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시장 분위기는 반전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그래서 많이들 힘드시겠죠.
그런데,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이...
손실이 났다고 해서 그걸 빨리 메꾸
려고 위험성(변동성)에 투자하지는 마세요.
신용융자, 4배수 투자, 상한가 종목 찾기, 레버리지, 곱버스, ... 이런 거는 진짜 하지마세요.
이런 것들 모두 다,
개인에게는 불리한 게임입니다. 처음 부터 한 수 접어주고 시작하는 게임이에요.
(이건 오래 전에 제가 엑셀로 수백 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까지 해봤었습니다.)
주식 한 두 번만 하고 끝낼 것도 아니잖아요.
10년, 20년, 30년 보고 가야
하는 것이 이
쪽 바닥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의 게임은 철저히 회피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해요.
그리고, 1년에 25%씩만 벌어도,
10년 뒤면 원금의 9.3배 가 되고, 20년 뒤면 87배, 30년 뒤면 808배 가 됩니다
.
천만원으로 시작하더라도, 30년 뒤면 80억이 넘는 금액이 모인다는 얘기에요.
(년 25% 정도는, 시장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진다면, 어렵지 않게 낼 수 있는 수익률이라고 봅니다.)
정리하자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당장의 대박을 위해서, 자신에게 불리한 게임에 참여하지는 말자는 얘기입니다.
(참고로, 제 조카놈도 작년 초 부터 주식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신의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 원칙은
반드시 지키라고 제가 강요(?)하고 있습니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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