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음악 레이블부문 계열사
빅히트 - BTS,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소속쏘스뮤직- 여자친구 소속, 쏘스뮤직과 빅히트 합작으로 걸그룹 런칭예정빌리프랩 - I-LAND 통해 보이그룹 데뷔 예정플레디스 - 뉴이스트, 세븐틴 등 소속, 이번에 최대지분 인수로 레이블관계
비즈니스 운영부문 계열사
빅히트 Three Sixty - 공연, 전시 관련 사업 담당빅히트 IP -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2차 컨텐츠 담당빅히트 Edu - 한국어 등 언어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beNX -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샵(Weverse Shop)의 운영사로, 온라인 플랫폼 등 IT 관련 사업 담당Superb - 빅히트 및 관계사들의 IP를 활용한 음악 게임 제작
꽤나 광대한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현재 명실상부 엔터계 1위로 급부상한 기업임
항상 같이 뜨는 디피씨와의 지분관계는 다음과 같음
사실 뭐 엄청난 수준의 관계는 아니지만, 대주주중 하나로 영향을 끼치고있음.
현재 빅히트 엔터의 지분구조는
크 방시혁 절대주주 보소
넷마블은 뭐냐? 넷마블의 창업자 CEO 방준혁과 빅히트의 방시혁은 친인척관계임
2018년에 넷마블이 빅히트 지분을 2,000억원 가량 매입함 (당시 시총 약 1조원, 20%가치)
비슷한 시기에 디피씨의 스틱인베스트먼트도 1000억원 가량 매입함 (10%가치)
현재 빅히트 상장 시총은 4~6조원 정도로 점쳐지고있기에, 결국 디피씨와 넷마블은 4~5배정도의 투자수익을 올릴것임
빅히트 상장은 따라서 넷마블과 디피씨에게 상당한 호재,
현재단계에서 넷마블과 디피씨 주식매입은 나쁘지 않아보인다.
그렇다면 빅히트 엔터 자체는? 투자할 가치가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기적으로는 No임. 1년 내 단기적으로 Yes
이유는 빅히트의 4~6조 시가총액 가치는 80%가 방탄소년단으로 부터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2019 매출은 약 6,000억원. 순이익은 1000억원 가량임. 글로벌 PER 40~50배정도 먹여서 시총 4조 정도 추산한것으로 보임.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군대리스크가 존재함
만나이 적용
원래 92년생까지 올해 2020 입대해야함. 뭐 국방부랑 쌰바 해서 미뤄질수도있지만
92년생, 93년생, 94년생 멤버들이 줄줄이 있기때문에, 상장이후 20,21,22년도 활동에 제약이있을수있음.
물론 그룹아이덴티티를 포기하고 4인그룹 , 솔로로 활동을한다면 주력 멤버인 RM 지민 뷔 정국은 살아있어서 어쩔지모름
하지만 방시혁은 줄곧 솔로보단 그룹이였기에... 어떻게될지모름. 뭐 상장하는 이상 동반입대는 없을것으로 보임.
전망은
BTS 유닛으로 매출발생 예정 (BTS과 비슷하거나 떨어질거같음)
세븐틴, 여자친구, TXT 등의 매출 (현재와 비슷)
이외 여러 IP비즈니스 부문
I-land 빅히트 신인남돌 -> 반응별로임
여자친구, SM이사 민희진 (엑소 으르렁, 소녀시대 등 디렉팅) 영입 등의 노하우로 신인 여자아이돌 런칭예정
-> 글쎄 과연.. 하지만 여돌특성상 매출 약함. 블랙핑크 정도로 터져도 매출은 BTS 1/10.
상장초기 상장빨로 매수세가 오를거같긴한데, 코로나여파로 매출도 상당히 악영향을 받았을것이고, BTS 군대 리스크
TXT가 BTS 대체하기는 현재로썬 힘든상황. 내년도 코로나 여파 예상 등 다양한 악재가 있음.
방시혁의 경영능력이 어떤식으로 발휘될지는 나도 궁금함. 내 예측 다틀릴수도있지.
요약.
넷마블, 디피씨 등 빅히트 관련주-> 씹호재, 매수추천, 빅히트 상장후 빠른 정리 추천.
빅히트 -> 상장빨 단기적으로는 OK 먹고빠지기 ㅇㅋ 10~30퍼 봄. , 장기적으로는 글쎄.. 코로나, BTS군대리스크 존재.
출처 :
https://www.avocados.co.kr/main/reader/stock/55618
(유머)
(블라) 민희진 사태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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