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 4개월차 주린이 주식시장 체험기와 씨젠후기

 
글쓴이 : 브래캐리스 날짜 : 2020-03-31 (화) 23:20 조회 : 1240 추천 : 4  


작년 12월 말에 정기예금이 만료되면서 어떻게 재테크 할까 생각을 해보았고(은행에서 추천해준 펀드는 이자율만큼도 안나왔으니 오히려 손해더군요) 경영학을 전공했고 학과생활중에서도 국제금융, 파생상품, 금융공학등을 골라들었을만큼 금융에 관심이 있었으니 다른 사람들보다는 나을거라는 미친 근자감을 가지고 주식에 대한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결국 주식시장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반도체. 2차전지등등이 잘 나갈거라는 말을 들었고 12월 말에 hts 사용법이나 기본적인것을 알기위해 소액을 가지고 깔짝이다가 1월달에 씨드머니 1억을 가지고 7천만원을 주식보유(삼전 4천 나머지 주식 3천)하고 나머지 금액을 가지고 소소하게 스윙을하거나 단타를 하게 되었습니다. 

멋모르고 주린이가 관리종목 들어갔다가 고점에서 물려 (-40%)-400만원 손절(현재 이 종목 상폐예정 거래정지중...존버안하고 400만원선에서 손절한 저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도 치고 대선주들어가서 에서 80만원 이득봐서 비중 실었다가 갑자기 관련없다는 소문이 돌면서 차트가 실시간으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걸 보면서 -280만원에 손절....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전날 바른손 2천만원 들고 들어갔다가 달랑 20만원 먹고 나와서 기뻐했는데 수상날부터 바른손의 그 미친듯한 폭등을 바라보며 와. 난 정말 바보 똥멍청이구나.....

그 이후 그럭저럭 -1500만원 선에서 버티고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그렇게 타격이 크지 않아서 -수익률을 종목(7천만원이 주식이니)을 그냥 놔두었는데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하던 가게도 일단 가족들에게 맡기고 제 주식을 케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반도체나 2차전지 관련주로만 사두어서 존버할생각이였는데 뭔가 심상치 않을것같아서 마스크주에서 수익을 얻을때마다 나머지 주식을 손절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 손소독제.교육주. 냉동식품.택배등으로 테마가 돌아가는 도중에 2월말에 달에 진단키트라는 종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씨젠보았을때는 오? 그 계통에서 흔치 않은 흑자회사네라는 생각이였고 물려도 충분히 탈출할수 있겠다 그리고 4만원 후반까지는 주가가 갈것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1~2백 가지고 단타를 했었는데 우연찮게 적자각오하고 코로나 키트 만든다는 천대표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고 흑자회사에 대표마인드가 이정도면 좋은회사라는 생각이 들어서 5백을 투자했습니다. -수익률 중이였는데 평단 40000원 맞추려고 천만원을 더 투자했었는데 장 끝나고 유럽코로나가 심해지고 중앙일보 기사가 나오더니 2연상을 하더군요....(행운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첫날 얼떨결에 상한가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날저녁 주식 유투버들이 대부분 시총이 너무 커서 2연상을 못할거라고 했지만 (주식유투버들이 대부분 쓰레기더군요.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씨젠에 대해 알아본 정보보다 더 못한 정보를 가지고 썰을 풀고 있더군요)전 2연상할거 같다는 느낌에 삼전만 남겨두고 다음날 눌림목 줄때마다 추매하면서 비중을 4천까지 늘렸습니다. 그리고 상한가 그리고 그 다음날 갭에서부터 분할매도...대충 2천만원의 수익을 얻고 그 동안 손절한 금액을 다 복구하게되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매일매일 씨젠을 체크하면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오래간다면 진단키트주가 제일 오래 갈거라고 생각했으니깐요. 우리나라가 코로나에 선방하고 있는 이유가 수 많은 검사였고  생각보다 다른나라에서 키트를 만들지 못하더군요  그렇다면 결론은 진단키트가 더 부각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미국이 코로나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홀린듯이 61000원 평단에 27000만원을 넣어두었는데 이틀후부터 2연상가더군요. 스크린샷 67000 평단은 연상갈거라는 생각에 눌림목마다 500만원씩 단타치면서 수익실현을 했기에 스크린샷 수익보다 수익금은 훨씬더 크고 스크린샷은 매도하기 직전 기념으로 남겨두기 위해 재빨리 찍은겁니다. 4만원 평단으로 찍었으면 더 레전드가 될건데 아쉽긴하네요. 

씨젠으로 얻은 수익만 대충 5천만원은 되서 삼전에서 손해보고 있어도 몇천은 수익중입니다 . 현재는 씨젠에 몇백만 넣어두고 이 돈 다 없어져도 된다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씨젠을 체크중입니다. 

다시 쫄보로 돌아와서 1~2백으로 다른종목 단타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다시 장이 험해질것 같은데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용왕 2020-03-31 (화) 23:35
2월말부터 씨젠,,,,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니 제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주식을 계속 하고 있었더라면 2월말에 분명 무리해서라도 투자했을텐데
아마도 이 여파가 한동안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듯 합니다.
현재 개미들의 쏠림을 감안하면
조만간 씨젠에 한번 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 현재 기준에서는 고평가라 생각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기존 개념을 다 무시해도 될만큼 개미군단의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쓴이 2020-04-01 (수) 00:08
저도 현재 씨젠의 주가는 매우 고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지금 진입은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단지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코로나가 중간정도도 안 왔다고 생각됩니다. 동남아.남미, 그리고 핵심인 일본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거든요.
3월초 씨젠이 첫 상한가 친날 저녁에 주식유투버가 씨젠 코로나 키트 12000원 하고 하루 생산량 정해져있고 그거 수출해봤자 얼마나 하겠냐고 실적 별로 일거라고 시총 무거운회사가  2연상 못할거라고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la에 수출한 키트 가격은 76900원.씨젠이라는 회사가 특이한게 대통령과 대표 인터뷰에서 보시면 아시듯이 홍보를 안 합니다. 다른 회사들은 체결 되지도 않은 계약도 될것이다라고 신문기사로 내서 주가올려서 개미들 물리는데 씨젠은 체결된 계약도 안내죠. 이렇게 홍보도 안하는 회사인데 대표가 대통령한테 모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잡을 키트가 4월달에 개발된다고 단언을 했고 이제 4월달이라서 분기 실적 나올텐데 기대됩니다.
현재 주가가 매우 고평가(외신으로 보도로 인한 이미지상승까지 감안해도)되어 있지만 이성적으로 주식시장이 돌아간다면 이런 시총을 가진 회사가 3월한달동안 상한가 4번이나올수가 없죠.
씨젠으로 수익을 못봤다면 절대로 진입 안하겠지만 너무 큰 수익을 준 회사라서 몇백은 주가가 떨어져도 맘 편하게 관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3만원대부터 공매도 심한 종목이라고 소문난 종목이였는데 공매도 숏커버링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용왕 2020-04-01 (수) 00:26
나름 알아본바로는 진단키트보다는 진단프로세스?의 측면에서 가치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과연 다른 선진국에서 따라오지 못할 기술인가......
미국 등의 선진국들... 그간 코로나를 옆집 이야기로 치부하여 당황했을 뿐
원천기술부터가 넘사벽이기에 또 국내만 해도 씨젠 이상의 인프라를 갖춘 기업들이 존재하기에
과연 씨젠이 그걸 넘어설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또다른 측면으로는 씨젠 대표의 삼촌? 지인?분이 삼성부사장...
삼성계열 인프라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이점도 감안한다면....
알면 알수록 알쏭달쏭...
아무쪼록 코로나도 잡히고 국내 기업도 흥하길 바랄뿐입니다.
윤네 2020-04-01 (수) 09:42
일단 다 출금하시고 1~2년간 월별로 빨간불 들어올때까지 본 자금 투입하지마세요~
이토구글 2020-04-01 (수) 20:35
굳굳 굳잡
시맛타 2020-04-02 (목) 02:34
오늘 기준으로 바이오주 엄청 떨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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