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알려주는 식기 고르는 꿀팁.jpg

4인세트 기본 구매, 큰 접시 여러개 구매,
앞접시 처럼 작은건 좋은 접시, 큰긴 조금 싸고 무난한것(큰 그릇은 음식이 돋보이고, 작은건 그릇이 더 잘 보이기 때문)
매일 쓰는건 좋은걸로, 물잔은 고블릇잔- 취향인듯..
커피잔 끝은 얇은것이 쾌적- 이것도 취향인듯..
후라이팬 24cm- 공감이 잘 안됨.. 24cm가 맞는거 같은데, 24인치라고 자꾸 그러니... 자막의 신뢰도 하락
심지어 저는 후라이팬 30cm 사용중..

24는 초보자용.
쓰다 보면 28 사게 되어 있음.

24가 무난함... 볶음엔 궁중팬 사용함...

좋은 팁이 많네요. 얼마전 머그컵 돈 쬐금 주고 예쁜거 신경써서 구입했는데, 분명 예쁜데도 알수없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글 읽고나니 아 그래 본차이나 잔으로 마실때 그 얇으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이 아쉬웠던것 같아요. 머그컵으로는 그렇게 얇은걸 찾을수 없을거고, 결국 내가 원한건 본차이나 찻잔이었구나.

애기 태어나고 걸어다니면 눈에 보이는 모든걸 집어 던짐
깨지지 않는거
절때 깨지지 않는거
무조건 깨지지 않는거
결국은 깨지지 않는거..

자기에게 맞는거 사면되긴 하는데

그릇은  사실  안깨지는게  ㅠㅠ

커피잔 진짜 생각도 못했네

de

24 28 둘다쓸텐데 그리고 커피잔은 인정 끝이 두꺼운 머그컵 입에 대면 불편함

후라이팬 뒷광고?

팬은 무조건 무쇠팬.
요리 퀄리티가 달라짐. 특히 고기요리

무쇠팬 좋긴한데 여자들 손목 나감.. 스텐팬도 무겁다고 하는데 무쇠팬 으로 요리하고 설거지 할려면 진짜 죽습니다 ㅋㅋ

완전 동일한 팬 (네오플램피카) 사용중인데, 괜찮은 편입니다.

장점: 화이트팬+나무손잡이=예쁨, 무게감 균일, 덜그럭대는 부분이 없이 안정적, 두껍다, 국산, 코팅 질이 좋다, 인덕션 최적화
단점: 코팅이 금방 나가고 흠이 쉽게 나서 수명이 길지 않음, 가격도 안 쌈

(4인세트)
글쎄...독립/신혼은 2인 세트로 충분. 세트는 중간에 하나 깨먹으면 더 보기 싫어짐.

(큰접시, 앞접시)
이건 취향인듯. 1,2인 생활할 때 같은 접시여러개보다 다른 형태의 그릇이 나음.
세트 절대 비추. 몇 달 못가 한개씩 깨먹기 시작함.
앞접시는 동일,단순한 모양 여러개가 나은 듯. 반찬그릇으로도 양념장 그릇으로도 활용가능.

(매일 쓰는건 좋은걸로)
예산이 허락한다면 뭐든 좋은 걸로.

(물잔은 고블릇잔)
유리 비추, 자주 씻게 되니 깨지기 쉬운것보다 편한 플라스틱 투명이 편한 듯. 자주바꾸면 됨.

(커피잔 끝은 얇은)
취향차이. 갠적으로 얇은 건 설겆이하다 이빨 잘나가서 싫음. 집에있는 영국 다기세트도 2개가 이 나감.

(후라이팬 24cm)
프라이팬보다 코팅 웍 하나가 짱임.
웍은 바닥이 18 정도라 계란프라이 하나도 부칠수 있고, 옆이 높아서 볶음에도 편하고, 2-3인분 해서 양이 많아도, 국물이 많아도, 튀김도...다 커버됨.
옆이 높으면 적게 튀어서, 청소용품 소비도 줄어듬.

네오플램 사준건...
일단 사준거니 땡큐하고 받겠지만...갠적으로 비추임.
밝은색이라 바닥 색 변하면 내내 지저분해보임.
코팅이 정말 매끈해서 하나도 안눌어붙지만...개약해서 젓가락으로 긁어도 쭉 나감.
설겆이 자주하면 표면이 거칠거칠 해지며 슬슬 눌어붙기 시작함.
이거 짜증남. 멀쩡해 보이는데 눌어붙음.
의외로 수명이 짧은데...싸지도 않음.

갠적으로 요리초보는 걍 해피콜 웍 추천함.

물잔 비추
커피잔은 취향차이
후라이팬은 코팅 필수(쓰다가 눌어붙으면 교체) 에 2개로
하나는 일반 용(계란, 볶음), 또 하나는 고기용ㅋㅋㅋ

팬 작으면 팬바같으로 기름 다튐..
그래서 팬은 살짝 큰걸 쓰는게 좋다 생각함.

라귀올 나이프 써본분 계신가요? 찾아보니 가격대는 별로 안높은데 디자인이 영 제 취향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