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댓글에 테슬라 주식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간략히 적어볼까 합니다.
투자권유는 아니고 댓글에 추천을 하고 있는 최소한의 이유를 설명할까 합니다.
'투자는 개인판단하에 하셔야 합니다. 아무도 본인의 돈에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1. 테슬라 전기차의 재고가 적다.
생산하면 거의 그대로 팔린다고 보시면되고, 인도날짜를 보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1대당 팔았을 때 이익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합니다.
기가 상하이 기가 베를린 등의 공장에 '제 때'에 돌아간다면 그만큼 이익이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의 충전소 FSD 수입등 이번에 늘어날 수익들을 보면 당분간 상승을 유지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2. 테슬라는 더이상 전기차 섹터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인데,
현재 테슬라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대표적으로
전기차
가상발전소 VPP
테슬라 봇
등이 있습니다. 그밖의 아르테미스 사업이나, 스타링크 사업은 자회사 개념으로 봐야해서 다 뺏습니다.
이 세가지 사업은 한가지 공통점을 갖습니다. 일종의.... 자본주의적 기본소득제 같은 개념이랄까요.....
물론 현재가 아닌 최종 모습만 봤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테슬라차는 로봇택시라는 개념으로 본인이 운행하지 않을 때, 로봇택시로써, 소유자에게 적게나마
소득을 기대하게 합니다.
VPP는 생산하고 남은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피크일때 비싸게 파는 것을 AI에게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전력가격이 싼 저녁 시간때에 저장해서, 피크시간때에 파는 것도 같이 하고 있죠.
여러 가구의 태양광 발전소를 한 묶음으로해서 관리할 수도 있고, 이 역시 최소한의 관리로 소득을 발생시킵니다.
테슬라 봇은 AI데이 때 처음 소개되었지만, 앞으로 단순작업을 대체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테슬라 봇을 대여하여서 소득을 기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선 피크 시간때인 저녁시간에만 테슬라 봇을 소유자에게 대여하여 대여비를 소유자에게
지불하여 소득을 기대하게 할 수 있죠.
대여한 사람은, 보험이나, 임금등에서 좀 더 탄력적으로 운행할 수 있구요. 뭐 가게에서 테슬라봇을 구입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죠. 피크시간외에 대여시키면 될테니까요. 그냥 예를 들어서 그렇다는 것이고
특정 계절에만 인원이 많이 필요한 사업장등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 일정하게 일하지 않고,
계약을 했을때만 공장을 대여해서 동네 아줌마 고용해서 하던 일을 테슬라 봇이 한다던지 말이죠...
테슬라 봇이 테슬라 차를 타고 시급을 받아오는 것이지요....
아무튼, 결론은 기본적으로 소유자에게 소득이 발생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뭐 뚜껑은 열어봐야 알게지만, 미래비전으로써, 좋다고 봅니다. 미래에 로봇에게 일자리 뺏길 걱정하는 사회에서는 말이죠.
VPP같은 경우는 실제로 테스트도 하고 있고,
'계획'대로 된다면 장미빛이긴 합니다만, 기간을 지킨적은 없습니다....
다만, 위 세가지 모두 현재 기술적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경쟁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크가 있다면 본인들이 AI데이 때 자초한 일인데....
자율주행을 실도로가 아닌 가상세계에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재교육시켰고, FSD10으로 낼 것이다라고.....
지금까지 테슬라가 가지고 있던 장점 중 하나였죠. 많은 주행 테이터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 테스트 해주고 있다.는 것.
이걸 이제 모든 회사가 테슬라 수준의 자율주행을 학습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테슬라에서 자체개발한 칩이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의를 지킬 수 있게 해주지만,
서버 CPU설계나 생산에선 정통의 강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들 역시 AI에 최적화된 칩설계를 하고 있구요.
또한 AI는 알파고에서도 보였듯이,
알파고1 보다는 뒤에 개발된 알파고2, 알파고3가 알파고1의 성능을 따라 잡는다는 것입니다.
테슬라 역시, 계속 발전하겠지만, 알고리즘에서 누가 꼼수를 잘 쓰냐에 따라, 자율주행에서 뒤쳐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회사들도 현실같은 가상세계를 구축해야하는 기간이 당장 필요하겠지만요.
그리고 그 가상세계를 유지하고 확장하는데 필요한 컴퓨터 칩을 테슬라는 직접 개발해서 확장에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만,
정통의 강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는 없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25년까지는 충분히 성장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1위 자리를 내주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때쯤이면 테슬라는 전기차 외에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자율주행차입니다. 딱히 전기차가 아니여도 된다는 말입니다. 자동차회사들이 너무
전기차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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