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 초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

 
글쓴이 : 헤이님 날짜 : 2014-01-29 (수) 18:00 조회 : 3161 추천 : 30  
1. 당신은 초보도 아닌 초짜다. 그것도 생초짜.

주식 시장에 들어와서 1년 뒤에 원금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상위 40%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끽해야 책 몇 권, 공부 몇 달, 그런 수준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몇 년씩 크게 벌던 사람도 한순간에 깡통 차고 한강 가는 게 이 바닥입니다.

자신의 안목이 없음을 인정하고 실력이 부족함을 받아들이세요.

이 자세 못 갖추면 백이면 백 털립니다.


2. 주식은 남이 돈을 잃게 만들어야 내가 벌 수 있는 게임이다.

급상승하고 있는 종목에 들어가면 나도 같이 벌 수 있을 것 같죠?

주식 방송이 돈 벌게 해 줄 것 같고 호재가 돈 벌어 줄 것 같고 친한 애널이 부자 만들어 줄 것 같죠?

아닙니다.

그거 다 개뿔도 모르면서 초짜란 거 인정 못 하는 60%의 개미들 털어 먹기 위해 수작 부리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돈을 잃는 사람이 있어야 버는 사람이 생기는 게 바로 주식인데

주식을 잘 아는 사람들이 생판 모르는 당신을 위해 자기들 돈을 잃어 주려고 할까요?

말도 안 되는 망상입니다.

여러분이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다 여러분 털어 먹기 위해 방해하는 겁니다.

원금만 지켜도 상위 40%에 들어가는데 방송 보고 책 읽고 주식 카페 추천주 사는 걸로 돈을 벌면

잃는 사람이 60%나 되는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믿지 마세요.


3. 손절, 절대로 치지 마라.

주식 시장에서 누구나 다 떠들어 대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소리가 이겁니다.

-3% 손절.

어느 방송을 보건 어느 책을 읽건 어느 카페를 가건 어느 애널을 만나건 간에 다 저렇게 말합니다.

-3%에서 손절하라고.

왜 그럴까요?

여러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저럴 것 같나요?

꿈 깨세요.

'조금씩 잃어서' '체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저러는 겁니다.

그래야 그들이 여러분의 피 같은 돈을 3%씩 훔쳐갈 수 있거든요.

이거 인지하지 못하면 거래하면 할수록 호구 되는 겁니다.

여차하면 빨리 손절해서 손해 적게 볼 생각 갖지 말고, 애초에 손절 안 해도 될 안전한 종목에만 투자해야 합니다.


4. 이익을 봤으면 출금하라.

HTS에 보이는 수익률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높은 수익률에 현혹돼서 계속 투자하다 보면 결국 잃게 됩니다.

식당에서 점심값으로 6,000원 쓰는 건 아깝지만 10% 이익 본 돈을 재투자하는 건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지죠?

수천 벌고 수억 벌었다 망했네 하는 사람들이 다 그래서 피 본 겁니다.

한 달에 10% 이익을 봤으면 3%는 출금하세요.

50% 이익을 봤으면 30%는 출금하세요.

오직 출금한 돈만이 진정한 수익이고, 번 돈을 계좌에서 뽑아 버려야 잃을 때도 적게 잃습니다.

숫자 놀음하다 패가망신하지 말고 번 돈의 일부는 무조건 출금해서 쓰세요.

쓰지도 않을 돈 벌어서 뭐합니까?

돈 벌 생각만 갖고 있지 출금해야 한다는 생각은 못 하는 게 60%의 여러분입니다.


5. 내 눈을 믿지 마라.

여러분은 생초짜입니다.

내 눈에 좋아 보이면 안 좋은 거고, 안 좋아 보이면 좋은 겁니다.

공부할 만큼 한 것 같은데 왜 잃는지 아직도 모르겠나요?

자기 눈과 판단을 믿어서 그런 겁니다.

여러분 눈에 무릎 같으면 허리도 아니고 이미 어깨인 거고, 허리라 생각하면 머리끝까지 올라간 겁니다.

이미 늦은 거예요.

좋은 차트는 빨갛게 쭉 오른 차트가 아닙니다.

그건 팔기에 좋은 차트고, 개미 털어 먹기 좋은 차트고, 기관이 등쳐먹기 좋은 차트입니다.

사기에 좋은 차트는 여러분의 눈에 결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6. 만족할 수 있는 수익 목표를 퍼센티지로 정해라.

은행에다 맡겨도 1년에 3.3%는 벌 수 있습니다.

단일 계좌로 거래하면 일반인도 1년에 5%까지 받을 수 있고요.

주식 시작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은행 이자 성에 안 차서 오는 사람들인데

웃기게도 1년 동안 원금도 못 지키는 사람이 60%라는 걸 모르고 들어옵니다.

몇 달 동안 30% 벌었다고 해도 하한가 2번 맞으면 사라지는 돈입니다.

주식 목표액은 반드시 1년 정산으로 잡고, 몇 퍼센트의 이익에서 만족할 수 있을지를 설정해야 합니다.

얼마를 벌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얼마에 만족할 수 있는지, 얼마면 만족할 수 있을지를 정하라는 겁니다.

만족의 한계를 정해 놓지 않으면 멈출 수가 없는 게 주식입니다.

이게 돈 갖고 노는 건데 돈이란 생각이 안 들거든요.

돈거래가 아니라 그냥 숫자 놀음으로밖에 안 느껴져서 사고 팔고 참 쉽게 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된다는 거죠.

수익을 낸 시점에서 죄다 출금하면 돈 번 건데, 아무 생각 없이 계속 굴리다 결국 손해 보고 한강 갑니다.

1년에 10%만 벌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남들 얼마 번다는 자랑에 비하면 너무 짜서 번 것 같지도 않죠?

남 수익률 부러워하는 것 자체가 초짜란 겁니다.


7. 오를 확률을 계산하지 말고 떨어질 확률을 계산하라.

내 눈에 좋아 보이는 종목을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 한결같습니다.

더 오르겠지.

더 오르겠구나.

반드시 더 오를 거야.

근데 이틀만 지나면 훅 떨어지죠.

심할 땐 내가 사자마자 5분만에 급락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더 오를 확률은 10%밖에 안 되고

떨어질 확률이 90%나 되는 타이밍에 사서 그런 겁니다.

주식에는 적정가가 있습니다.

기업의 현재 가치와 기관들의 매집량, 개미들의 기대 심리를 반영한 적정가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적정가를 넘어서게 되면 1% 올랐든 10% 올랐든 간에

더 오를 확률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이미 더 높은 겁니다.

더 오를 확률이 45%고 떨어질 확률이 55%인 타이밍이라면

수익률이 5%밖에 안 된다고 해도 개운하게 팔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판 이후에는 얼마나 더 오르든 간에 결코 아까워해선 안 됩니다.

여러분은 안전한 시점에서 현명하게 잘 판 거고

아직도 매달려 있는 개미들은 다음주에 울게 되는 생각없는 60%입니다.


8. 분산 투자 하지 말고, 더 참고 고른 후에 하나만 사라.

몰빵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분산 투자 하고 싶은 종목이 5개가 있으면

5개를 더 찾아낸 이후에 가장 좋은 하나만 조금 사라는 겁니다.

가뜩이나 보는 눈도 없고 실력도 없는데 제대로 골랐을 리가 없겠죠?

진짜 미친듯이 연구하고 골라내서 종목을 골랐으면

그런 종목을 9개 더 골라낸 후에,  그중에서 제일 좋아 보이는 종목은 포기하고

제일 '안전해 보이는' 종목 하나만 사는 게 현명한 투자입니다.

좋아 보이는 걸 고르지 말고 적게 오를 것 같더라도 안전한 종목을 고르세요.

버는 것보단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합니다.


9. 현금 보유량을 늘려라.

분산 투자 해 봐야 돌아오는 건 다양한 손실일 뿐입니다.

100만 원 가지고 시작하면 40만 원만 쓰세요.

잘 모르겠으면 나눠서 투자하는 게 아니라, 현금을 쥐고 있는 게 돈 버는 겁니다.

감 좀 안 좋고 불안하고 그러면 현금으로 두세 달 쥐고 있을 줄 알아야 합니다.

국제 정세가 불안한데 어디에 투자해야겠냐고요?

스스로도 불안하다고 해 놓고 왜 그런 시기에 불안한 투자를 하나요?

투자 안 하고 현금으로 쥐고 있으면 아무도 못 뺏어 갑니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죠.

그런데 그걸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에 깡통 차는 겁니다.




파인z 2014-01-29 (수) 18:13
잘보고 갑니다. 뎃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음치킨음음 2014-01-29 (수) 18:17
이야. 정말 좋은 글이네요. 추천!
살려줘용 2014-01-29 (수) 18:38
손절이나 원금 관련 몇몇은 생각이 좀 다릅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이야기 입니다. 춧춧.
ㅇㅇㄷㅇ 2014-01-29 (수) 18:46
으하 이런게 주식이라니.. 보고 배움니다
쪽지반사 2014-01-29 (수) 19:39
하루 수조원의 돈이 흐르는 주식 시장에서 매매기법을 공유 해 봤자..그 기법을 자신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
그래서 전 제 매매 기법 가끔 이토에 솔직하게 내 놓습니다...수 조원의 시장에 10분에게 알려 드려봤자...2분이 이해 했다면 제 기법 설명이 성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잃지 않는 방법이란 없습니다..다만 잃었던 종목에 손절을 하고 더 내려 갔을시나, 타 종목으로 갈아타는 기법으로 마이너스를 메꾸는거구요..
.
안전(?) 주식 시장에 안전빵은 없습니다..그리고 종목 마다 손절 라인은 다 틀립니다..왜냐..??
.
각 종목 마다 이평선의 대입이 틀리니깐요..
.
1차로 진입 이평선, 2차 생명선, 3차 1차 지지대 이평선( = 조정 구간 ), 4차 2차 지지대 이평선 ( 손절라인 ), 5차 이평선 저항선...이렇게 쉽게 분류를 해 놓으면 각 종목들의 특성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제가 25일날 작성한 추천 주 중에 두산인프라코어, 대동공업, 한라비스테온공조, 보세요..얼마나 상승 했는지..
제가 코스닭은 안 하지만 종목 선정에서 걸리길래 한번 추천 해 봤는데..손실은 없었을 겁니다...
주식 시장을 그리 만만하게 보는 것도 위험하지만,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주식 시장을 떠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작년에 저에게 획기적인 수익율은 준 관리 종목이였던 STX관련주, 작년에 이은 년말 릴레이 벽산건설이 위험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들어 갈때와 빠질때를 모르는 시쳇말로 떵인지 소변인지도 모르고 불나방처럼 달라드시는 분들이라고 보여집니다..
.
주식 시장에 꼭 못 믿을 사람은 없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선별하는 눈을 가지지 못 한 자신의 어리석음이나 깨우침을 탓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좋은 글에 긴글로 화답드리니 저도 초보이지만 처음 주식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이니 추천 드립니다..성투하세요~~
늑대의의혹 2014-01-29 (수) 19:48
와 투자원칙에 관련한 내용이네요 ㅋㅋ 추천을 안드릴수가 없네요. ㅎㅎ

저도 몇가지 측면에서 격하게 공감하는면이 있어서 추천드리고 갈게요.
시간이제일정… 2014-01-29 (수) 22:18
자신의 계좌는 결국 자기 자신만의 것이란 것 마음에 새기기가 참 힘든 모양입니다
무슨 기법이든 누구의 추천이든 수업료를 지불하거나 혹은 목숨을 지불해야 배우는게 무엇인지를 알면 좋은데
젤라짱 2014-02-03 (월) 10:30
3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감사합니다.
똥싸고뭉개 2014-02-04 (화) 01:29
3번부분이 가장 논란이 많을거같은데요

저도 손절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만....하긴 해야죠

할때 하더라도 책이나 전문가들이 말하는 저런 %는 아니고 10% ~30 % 선이지만
실버크로스 2014-02-04 (화) 09:03
주옥같다.... 추천!!
이불속의황제 2014-02-04 (화) 11:13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상생활모험 2014-02-04 (화) 12:20
투자하지 말라는 글이네.. ;;
daslfm 2014-02-04 (화) 13:42
근데 자기판단 생각대로 안될때는 때론 심리멘탈챙기기위해선 손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만뵤 2014-02-04 (화) 22:47
손절은 칼 같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리쿼샷 2014-02-15 (토) 05:52
와 다른건 공감 별로 안가지만,
"이익을 봤으면 출금하라" 이건 정말 답이죠.

복리효과? 웃끼지 말라고 하세요. 이익금의 몇%를 재투자하는 건 맞지만,
이걸 주식에 계속 꼴아 박아놓는다면 정보가 느릴수밖에 없는 개미는 언젠가는 털어먹을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여튼 좋은글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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