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본부 근황 - 발송 준비 / 주소수정 마감

도착한 책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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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굉장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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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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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빠지도록 구멍을 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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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과 포스터를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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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딘가에 수록된 식물의 씨앗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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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당 지퍼백 한 개씩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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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는 가내수공업(포장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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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는 저를 통한 주소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우체국 송장 출력을 이미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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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소가 바뀐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와 텀블벅을 통해 각각 10회 정도 주소수정 공지를 했습니다.

그래도 확인하지 못한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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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이 더 비싸더라도

우체국 택배를 고집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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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전달 전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배송 문자를 보내줍니다.

이때라도 주소수정을 하지 못한 걸 알게 되었다면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서 배송지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인터넷 우체국', '우체국 앱', '카카오톡 배송 메시지 링크'의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서비스'를 통해서 직접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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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rvice.epost.go.kr/front.DelivPlaceChange.reciptNext.postal

이 서비스는 1회성이며, 약 21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반송되기 전에 수정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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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는 일반 택배처럼 바로 반송되지 않고

우체국에서 추가로 방문해 줍니다.

추가 방문 후에도 전달되지 않으면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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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라서 추가 방문 없이

놓고 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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