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위 고기들 어디에서 오는 걸까

맛있당.
더주세요. 고기 짱

동물자유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


여기서 거르면 되는 거죠?

왜 걸러요? 제공하는 정보는 참조하고 납득할 만큼 동의하면 되지요

자, 이제 축산물 말고 농산물도 어떻게 식물들을 고문하며 키우는지 보여주세요.
지구환경과 생명존엄을 위해서라면 고기만 안 먹을 게 아니라 그냥 인간이 굶어죽는 게 최상임.

역시 고기는 소고기지

괴기
살살 녹는다

치킨용 닭은 삐약하고 탄생한 시점부터
딱 30일 또는 31일만에 치킨으로 오릅니다.
삼계탕용은 그보다 훨씬 더 짧고~
하루살이보다 더 짧은 생애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방편으로는 잠을 재우지 않는다는군요.
하루에 수면시간이 2~3시간 정도이랍니다.
체내에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 물질이 쌓일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무척추 동물도 신경써줬으면...

소고기 사묵겠제?

공장식 사육을 없앤다 > 고기값이 오른다 > 고기를 사기 위해 일을 더 해야한다 >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 > 수명이 짧아진다

......전 그냥 감사히 먹을래요

우리나라 기준 인간이 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는다 해도 곡식, 채소, 과일보다 덜 먹어.
농사 지을 때 뿌리는 농약, 화학비료 기타 등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보자.

하루빨리 인공고기가 개발/보급되길...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물들은 대부분 밀집 재배을 거친 식물들이다. 좁은 밭이나 논에 몰아 넣고, 강제로 사료를 주어가며 생육 시켜며, 농약과 제초제를 뿌려가며 자라게 한다. 품질을 위해 가지치기를 하여 소수의 과일만 남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유전자 변형이나 품종 개량을 통해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식물들과 아예 다른 품종이다. 매해 종자를 팔기 위해 2세대 부터는 제대로된 번식이 안되도록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딱히 사람에게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더욱더 대량생산 및 유통 가능케 해서 더욱더 싸게 먹었으면 좋겟네요

수만년간 발전된 대량식량 확보 방법.......

농업, 축산업, 수산업.....다 밀집해서 농사짓고 축사만들고 양식장 만드는거 아닌가???

더 많은 수익을 위해 과학적 방법을 연구개발하는게 전혀 이상한것이 아닌데...

애초에 이 모든것들은 먹을거리야........그 먹거리들을 옥자로 보는순간 병신이 되는거지......

예전에 전주MBC 다큐를 보면.. (하림 공장이 전북 익산에 있습니다)
저 위에 인포그래픽은 사육과정과 도축과정만 나열했는데..
병아리 자체가 네덜란드에서 수입해온 오로지 성장만을 위해 변형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유전자 변형 병아리(닭)이에요.

저걸 하림이 사육농가에 대출 형식으로 병아리를 공급하면 1개월후에 닭으로 납품 받으면서 병아리값을 제하는 그런 방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매일 거의 체중에 2배 가까이 불어나서 도축때까지 자리를 옮기지 못한다고해요. 유전자 변형 닭을 개발한 연구소에서 권고한 사육환경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3배나 더 높은 밀집환경에서 사육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45일을 키워야 적당한 크기(3kg) 라는 개발사의 권고가 있었지만.. 30일이 넘어가면 전염병등으로 폐사되는 닭들이 많아지다보니.. 항생제도 많이 쓰게 되고.. 출하시기도 30일로 당겨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작은 닭(1Kg 내외)을 팔아야하다보니.. 하림이 내놓은 카드는 "영계가 맛있다"라는 마케팅이었다고 합니다.

생산성, 시장가격 때문이라고 하지만.. 유전자 변형 닭 + 항생제 + 미성년닭을 소비하고 있는게 작금의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닭고기 좋아하지만 다큐를 보고나서는 닭고기 먹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마트에서 사는 9~10호대의 닭보다는 토종닭이라고 판매되는 1.5 ~ 2kg  대의 닭을 사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