝더군요.


천천히 걸으면서 다녔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뭐 갔다 오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본다면 나름대로 낭만도 있고 운치도 있습니다.


제가 속초에 가면 무조건 가는 코스가 산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설악산소공원에서 비선대까지 가벼운복장으로 산책을 하는 것은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에도 산책을 다녀왔는데 숙소에서 소공원주차장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노선이 있어 의외로 편리하게 다녀왔


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더군요. 아직 단풍철도 아닌데...


그리고 몇년전 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이 바글바글 했지요. 요즘에는 다른 나라분들이 많더군요.


특히 예전에는 많지 않았던 미국이나 유럽인들이 숙소도 그렇고 많이 늘어났습니다.


역시 산책은 즐겁게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내소사길이나 기타 등등 산책하기 좋은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만 많지 않다면 강추이고 몇년전까지 있었던 산속의 주점 등이 싹 철거되어 더 좋죠.


그리고 이번에 처음 산책하였던 바다향기길(외옹치항에서 설악해수욕장까지) 좋습니다.


요즘 바닷가 관광지(여수 통영 목포 부산 영덕 기타 등등)에 가보면 해변길을 조성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는데 이 바다향기길은 원래 민간인 출입이 않되던 곳이고 군초소등이 있던 곳을 낮에 개방하여 산책길


다시 이쁘게 조성했습니다.


그러므로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만 이용가능하니 이점 유의하시고요.


거의 많은 곳이 나무다리길로 되어있으므로 편한편이고 계단도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속초해수욕장까지 쭉 이어지므로 속초해수욕장의 해변길도 같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향기길 중간에 사진명소가 있는지 아마추어 사진작가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꽤 좋았습니다.



3. 맛집


이 정보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을 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혼자여행의 절반이상은 맛집을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속초의 경우 사실 왠만큼 알려진 맛집들은 가본 곳이 많아서 이 게시판에도 맛집정보를 구하기도 했고 이토에서 유명하신


맛집정보도 보기도 합니다만 저는 혼밥이라 맛집에 대해서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습니다.


2인분 이상파는 곳들 말이죠. 그렇다고 엄청난 제약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각설하고 속초맛집은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 개인적인 호불호가 틀릴수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제가 가본 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을 가려고 노력해서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설악회국수


가성비가 좋고 위치가 동명항 속초해양경찰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이 회국수가 7000원인데 맛이나 양이 가격대비 괜찮고 현지 노포느낌이 조금 있어서 좋았으므로 제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두번째 별미순대국


이 순대국집은 주택가쪽인데 찾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동진오피스텔인가 뒤쪽에 있는데요. 순대국가격은 80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워습니다. 


속초에서 왠 순대국집이냐 하시겠지만 각 지방 도시마다 기사식당과 순대국집을 보면 그 지역의 평균적인 맛을 알수 있습니다.


속초에서는 몇군데 순대국집(중앙시장내 포함)을 갔습니다만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고 so so였는데 별미순대국집은 가격대비


꽤 좋았습니다.


약간 깊은 국물맛이나 양 그리고 순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순대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단,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세번째 둥부기사식당


제가 여행가는 곳이면 거의 기사식당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속초는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는 가보았습니다.


그냥 그냥 입니다. 저는 추천하지 않으며 긴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 동춘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원래는 영랑반점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2일 연속실패 거기 사장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자주 가게를 닫는다고 하였는데 진짜 이더


군요. 그래서 중국성을 가려하다가 귀찮아서 중국집리스트 5번째에 있었던 동춘관을 갔습니다. 그냥 동네에 있는 중국집 수준이기는


하지만 터미널 근처에 있는 곳 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기실때 시간이 없으시면 그냥 갈만한 곳이나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수육국밥집


원래는 정든식당(장칼국수)이나 매자(베트남식당으로 이토분이 추천)를 가려했으나 정든식당은 일찍 영업종료 매자는 만석 그래서


매자로 올라가던 길을 조금더 올라가니 수육국밥집이 있길래 그냥 들어간 곳입니다.


그런데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먹을만 했습니다.


가격이 7000원인가 했는데 고기양도 괜찮고 국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주 약간의 고기비린내가 있기는 했지만 심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고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나 저같이 매자가 만석이라 못가신 분들 나쁘지 않을 듯요.



기타 춘선네(옥미식당)...


속초에 가면 무조건 가는 곳입니다.(여기는 곰치국 먹으러 갑니다. 김치곰치국이 아니고 고추가루 등으로 맛을내서 좋아합니다)


여기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여기 사장할머니가 연세가 워낙 많으셔서 언제까지 하실 지 모르겟지만 저에게 랭킹 10위안에 들어가는 맛집 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갔습니다. 가격 좀 있습니다 (25000원)


저에게는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곳입니다. 꽤 오래전에 사장할머니 가격 20000으로 올리고 더 이상 올리면 가게접어야


지 하셨는데 몇년뒤에 25000원으로 가격 올리셨습니다


그래도 장사 계속하십니다 ^^ 



이상 입니다.

 

제 개인적인 맛집정보를 올릴까도 생각했지만 대부분 아시는 곳이겠고 개인적 취향에 따라 평가도 틀리기 때문에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맛집을 찾으시면서 친절도 위생 너무 깐깐하게 생각하시면 노포는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완벽하기 힘들듯이 친절하고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가격도 좋고 맛도 최상인 곳 찾기 힘듭니다.


가끔씩 보면 맛이 아니라 친절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두시는 분들은 맛집이 아니라 호텔레스토랑이나 이에 준하는 곳을 가시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업이라고 무조건 왕대접해야 되는 것은 아니고 그 친절도도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깐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메뷔럽샷 2019-10-19 (토) 22:47
동네 사람입니다. 글을 정성스럽게 쓰셨고 내용 정확하고 저랑 입맛이 비슷하신가봐요.ㅎㅎ
조금 더 보탬이 되시라고 첨언 합니다.

1. 게스트 하우스

  몇 년전 부터 갑자기 생기더니 꽤 많아 졌구요. 거주자다 보니 갈일이 없고, 지인들 오면 콘도쪽 잡아 줍니다.
이건 저보다 확실히 많이 아실듯.

2. 여행 코스

  속초가 땅이 많이 작아요. 대부분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딱 두 가지만 보탤게요.
  첫째, 영랑호
8.8km정도 산책, 운동코스구요. 그리고 드라이브 코스구요. 안에 들어가면 쉴 곳은 있으나 먹을거리 살데가 없어요.
양 사이드 입구에서 마트나 편의점 있으니 물등 필히 사들고 갈것! 가보세요.
 둘째, 청대산
관광지 왔다고 아바이마을 가서 순대 먹고, 중앙시장가서 만석사고 아니면 봉포나 청초수 물회가서 먹고.
네 당연한 코스죠. 근데 이건 98%이상 하나는 하시니 패스하고 간단히 등산복장으로 가신다니
삼성 쉐르빌에 근처에 있는 청대산 올라가 보세요. 뒷산 보다 약간 난이도 있는정도. 주차장도 따로 있습니다. 무료
전 여기 첫번째로 추천합니다.!!!

3. 맛집

 (1)  회국수는 안먹어 봤고 위치만 압니다.
 (2)  순대국은 중앙시장이 꽤 괜찮았습니다. 당연히 시장 내 다 가봤구요. 특정집을 더 많이 갔는데 이래저래 메리트 없어서 별미순대국 갑니다. 개인적으론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러스 하면 영식이네 소고기볼살 추천합니다.
 (3)  친구가 택시기사인데 저도 가볼려고 물어보니 기사식당이 몇군데 없고 별로라고 했습니다. 한군데 가보셨지만
패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4)  동춘관하고 영랑반점도 나름 유명하고 저랑 친구들은 형제반점이나 동성관 갑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봉브레드
근처에 있는 란이라는 차돌짬뽕집 추천합니다.
 (5)  정든식당은 원래 전부터 유명했고 매자는 처음 보구요. 수육국밥은 정확히 표현하셨구요. 쏘쏘합니다.
 옥미식당은 몰랐지만 메뉴보니 집에서 어머니가 가끔 해주셔서 따로 가진 않네요.
     
       
글쓴이 2019-10-20 (일) 00:53
정성스러운 댓글 고맙습니다.

적어주신 정보중에 청대산은 이야기는 들었지만 설악산을 가느라 가지 않았던 곳인데 다음에 여행가면 꼭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인터넷상 유명한 곳이 아닌 아직 유명하지 않거나 현지인 맛집이라 생각되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시 나쁘지 않더군요.
말씀하신 곳중에 영식이네 소고기볼살은 처음 듣는 곳인데 다음에는 꼭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란이라는 차돌짬뽕집도 처음 듣네요 이곳도 찜 입니다.
형제반점이나 동성관은 이야기나 정보를 아는 곳입니다만 이번에는 사실 영랑을 가려고 했는데 못가서
요 다음 기회가 된다면 가보겠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정말 고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가 속초입니다. 제주보다 저는 더 좋아합니다.
님께서 혹시 더 많은 여행코스나 맛집정보(현지인 맛집정보가 더 좋겠죠 ^^)를 알려주시면 꼭 참고하여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는 봉포리에 백반집이나 한성면옥 대포면옥 등등 가려던 곳이 몇군데 더 되었는데
조식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먹고 점심 저녁 등 6식만 한지라 가지를 못했네요 ㅜㅜ
글에는 적지 못했지만 한식뷔페로 강원함바집인가도 가보았는데 그저 그래서 아예 뺐습니다.
저는 가성비와 맛을 중요시 하는 지라 예전에 가보았던 곳들 청초 봉포머구리 물회나 아바이순대 닭강
정 기타 막국수 등등 가본 곳이 꽤 되지만 몇군데는 너무 유명해져서 예전하고 맛이 좀 변했고 가격대비
매리트가 사라진 곳이 많아서 몇 년전 부터 새로운 곳을 개척하려고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오징어순대나 막국수집 회냉면 등등 현지맛집을 알려주시면 다음에는 꼭 방문토록하겠습니다.

좋은 정보와 정성스러운 댓글 고맙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
          
            
메뷔럽샷 2019-10-20 (일) 01:39
글쓴이의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더 적고 싶었으나 댓글창에는 1000자가 제한이더군요.

흔히 얘기하는 로컬 맛집이나 여행지는 아무래도 한정적일 수 밖에 없어요.
다니는데만 다니고 먹는곳만 먹으니까요.
오히려 관광오시는 분들이 검색해서 새로 생긴 가게들을 더 빠삭하게 알고 있더군요.

청대산은 설악산 이야기를 하셔서 더욱 추천했습니다. 길게 안쓰고 한 마디로 미니 설악산 입니다.
중국집은 추천이 조심스러운게 특별하게 맛있다고는 아니여서 제외할 곳 제외하고 종종 가는곳이라 말씀드린거라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영식이네 소고기 볼살이랑 란이 차돌짬뽕은 본문 내용으로 추측건데 잘 맞을거 같습니다ㅎㅎ

여행코스는 진짜 딱히 추천해드릴게 없어요. 속초 8경에 대부분 들어가고 본문에도 있지만 대포항 둘레길 정도가 좋을까요. 아시겠지만 엑스포공원 정도. 그리고 척산온천이라고 동네에선 많이 유명합니다. 그 정도면 정말 속초 다 보셨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봉포 백반집은 잘 모르구요. 속초에서 그나마 알려진 백반집은 보광병원 옆 민이네 식당이구요.

한성면옥은 개인적으론 첨 듣고요. 찾아보니 삼환근처던데 그쪽은 잘 가지 않아서요.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음 평가는 좋네요.
가장 유명한 두 곳은 함흥냉면, 이조면옥이구요. 당연히 두 곳 다 방송은 나왔구요. 방송 나오기 전에도 원래 유명했네요. 양반댁은 먹거리 엑스파일에 나와서 유명해졌는데 현재는 잘 안되는거 같고요. 원산면옥, 낙천회관 정도 되겠네요.
대포면옥은 가보지는 않았고 집에서 배달이 가능해 종종 시켜먹습니다. 맛있어요.

막국수는 저희 어머니는 소야 막국수 좋아하시고,
저랑 친구들은 진미 막국수나 이목리 막국수 갑니다.
양양에 동해막국수 현남 본점이 정말 유명하고 포월 분점도 사람 많이들 찾네요.(단순 참고)
옛 속초공항쪽이 막국수는 유명한데 거기도 이래저래 말이 많아서 속초로 한정 짓습니다.
               
                 
메뷔럽샷 2019-10-20 (일) 01:49
또 1000자 제한에 걸리네요.

물회는 가진으로 먹으러 갑니다. 몇 군데가 예전부터 유명했네요. 부부횟집이랑 광범이네랑 가진센터로 갑니다.
닭강정은 만석은 유명했고 중앙도 많이들 찾으시고 개인적으로는 시장 내 북청 추천합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부모님 지인이고 저도 잘 알고요. 아바이 마을에서 장사하십니다.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냉면, 순대국등 파는데요. 관련 있는 특정 상호집 올리고 싶지 않고요. 오해사절^^
100%라고는 장담 못하지만 대부분 완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이요. 세트로 받아 보기도 했구요.
한번 정도 아바이마을가서 드셔 보셨으면 두 번은 권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시길 권합니다.

생선구이집도 유명한데 가봤는데 제 스타일과 맛은 아니더군요.
그거 먹을바에는 생 삼겹살 먹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비추천.

그리고 많이 가보셨다니까 유명해짐에 따라 맛과 가격이 너무나도 상업화 됐구요.
정말 동의 하구요. 제가 적은곳도 많이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예전부터 다니거나 유명했던 집들이라 평타는 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속초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격세지감. 여러모로 변해도 너무 변했고
개인적으로는 발전이 됨에 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더라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속초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혹시라도 궁금한게 있으시면
여기 댓글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궁금한 점 쪽지 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글쓴이 2019-10-20 (일) 03:06
와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부부횟집 광범이네 오랜만에 듣네요. 사실 제가 물회를 처음 접한 곳이 가진 거진항쪽 입니다. 부부횟집 광범이네 간지 꽤 된것 같네요.^^

이조면옥이나 함흥냉면은 이미 간곳인데 거기도 괜찮앗던 것 같습니다.
소야막국수 이야기는 들어보았는데 가보지는 못했네요.
막국수집은 진미 등은 가보았으나 이목리막국수는 이름만 알고 있었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영광정막국수 집을 좋아하는 지라 주로 그곳을 많이 방문한 듯 합니다.
보광병원 민이네 식당 많이 끌립니다 이름부터가요 ^^

그리고 북청닭강정은 보기는 했지만 먹지는 못했네요. 저는 만석이나 중앙정도만 갔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북청도...
순대국 등은 오해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오징어순대 등은 아마 중앙시장내에서도 한두군데 새롬맛집이던가 이런 곳이 직접 만든다고 알고는 있는데 이번에는 꼭 구입하려고 했는데 구입하지는 못했네요.
생선구이는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뭐 유명하다는 곳들 가보았지만 사실 그냥 그랬습니다.

속초는 자주 갔던 곳이라 엑스포나 척산온천는 가보았습니다. 좋았고 몇번가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또 좋아하는 곳이 설악산 근처의 벗꽃길 입니다. 참 이쁘지요.
내년 봄이 기대되네요.
그리고 바닷가라 횟집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동명항이나 대포항 외옹치항 등등 예전같지 않고 사실 회는 양식이냐 자연산이냐 따라서 너무 호불호가 갈리고 그래서  아예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저는 작은포구에서 고깃배에서 바로 받아오셔서 할머님이 다라이에 팔던 생선이나 성게 등을 선호하는 지라...속초는 계절과 날씨 그리고 감정에 따라 같은 곳이라도 느낌이 틀립니다. 그래서 자주가도 좋은 곳이죠. 그런 속초에서 사시는 님은 일면 부럽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서 제주도만큼이나 속초에서 살고싶어하는 친구들이 꽤 됩니다. 고로 좋은곳이죠.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리고요 진짜 속초에 내려가면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정보 너무 감사드리며 남은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늘 2019-10-20 (일) 02:46
11월에 친구랑 속초에 바람쐬러 가기로 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ㅎ
     
       
글쓴이 2019-10-20 (일) 14:04
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며 11월이면 바닷가는 조금 추울수도 있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
nwtad 2019-10-20 (일) 08:34
속초 사람입니다..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순대국집이 별미입니다..
전엔 한달 내내 먹어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쪽으로 일하는게 아니라서 자주는 못 가고 가끔 생각나면 가네요..
여기 선지 넣고 순대 직접 만드는거라..
선지 못 드시면 비추 ㅎㅎ
선지 드실 줄 아시면 강추입니다~

버스터미널 옆 동춘관..
맛있는 날은 정말 맛있습니다..
탕수육 정말 맛있게 먹었던 날이 있었는데..
다음엔 그냥저냥 ㅎㅎ
그 다음엔 너무 맛이 없었....
가끔 갑니다 가끔..ㅎㅎ
     
       
글쓴이 2019-10-20 (일) 14:05
아 그렇군요.
별미 진짜 좋더군요. 순대도 순대지만 국물맛이 저한테는 맞았습니다.
양도 푸짐한 편이구요.
동춘관 그래도 평균적인 동네중국집도다는 조금 나은 수준인듯 합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고맙습니다.
     
       
필리80 2019-10-20 (일) 17:10
내일 속초로 가는데, 순대국집 이름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nwtad 2019-10-20 (일) 17:18
별미순대국입니다
033-638-0949 속초시 영랑로2길 7
               
                 
필리80 2019-10-20 (일) 20:23
오 감사합니다!!
방문해보겠습니다!!
싸니 2019-10-20 (일) 10:39
오...저도 순댓국 꽤 좋아하는데...그지역의 음식맛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쓴이 2019-10-20 (일) 14:07
뭐 꼭 그런것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 그런것이니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순댓국 맛이 좋은 곳은 다른 음식의 맛도 나쁘지 않은 곳들이 많아서요.
기사식당만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속초는 기사식당 자체가 거의 없어 적용하기가 힘들듯 하네요...^^
쌈빡총각 2019-10-20 (일) 10:58
이번에 주말끼고 강원도 여행 생각중이였는데. 정성글 잘 보고갑니다! 속초로 한번 떠나봐야겠네요
     
       
글쓴이 2019-10-20 (일) 14:08
네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바라구요.
속초는 차가 아니더라도 걸어다닐만한 곳이 많으니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필리80 2019-10-20 (일) 17:12
내일 부모님과 함께 속초로 떠나는데,
적재적소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혹시 아침식사 하기 좋은 곳 아시는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2019-10-20 (일) 20:08
안녕하세요
부모님 연령대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담백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순두부가 어떠신가 하네요.
속초에 김영애할머니순두부라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로 담백하고 부담이 없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그리운보리밥집이라고 있습니다.
강원나물 된장정식 등이 있는데 아마 제기억으로는 이곳도 아침식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고 부모님이 드시기에는 괜찮은 곳 일듯 합니다.
기타 해장국집이나 이에 준하는 곳들 중 아침식사 되는 곳 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필리80 2019-10-20 (일) 20:17
60~70대이신데, 순두부, 보리밥 딱 좋은것 같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즐겨찾기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글쓴이 2019-10-20 (일) 20:27
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구요.
혹시 모르니 오픈시간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순두부집은 일찍 여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보리밥집은 정확한 오픈시간이 헷갈리기는 하는데요. 8시인지 9시인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토에 유명한 맛집정보 올리시는 분이 있어서 밑에 적어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2&wr_id=221746&sca=%C1%A4%BA%B8&sfl=wr_subject&stx=%B0%B3%C0%CE%C0%FB&spt=-18715
                    
                      
필리80 2019-10-20 (일) 20:28
오 이 맛집정보도 좋네요!! ^^  감사합니다!!
블록틱스 2019-10-22 (화) 00:18
그러고 보니까. 속초에서 술만 퍼마시고 다녀서 혼자먹을 식당을 제대로 못알아 봤었네요.
     
       
글쓴이 2019-10-22 (화) 01:01
그렇군요. 저는 술을 거의 먹지 않는 타입이라 맛집투어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맛집 중에서도 술과 어울리는 곳도 꽤 되죠. 그런곳을 한번 찾아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해장도 중요하니 해장맛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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