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 세력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
세력이란 정확히 무엇일 까요
저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한종목의 물량을 일정수준 이상 점유하고 주가를 주도적으로 컨트롤 하는이들.
세력은 돈이 많습니다 (조막손 세력은 동호회로 봅니다 진정한 세력의 기본조건은 돈이많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 물량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습니다.
개미는 주가가 얼마나 빠질지 모르지만 세력은 자신이 원하는 범위까지 뺄수 있습니다.
세력은 돈이 많으니 목표물량을 전부 매수 할때 까지는 주가 상관없이 매수 합니다.
이후 매집이 완료되면 평단가와 차트상 매물대,총알규모 상승 재료등을 고려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배 까지 주가를 올리고
모은 물량을 고가에 팔아 차액을 가져갑니다.(2배이상 올리는 종목은 세력이 여러팀일 확률이 높습니다.2배이하는 단일세력일 확률이 높고요)
엄청난 돌발 악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세력은 돈이 많기 때문에 개미와의 싸움에서 쉽게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그럼 세력이 있는 주식은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
가장 쉬운 방법은 52주 거래기간동안 단 1번 이라도 상한가를 친 주식을 찾으면 됩니다.
상한가를 친 종목은 세력이 있을 확률이 99%입니다.
전글에 올린 1차 주식 발굴법을 보고 차트/ 공시/ 대주주지분/ 재무/를 분석하고 상한가를 친적이 있다면 매수후보군에 넣으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또 팁을 드리자면 제가 저가 매수시 물타기를 20~30% 하락한 지점에서 한다고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상한가를 친 종목은 또 상한가를 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25% 까지 하락한 종목은 상한가 한방이면 하루만에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반면 30% 하락한 주식은 상한가를 쳐도 회복이 안됩니다.
그때는 추가 매수를 통해 손실률을 15~20% 선까지 다시 맞춰 놓는거죠
20% 이상 하락 했던 주식은 큰욕심 부리지 말고 5% 라도 먹고 나오는게 좋습니다
최초 매수시 저점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팁은 이정도로 하고 기산텔레콤 리딩 사례를 보겠습니다.
최초 매수는 2021년 6월4일 거의 1년 전입니다. 2875원에 매수 했습니다
2달후 8월에 4015원까지 올라서 한번 수익 실현을 했던 종목입니다.
저희방은 목표가 홀딩 보다는 하방시 다시 팔고 재매수 OR 다른 종목을 들어갑니다 존버는 각자 재량에 맡깁니다.
이후 2400원까지 떨어지게됩니다 목표가를 고수 하기보다는 수익 줄때 수익을 실현하는게 위험회피에 좋습니다
4000원대 매도한 분들은 차후 갠톡으로 2700원대 재매수 했습니다.그후 다시 3100에 다시 단타를 치고 2700에 재매수 오더를 합니다 3000 위에서 판 분들중 2700에 못잡은 분들도 2800대에 다시 잡으라 말씀 드립니다.제가 주식을 하면서 원칙이 하나 있는데 매도한 가격보다 비싸게 재매수를 하지 않는것입니다.반대로 매도한 가격보다 싸면 최종 목표가 밑에서는 재매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계단식 상승의 웨이브를 타는거죠
1월 20일에 재매수 2700에 오더했고 2650원 까지 왔었습니다
이후 5월4일에 목표가가 5000원이 왔고 4460원 까지 떨어졌다가 오늘 52주 신고가 7800이 왔습니다.
재무 상태를 보면 매출이 600억대로 꾸준합니다.최근 분기가 적자지만 전분기와 전전분기가 흑자고
적자폭도 적은 편입니다 최초 추천시 시총이 300억 초반대로 매우 저평가 였고 대주주 지분도 35%로 매우 양호했습니다.
업종도 통신관련 UAM(플라잉카 관련) 방위산업 관련으로 좋습니다.
5000원을 목표가로 잡은 이유는 적정시총을 700억 정도로 잡고 바닥에서 2배 지점으로 잡았습니다.
차후 더 오르긴 했지만 여러번 수익을 냈기때문에 만족하는 사례 였습니다.
기산텔레콤 차트를 보면 유독 똥침이 자주 나오는걸 볼수 있습니다
상한가 종목을 매수했을때 이렇게 자주 똥침을 놓고 상한가가 풀리는 종목은 양봉에 매도후 재매수를 노리고
단단하게 상한가를 유지하고 상친 다음날도 상승한 이력이 있는 종목은 목표가 존버를 하는 편입니다.
초보 분들은 존버 하는 주식 쪽을 매수하시는게 좋습니다.
주식이 본업이 아닌이상 장중 대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엽기)
쇼핑몰 경비원을 우습게 보지 마라
(13)
주식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