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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라임 펀드 손실액 1조2000억+ α…투자자 절반 ‘60대 이상’

 
글쓴이 : 기후변화 날짜 : 2020-02-23 (일) 21:50 조회 : 467 추천 : 3  

라임 펀드 손실액 1조2000억+ α…투자자 절반 ‘60대 이상’
임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262개 사모펀드의 순자산은 2조8142억원으로 설정액(4조345억원)보다 1조2203억원이나 적다. 설정액은 투자 원금이고 순자산은 운용 결과에 따른 현재 가치다. 순자산이 설정액보다 1조2000억원 이상 적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 손실을 보고 있다는 뜻이다. 순자산과 설정액 격차는 지난 12일 2800억원에서 점점 커져 14일 9000억원으로 뛰었고 17일 1조원선을 넘었다.

앞으로 라임자산운용 펀드 손실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 1호) 실사 결과가 나오면 투자 손실이 확대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금감원은 2400억원 규모의 무역금융펀드가 전액 손실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플루토펀드(719억원)와 무역금융펀드(30억원), P-note(470억원) 등에 1200억원 넘게 투자한 4번째 모펀드인 ‘크레디트인슈어드 무역금융펀드’까지 고려할 경우 투자 손실은 더 불어난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한 금융 소비자 가운데 절반가량은 60대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라임자산운용의 173개 펀드에 투자한 개인 계좌 수는 모두 4035개로 집계됐다. 투자 연령대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계좌 수는 1857개로 전체의 46%였다. 판매사별로 60대 이상 투자자 계좌 수를 보면 우리은행(49.9%), 신한은행 (52%), 하나은행(49.6%)이 50% 안팎이었다. 투자자들은 판매사들이 손실 위험성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며 사기 또는 불완전판매를 주장하고 있다. 금감원이 접수한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현재 약 240건이다.

금감원은 투자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역금융펀드부터 분쟁조정에 들어간다. 다른 모펀드들의 경우 손실액이 확정되려면 판매사들이 실사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 일부 은행과 증권사가 라임 측이 사기 판매를 했다며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손실액 확정까지 난관이 예상된다. 반면 무역금융펀드는 전액 손실이 날 가능성이 커 바로 분쟁조정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액 손실이 난 펀드에 대해선 분쟁조정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무역금융펀드의 부실 발생 사실을 은폐하고 펀드를 계속 판매해 사기 혐의를 받는 점을 눈여겨보고 있다. ‘사기’나 ‘착오에 따른 계약취소’를 적용해 투자 원금을 최대 100%까지 돌려주는 조정안을 분쟁조정위원회에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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