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떠나보내고 가장 후회하는일

엄마 사랑해요..ㅠ.,ㅠ

사업시작하고 항상 돈에 시간에 쫓겨서

같이 여행 한번 못가보는데

마음이 많이 급해 지네요.

빨리 돈벌어 빛갑고 

여행도 댕기고 해야 겄습니다.

@휴일없는공돌이

엄니하고 여행다니고 용돈 드리면서 돈 벌어도 충분합니다..
먼저 하고있는 1인이~~ ㅠㅠ

밥 같이 자주먹고 안부전화 자주하고
사진도 때때로 찍어놓고

살아 계실 때 잘해

ㅜㅠ

잊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엄마 보내고..남은 아버지에게는 잘 하려고 하는데..쉽지가 않네요..ㅜㅜ

제가 그래서  틈틈히 뭐라도 사다드립니다

에어컨  안마의자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80인치 티비.......

엄마가 사랑하시는 엘지나 삼성으로

다른건 메이커 안찾으시는데 가전제품은 메이커에 집착하십니다

이번 생신땐 엘지꺼 자동으로 쓰래기 비워주는 무선청소기 뱉으라는데

사다드려야지요 ㅎㅎ

양부모가 건강하게 잘 살아계신분들은 이 게시물에 들어오시지도 않을듯

아 이런 글 보면 찡 ㅠㅠ  사는게 힘들다 해도 틈틈히 찾아 뵙고 자주 전화 드리고 같이 식사 하고 같이 놀러 가고 ... 정말 많이 후회 됩니다

나에게도 찾아올 순간인데.. 아..잠깐 상상했습니다..도저히 못보내드릴거 같아요....
이런 말 해도 자주 전화도 못드리는 이자식이 정말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ㅜㅜ

제가 아버지랑 매일 통화합니다. 군 제대 이후 뵐때마다 같이 목욕탕도 가구요. 살아생전 잘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일년에 많이봐야 대여섯번 뵙는데,, 더 보고 싶네요.

저렇게 다 해도 후회할듯 ㅠㅠ

맞습니다. 저는 8년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참... 마음이 편치 않아요 시간이 갈수록 더 그러네요  보고싶어요 매일

자신를 위해 목소리가 들어간 동영사 간직하자.... 사진은 많지만 목소리 목소리가 넘 사무칠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