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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11월 전체 일지입니다.

변님 2020-11-28 (토) 01:50 조회 : 903 추천 : 9

올해도 1달 남았네요 시간 빠르네요

복리로 운영하는 저의 특성상 이번달부터 기대수익을 기존달보다 높게 생각했었는데

지난달 수준이라 약간(?) 아쉬운 11월이었습니다.

몇 년을 공부하고 마음도 다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금액이 커지면서 생각도 못한 금액으로 출렁거리니 심리적 압박감이 너무 컸는데요

빨리 적응하고 대범해져야 내년부터는 더 큰 금액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달에는 꼭 5천을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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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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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20-11-28 (토)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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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구글 2020-11-28 (토) 12:32

이모티콘 추천은 어찌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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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20-11-30 (월) 08:19

댓글쓸때 아래 보면 파란글씨로 "이모티콘" "첨부파일" 2개가 있습니다.

거기 이모티콘 눌리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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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님글쓴이 2020-11-28 (토) 15: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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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헐랑 2020-11-28 (토) 13:50

시드가 혹시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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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님글쓴이 2020-11-28 (토) 15:41

1월에 천만원정도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빼서 쓰고 해서 1억 몇천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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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tj 2020-11-28 (토) 18:08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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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님글쓴이 2020-11-28 (토) 20:50

한 3~4년간 과거자료로 죽으라고 백테스트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수 천가지는 적용하면서 의미있는 것들만 남아서 적용중이고
정작 하루에 hts는 몇번 안봅니다.

추천 0

변님글쓴이 2020-11-28 (토) 21:26

쪽지를 댓글로 대신 답변합니다.

아이디어라는게 진짜 아무거나 생각나는건 뭐든지 다 적용해 본거에요

지금은 안쓰지만 예를들면
양봉인날 다음날은 음봉이 많나 양봉이 많나?

이런식으로 생각나는 모든 것을 적용하다보면 나중에는 진짜 전문적인 것들이 생각나고
어떨때는 이 생각은 나 밖에 안했을지도 모른다는 자만에도 빠졌다가 좌절하고
수없이 반복하다 결국 남는 것들이 쌓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항상 생각하고 있는건 다음달에 언제든지 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은 항상 있습니다.

추천 0

dnjstj 2020-11-28 (토) 21:30

감사합니다

추천 0

봉주흨 2020-11-29 (일) 14:51

해외선물과 국내선물 차이가 좀 있나요? 휩쏘라든가.
마이너스 2천ㄷㄷ;; 저럴땐 저라면 멘붕..
전 국내옵션에서 아픔을 겪고 성장을 못했습니다ㅠㅠㅋ

추천 0

변님글쓴이 2020-11-29 (일) 16:32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해외선물을 선택한 이유는 거래금액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세력의 영향이 미치기 어렵다고 보고
그래야 통계에서 되도록이면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 한가지는 제 주의사람들에게 이런말 하면 특이하다고 하던데
선물은 주식과 다르게 제로썸이기 때문에 남의 아픔이 나의 기쁨입니다.
기왕이면 국내 보다는 외국자본을 버는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승률을 최소 60%정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흔들리는 금액이 커져서 힘들어질 수 있지만
버티면 된다는 믿음이 있기에 할만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에 언제든지 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리 각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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