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세흥허브?) 주식

계잡는어부 2015-02-15 (일) 21:44 조회 : 8518 추천 : 0

가족중 한사람이 현성바이탈이란곳의 주식을 잔뜩사서 놓았다는걸 알았습니다.

조만간 주식이 상장될거고, 그러면 크게 이득이 날거라고 회사는 그렇게 격려하고 사람들끼는 서로 독려하는 분위기속에서 몇년전부터 계속 사모은듯 합니다.

액수는 말안하지만 적지않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곳이 예전 세흥허브란곳이고 다단계회사이더군요.

정확히 말은 안하지만, 그만큼 주식을 모으기위해선 그쪽의 물건을 사고 파는 일에 지난 몇년간 열심히 관여를 해왔었다고 합니다.

그에따른 금전적 손해도 감수해 가면서요....

가족들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외국살고 있어서 인터넷에서 몇가지 찾아보는것 이외에는 전혀 알 수 가 없어서 더욱 답답합니다.

혹시 이것과 관련된 정보를 아시는분이나, 알 수 있는분이 있으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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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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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저편넘어 2015-02-16 (월) 07:45

현성바이탈이 예전에 현성랜드였던 회사가 맞다면,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에 검색되어 있는 곳인데요. 주주는 3명밖에 없고, 주주도 신지윤, 신율승, 신승연 3명이고 신지윤의 거의 전부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네요
여러가지 더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만, 3자이니 그럴생각은 없지만, 일단 주식관련된 부분은 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신주인수권같은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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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잡는어부글쓴이 2015-02-16 (월) 07:53

그런가요?
답변 고맙습니다.
이곳선 알아볼 방법이 제한되어 있어서 답답해하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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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맨 2015-02-16 (월) 09:01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있어서.. 아마 쉽게 빠져나오긴 힘들겁니다.
다단계 회사가 자금력으로 종목하나 물고서 작전 작업한경우는 있어도 (제이유)
다단계 회사가 상장된 역사는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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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잡는어부글쓴이 2015-02-16 (월) 09:15

고맙습니다.
그럼 그런식으로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끌어모은 돈은 다른 핑계를 대며 돌려주지 않겠군요.
들어보니 3월쯤에 상장된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홍보하는것 같더라구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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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마음 2015-02-16 (월) 10:12

가족분이 투자한돈을 찾고싶으신거라면 유일한 희망은 경찰에 신고뿐아닐까요? 그런회사가 3월에 상장될리가 만무하죠.. 우리나라 금융쪽이 아무리 호구라고 이런회사가 상장될정도로 허술하진않습니다 제가 님글을 보고 드는생각은 3월에 상장된다는말이 3월까지 사기치다가 도망가겠다는걸로 들립니다.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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