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 유니버셜 보험에 대해서

일단, 어떠한 목적으로 vul을 선택하셨는지 묻고 싶네요? 노후를 위한 건지~ 재무상담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목적에 맡게 단,중,장기로 플랜을 짜신것 같은데 문제는 사회초년생으로 목돈 마련과 결혼자금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 부분을 어떻게 가져가시는지를 먼저 고려해 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무설계쪽에서 잘 설명해주셨겠지만 납입원금에 두배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그 부분을 비과세 통장으로 여유자금을 넣을 수 있게 설명해주시는데 30만원이 부담이 되시거나 중도에 쓸일이 있다면 10만원에 20만원을 추가 납입하시고 언제든지 중도인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납입은 사업비부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활용면에서 중요합니다. 또한, 변액상품은 주가에 맞춰 펀드변경이 가장 중요한데 계속해서 관리를 해줘야하는 부분이있습니다.
장기펀드와 VUL은 꼭 가져가는 것이 현명하실겁니다. 물론 목표를 세우기가 어렵겠지만 최대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시고, 중간중간에 잘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목적은 은퇴 후 개인사업 or 노후자금 정도로 설정했습니다.
추가납입에 대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적금/펀드/보험의 성격은 매우 다릅니다.
재무설계를 받아보시면 적금/펀드/보험에 분산투자를 권할겁니다.
적금/펀드는 이해하시기 편하시겠지만, 보험은 일단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통 사망시 보험금과 추후에 연금전환되는 상품으로 근시일래에 목돈 마련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먼 미래를 보는 상품인 것이죠.
변액유니버셜의 기대수익률이 몇 %인줄은 잘 모르겠지만, 미래를 보시고 보험에도 가입하시려면 최저보증이율을 가장 많이 주는 상품을 찾아보시는것을 권합니다.

재무상담사의 설명을 듣고 20년 이후 은퇴 전.이후 자금으로 목표로 넣고 있습니다.
최저보증이율에 대한 의견 감사합니다. ^_^

변액보험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말 그대로 원금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금자보호 를 받지 못하는 투자형 상품입니다

투자처가 어느 곳인지 투자처에 대한 최근 5년치 수익률표를 보여달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1년에 평균 1회 이상 마이너스 지표가 보여진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보다는 수익률이 낮지만 안정적이고 어느 정도 복리로 적립이 되고 예금자보호 도 받을 수 있는
저축보험을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올해 부터 세법이 개정되어 연금에 관련된 소득공제가 변경이 되었으니 직장에서의 퇴직연금 외
개인연금 가입을 권해드립니다.

개인연금 미가입시 세금 48만원 부과 이니 가입하는 것이 세금을 안내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변액은 안하는게.. 저같으면 펀드 적금 5:5 하겟습다

예전에 본글중에 변액 10년 20년 넣는거보다.
같은 금액 1년짜리 적금 넣고 1년후 예금으로 전환
계속 같은금액 적금으로 넣고 수령액은 예금으로 전환하는게 실질적인 금액이 더 컷던글을 본적이 있는데 참고하세요.

기본적으로 보험은 은행상품이나 증권사 상품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의 두 상품이 투자의 성격이라면 보험은 위험 헤지의 성격이죠. 그렇기 때문에 보험 가입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용도로 설정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이게 원래의 보험의 역할이기도 하죠.)

보통 보험이라면 변액보험과 공시이율보험이 있는데, 사실 어느쪽이 더 좋다라고는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다만, 변액보험의 경우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고, 공시이율보험은 어찌됐든 간에 원금 손실의 가능성은 없다는 점입니다. 즉, 전자가 흔히 이야기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고, 후자는 굳이 따지자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인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보험을 위험에 대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계시다면 공시이율로 가는 쪽이 맞다고 보고, 투자까지 고려한 보험가입이라면 차라리 펀드 쪽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정사원 전환 이후에 실비보험에 가입하라 권유 받으신 듯 한데, 오히려 의료실비보험은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의료실비 보험이라는 것이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부분을 상당히 보장해주는 성격이라, 위험에 대비한 수단으로써 이만한 것이 없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보험사마다 수당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부분 변액보험에 더 많은 수당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똑같은 여건이라면 어쨌든 간에 공시이율보험보다는 변액보험을 더 추천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40,50대 가장이 불의의 경우를 대비해서 낸 보험료의 일부도 펀드처럼 굴리면서 자기 생명보험금도 가족이 타게할려고 드는 보험이지 젊은 사람이 노후대비로 드는 보험은 아닙니다.  설계사는 마치 2년만 보험금 납입하면 담부턴 맘대로  여유금만 맘대로 조금씩 넣어도 되는것처럼 설명하는데 다 사기입니다.. 그렇게하면 생명보험료랑 설계사 수당으로 절반씩 계속 까이는 기간이 2년이기때문에  10년지나도 주식시장이 2천언저리면 아주 일부 채권투자해서 건지는걸론 원금도 못찾을수있습니다.

그리고 비과세혜텍 운운하는데 세금이 원금의 40~50%씩 떼가는것도 아니고 생명보험금 탈 생각이 아니라면 생명보험이랑 상관없는 비과세 상품을 찾아보는게 100배 낫습니다.

변액 30 너무 많습니다
공무원 아니시면 수입이 없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변액 기본적으로 10년이상 불입해야됩니다
변액 금액 줄이시구요
단기상품 ---> 장기상품 으로 갈 수록 불입금액 시작은 작게 하시는게 낫습니다
나름 4년동안 제테크에 관심을 가져본 저로써는
정사원 전환후 140 저축 예정이시니
변액은 10~20정도만 불입하시고
적금에 많이 불입하세요
적금도 한번에 많이 불입하지 말고 나눠서 하시구요
펀드 1,2개정도 들어 놓으셔서 중단기 투자를 바라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적금이자가 낮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