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 요양병원 이용에 관한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겪어보니 알게된 요양병원 이용에 관한  주의 사항을 알려드리려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면회가 제한되어  상태를 볼 수 없기에 더욱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개   요 -

1. 어머니이 치매가 있었고 갑자기 호흡곤란 등 의식 불명이 와 요양병원에 입원시킴

   (의사한테  욕먹음 : 이런 상태면  왜 일반 병원을 가지 않고  여기로 왔느냐  -> 사실 잘 몰랐고 어머님  연세가 96세로 고령이고

    치매약을 처방 받았던 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게 좋겠다는 말을 듣고  바로 인근 병원을 탐색  입원시킴)

2. 산소포화도가 낮아  중증처치실에서 약 20일간을 산소마스크 착용하고 계심 , 콧줄로  영양 공급

3. 입원 후 약 20일 경과  의식이 돌아오셔서  일반 병실로 이동하며 최초 면회 함  (  아들 )

   (치매 상태에 대한 의사와 면담  욕창 등에 대하여는  말이 없었음)

4. 입원후  매 주 월요일 마다  전화로  상태 경과 등을 문의 함
   (깨기 전이나 후나  특이사항 없다 , 깨어난 후 역시 별다른 변화 없이 혼잣말 사람을 못알아봄 등에 대한 간호사 답변을 들음)

   위 사항을 가족  카톡으로  공유

5. 2차 면회 입원 후 약 50일 경과 ( 딸 )

   역시  사람을 알아보지는 못하고 상태 변화가 없음
6. 약 40일이 위 상태로  경과

   그래도 의식이 회복되어 지인이 소개한 요양원으로 이동하기로 함 ( 경제적 , 관리적 이유 )

7. 요양원 이동에는   병원 발행 "건강 검진서"   지정병원 발행 "코로나 검사" 가  필요하나

   위 요양원에서  병원에서 오는 경우  생략  가능하다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하여  이동 함

8. 이동 후 해당 요양원에서 검사   욕창이  매우 심하며  (사진 생략  혐 우려)

   중증 관리가 필요하다 함
9. 뚜껑이 확 열려서^^

   뚜껑 열린 근거

    가. 해당 병원과 지속적인 통화에 욕창에 대한 얘기 없었음
    나. 병원에서 이동시 발급한 간호 계획지 에서 욕창에 해당사항 없음

    다. 욕창에 대한 항생제 처방도 없음

    라. 평소 물티슈  위생장갑도 매번 사다 달라는 병원이  욕창 방지 에어매트로  요구한 적이 없음

10. 오늘 아침  소비자보호원에  위 사항을 문의 

    치료 완료 후에 치료비 정도는 중재 할 수 있다 함

11. 치료를 위해서는 3차 병원에 이동해야 할 수 있음므로  (요양원에서는 보완적 치료만 가능)

    일단  진단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나 알아보았은나  이도 만만치 않음
    (이송에 따른 비용 , 코로나 검사 비용, 진단서 발급에 따른 입원  등)

12. 결국  위 와 같은 사유로  무작정  들이 받아 보기로  함

                                 판  정   패  !!

13. 병원 측  의사의 변명

    당초  의식이 없었을때  중증 처치실에서  욕창이 발생했다  ->   최초 들은 바 없음

    의식이 깨어 난 후  딸이 방문 하였을 때  충분히 관찰 할 시간을 주었는데  너희가 못 본 것이다

    지금 욕창은  진행형이 아니라   발병 후에  나아가는 것으로  아주  잘 치료된 것이다

    에에매트는  자기 병원의 것을 썼다   (개 뻥임  위 9의라항   참조 )

    의식을 찾기까지  자기가 얼마나 노오력 했는데  섭섭하다  울먹임  ( 이는 인정)

    간호 계획지 등은  착오 작성된 것이고  퇴원시 자기를 안 보고 간 것이 문제다

    (병원에서 약 30분 머물렀는데  간호사는  ( 퇴원 요약지 , 간호계획지 , 복약지도서 ) 이것만 던져줌

  -  결     론  -

혹시나  부모님을  요양원이나  병원에  모셔두고 계신 분들은

1. 간호 및 의사 상담 결과는  매번 녹음 하세요

2. 방문의 기회가 생기면  항상 꼼꼼히 살피고  전 후  사진을 찍어두세요

3. 저와 같이 이송 등에 편의점만을 생각하다  정식 절차를 패스한 경우 오리발 내밀어도  대응법이 없네요

4. 요양병원의 경우는 수가가 안되는 일에는 관리가 소홀하다 합니다.  (정확도는 낮음)

5. 보통 요양병원은  간병사를 조선족(필수 교육 8시간)  이것만 받고  협회 같은 곳에서 투입한다 합니다  (정확도는 낮음)

결론이  대단하게  쓸 것처럼  생각되었는데  너무 짧네요^^

그래도  부모님을  모신 분들은 병원의 말만 믿지 마시고  항싱 주의하시면  건강히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