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간 정치인 / 정치인이 된 우주비행사 part 1

우주에 간 당시 현직 정치인

Jake Garn (1932년~)

공화당, 유타주, 재직 당시 미상원 세출소위원회 책임자 

(말 그대로 NASA 예산권을 쥐고 있는 높으신 분)

미 해군 에서 Martin P5M Marlin 조종사 로 복무

"저는 의원들이 투표 한 내용을 확인하고 자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원 의원이 타이어를 걷어차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985년 디스커버리 STS-51-D 참가

우주멀미로 매우 고생 많이 했다고 함

NASA의 셔틀 및 우주 정거장 프로그램에서 우주 비행사를위한 주요 훈련 시설 인 Jake Garn 임무 시뮬레이터 및 훈련 시설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

Bill Nelson

민주당, 플로리다 상원의원 (2001~2018)

1986년 컬럼비아호 STS-61-C 미션 참가 (챌린저 참사 직전 미션)

당시 하원의원 신분으로 미션 참가

유타주의 Jake Garn 의원과 같이 교육을 받음

1986년 1월 12일~18일 (6일 2시간 3분)

2019년 부터 NASA 자문위원회 위원 

오바마 행정부의 NASA 컨스텔레이션 계획 취소 반발

2017, 2018년에는 현 NASA 국장인 짐 브라이덴스틴이 국장이 되는 것을 반대함

(우주항공분야에 경력이 없고 기후변화문제를 부정한 것이 큰 이유)

반대로 짐 브라덴스틴은 빌 넬슨에 매우 긍정적이었음

"넬슨은 인간 우주 비행의 진정한 챔피언이며 우리가 달과 화성에 갈 때 엄청난 가치를 더할 것입니다"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

정치인이 된 우주비행사들

미국 

존 글렌 

미국 최초의 우주인...

그리고 세계 최고령 우주인 (1998년 디스커버리 STS-95미션, 당시 77세)이자

비행 간격이 가장 긴 우주비행사 (무려 36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미국 전설의 우주인..

1974~1999년 민주당-오하이오 상원의원

해리슨 슈미트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 지질학자

달 표면을 걸었던 마지막 우주인 

전 뉴 멕시코 상원의원 (1976~1982)

아폴로 17호 승무원 중 가장 오래 살고 있는 사람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해리슨 슈미트

잭 스위거트

아폴로 13호 우주인, 콜로라도 하원의원

(안타깝게도 취임하기 전에 사망..)

마크 켈리

우주정거장에서 최장우주체류기록을 세운 스콧 켈리의 동생

민주당

존 메케인 전 상원의원의 별세로 치뤄진 2020 애리조나 특별선거구에서 당선 

아내 분은  가브리엘 디 기포즈 애리조나 하원의원 

 2011년 총기난사사건 당시 머리에 총격을 받고

거의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회복됨

(당시 연방지법 판사 포함 6명 사망)

2부에서는 러시아 등 국가의 우주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