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100% 탈락하는 자소서 유형.jpg

프레인이 뭐여 ㅋㅋ 좆소 같은데.... 개꼰대같은 글 퍼트리고 있네

프레인TPC에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소희 이준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지수 최명빈 하서윤 황선희

국내 최대('16년 기준) PR회사라는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12144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3894173180610372&id=100000531856732
좆소/개꼰대라고 폄하할 수준은 아닌 거 같은데.

운전면허증 안쓰면 면허도 없냐고 ㅈㄹ한다
자소서와 면접은 차라리 대기업이 깔끔하고 별것도 아닌걸로 ㅈㄹ 안하지 중소는 별 같잖은 걸로 시비걸고 ㅈㄹ 한다

1번은 어거지네. 수십군데 지원중이 아니라도 귀사라고 쓸 수도 있지 저거 하나로 탈락처리 하는 뭣같은 회사 분위기가 어떨지는 예상 가능.

어거지라기 보다는 입사지원하는 회사의 사명은 한번도 거명되지 않으면서
귀사로만으로 일관되게 호칭하는거는 보는 인사담당관입장에서는
솔직히 거북할수도 있습니다.

저긴 들어가면 피곤하겠다...

채용관들은 뭔가 트집거리를 만들어서라도 일정한 수는 탈락 시켜야 하니까요.

기준이 없이는 "그 친구 왜 떨어뜨렸냐"는 질문에 답할 수도 없으니까, 면피용으로라도 탈락 조건을 개발해야 합니다.

오탈자 운운하면서 대충 봐도 몇 개 틀린 게 보이는데?
하비다 같은거야 ㄴ 한 개 타자 치다 빠진거지만 지들은 아예 맞춤법 틀린 것도 모르는 것 같은 내용이 있구만.

그래서 뭘 쓰라는거지...?
사실 자소서는 플러스 요인 찾기보다 마이너스 요인 찾기로 밖에 안보이던데...
플러스 요인은 포트폴리오에서 찾고...

누구나 다 아는 자기소개서 쓸 때 주의 사항.
1. 맞춤법 체크, 적절한 줄 글 바꿈, 동일 폰트사용과 크기 통일.
2. 내용이 지원한 회사와 맞는지, 회사명을 제대로 잘 적었는지 체크
3. 주요 내용은 후면보다 전면에 배치하고, 주요 문구는 진하게, 색깔 다르게, 밑줄 긋기 등 사용해서 눈에 잘 띄게!
4. 내용을 모두 쓴 후 다시 여러 번 소리내어 읽어보기(술술 잘 읽히는 자소서가 잘 쓴 글)

제출 전 이 4가지는 꼭 체크 하세요^^

증명사진 관리 잘하세요.....
입사할때 증명사진 구리게 나온거 그냥 썼다가....어찌어찌 합격후에 아직도 그 사진이 회사에서는 내 사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바꾸고 싶은데......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영지원실(혹은 총무팀)에 사진 보내서 바꿔달라고 하면 100% 바꿔줍니다.

뭘 적지..?

자소서 극혐

프레인 이란 기업 수준
1. 뒷다마 라고 당당히 쓰기 - 11번 항목을 본인들도 못 지킴
2. 8번 9번 항목을 통하여 대충 지원자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짐작할 수 있음. 그런것도 검토해야 하는게 인사담당자의 일이다. 업무를 태만히 하지 말라.
3. 5번 항목은 지원자 마음이다. 지원자가 마음에 드는데 줄 능력이 안 되면 카드 덮으면 되는 것, 구질구질하게 그것까지 말해서 돈 없고 연봉 박한 회사라 광고할 필요는 없다.
4. 14번 항목을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인사담당자는 반성 할 필요가 있다. 본인 수준과 인격을 굳이 내보여서 욕을 먹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5. 15번 항목은 당연한거다. 원래 직원은 초기엔 돈 들여서 가르치고, 그 직원이 경력이 쌓이면 알아서 치고나간다. 심지어 그 직원이 경력이 오래된 직원이어도 법정교육, 신규업무교육, 기존업무 확장교육은 기본으로 매년 이수해야 한다. 대부분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기업은 직원당 연중 평균 120시간 이상은 교육에 할애하게끔 한다. 심지어 시니어급 직원이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려해도 PMP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프레인이란 회사의 인사담당자는 회사가 장기적인 인적자원 매니지먼트 계획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떠들어대는게 아니라면 명백한 실언이다. 교육은 복지가 아니라 더 나은 비전과 안전, Ethical Compliance를 위한 인적자원에 대한 최소한의 투자다.

프레인이란 회사의 수준이 그러한지, 인사담당자 개인의 수준이 그러한지 몰라도 여튼 인사담당자는 본인의 위치를 자각하고 업무를 태만히 하지 말 것. 조언과 교만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면접관
오늘도 면접까지 온 지원자가 0명인가.. 인력난이 심각하군.

서류상으로 반말이나 이상한 말써놓으면 탈락은 시키는 편인데 그것보다는 이친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는편입니다.
정말 성의 없이 보낸 경우에는 그냥 탈락이겠지만요. 그리고 이글 작성하신분도 아셔야할건데 평가는 서로 하는것입니다. 취준생들도 잡플래닛/크레딧잡에 다 평가합니다. 아무리 큰 대기업이고 연봉많이 준다고 하는 회사에 가더라도 결국에는 평가를 받고 다른 경우에는 취준생분이 고객이 될수도 있습니다.

핵심 적인건데 평균연봉 3900만원대 회사에서 뭐이리 따지는게 많은건지

거지가 기미 상궁 부르는 꼴같아서 그냥 적어봅니다.

1. 부모님 자랑(명예, 권력, 자본력 등등)
2. 내 자랑(수상내역, 피지컬, 학연지연 등등)

이 두 가지만 잘 뽑혀도 백전백승 자소서.
하지만 그런 거... 우리에게 있을 수 없지...

"지금 이 자소서를 보고 있는 당신의 자리가 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돌직구 날려보자.
적당히 어그로 끄는 것도 도움 됨.

걍 지들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거잖아 결국

맞춤법이나 학력 지적하고 있지만 쓴 사람도 맞춤법 틀린 부분이 보이는데
이래놓고 지원자는 무조건 자기보다 아래라고 깔고가는게 우습네
직장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있나봄

취업시 자소서좀 없애자.
이력서만 보면 되잖아.

저딴식으로 써도 될놈들은 됨..

귀사는 이력서+ 많은데 넣다보니 회사명 적기가 귀찮아서 귀사로 다 퉁치는 걸 잡아내는 맥락이긴 해요..
귀사 자체의 뜻문제보다는.

"즉 발시 이새리는 진정성이 없네. 회사명하나 쳐적기 싫은데 이래가지고는 ㅉㅉ 너 아웃" 뜻

자소서 읽다가 존나 못썼네 대학 볼까? 일리노이 공과 대학 졸업 서울대 석사 어.. 너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