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저는 유료방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제가 에스디시스템이라는 주식에 13만주를 물렸는데 (평단 1070원)
정지로 인해 대책방을 만들었고 거기서 모인 분들에게 리딩을 해주게 되었으며
씨드가 적어서 못 들어가는 종목들 아까워서 리딩하던것이 성공률이 높다 보니 따로 방을 개설해 달라고 해서
무료로 진행중인 방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상담도 해드리는데 최근 정지된 에디슨ev관련 스샷이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제 목표는 씨드 20억으로 제가 사고 싶은 종목들 20개씩 상시로 들어가는 겁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그 이상은 혼자 핸들링 하기 어렵더라고요
그이유는 저가에 살수 있는 주식의 수량은 한정적이고 분석할수 있는 수량도 그정도가 한계기 때문입니다.
제 스탈은 52주 신저가 or 상한가 1번 이상 친 종목중 50%가 넘게 하락한 종목중 저만의 판단으로 저평가 되있는 종목을 고르기 때문에
저점에서는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리딩방을 운영하는 이유는 같이 정지된 주식을 갖고 있는 동지 의식에 시작 했는데
아무래도 남에게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좀더 꼼꼼하고 보수적으로 보게되어 종목분석과 주식시장 흐름을 예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기에 하던것이 벌써
2년 째
하고 있네요.
현재 제씨드는 작년 12월까지 4000 이었고 12월 ~3월은 1억
현재 씨드는 3억 입니다.
20억 씨드가 될때까지는 운영을 할듯 합니다.
남의돈은 일절 굴리지 않고 부동산 매각 대금을 씨드에 추가 했습니다.
세력이 저점 매수 하고 있는 주식이 일반 개미가 많이 들어오면 추가로 하락하거나 상승할때까지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추가인원은 안받고 있으니 요 부분에는 따로 문의를 주셔도 불가함을 미리 알려드리며
그저 소소한 팁을 몇가지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계속 올리도록 할께요 저도 사람인지라 부정적인 의견이 달리면 굳이 제 시간 써가면서 공유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게 뭘까요
감자/ 주주배정 유상증자/ 관리종목지정 /횡령 배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최악은 상장폐지라고 단언 할수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되면 주식은 말그대로 휴지조각이 되는거고
존버가 소용 없는 상태가 되죠.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적자기업엔 들어가지 않고요
대주주 지분이 20퍼가 안되는 회사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계를 믿을수 없는 중국기업도 투자를 하지 않고요.
한국 주식이 유독 상장폐지가 많은 이유는
상장 자체가 목표인 회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상장해서 키우려는게 아니고 어떻게 해서든 심사를 통과해서 상장 한후 액면가 100원 500원 짜리 주식들을
몇십 몇백배에 팔아 먹고 돈떨어지면 유증해서 월급 받고 회사 주요자산은 매각해서 뒷돈 챙기고 상폐로 마무리 짓는 수순인거죠.
한국에 범죄 1위가 사기기 때문에 주식 시장도 사기꾼이 판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떤 회사가 상폐를 당할까요
아래 항목중 2개 이상 해당 되는 회사는 최종적으로 상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1.대주주 지분이 적은회사
2.매출이 줄어드는 회사
3.매출대비 판관비와 원가 비중이 높아서 적자가 심한회사
4.cb를 3회이상 발행한 회사
5.시가총액에 육박하는 금액을 주주배정또는 일반으로 유상증자한 회사
6.감자를 진행한 회사
7.관리종목인 회사
8.매출이 100억 이하인 회사
9.매출 영업이익대비 시가총액이 터무니 없이 고평가된 회사
10.적자 지속기간이 3년 연속인 회사
이 외에도 있지만 10가지를 선정하면 지금 언급한것들이 제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위험한 종목들이고요
한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쓰면 머리에 안들어오니 각자 가지고 계신 주식들이 제가 말씀 드리는 항목에 포함되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하고 차후에 세부 항목마다 어떤 부분이 위험한지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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